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에서 애향심으로 가득한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화제입니다.이날 체육대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아림1004운동 기부식 에서는 호미화방 김경희 대표와 전국향우연합회 윤헌효 부회장, 거창금속 정인순 대표를 비롯한 출향 거창향우회 등에서 각각 백만 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기부자 일동은 “향우회원 모두 몸은 타향살이를 하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내내 고향 거창에 있다.” 며, “조금이나마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모아 아림1004운
거창군 마리면은 국도 37호선 거창 마리도로 보도설치공사에 관한 주민설명회가 8월26일 오전 마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 및 도로담당 공무원과 경남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포장담당, 용역회사 책임기술자 등 마을주민을 포함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과업의 위치는 마리면 말흘리에서 마리면 율리까지이며 규모는 연장 3.2km 보도폭은 3 ~ 5m입니다.오는 10월6일 준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및 관련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현장답사와 기초자료수집 등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이번 주민설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대축전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홍기 거창군수는 60명의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340만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우정, 친절과 감동의 한마당 대축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준비위원회는 대축전 종료시까지 대축전 준비 및 운영에 관한 정책사항과 기관별 업무협의와 조정, 개·폐회식 및 경기운영 등의 자문 역할을 맡게 되며 숙박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현장종합심사가 8월 25일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장민철부군수를 비롯한 이재영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녹색환경과장, 마을만들기과장 , 심사반 5명 등 10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주요내용으로는 출전 팀들의 제출 증빙자료 심사와 현장 방문, 마을가꾸기 제도·시스템의 역량을 평가하였고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참여의 실적과 성과 등으로 이루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또는 확산하고 시·군·마을간 선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읍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서 이홍기 군수와 이성복 의장, 군의원, 태경봉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거창읍 이장단, 최영웅 주택조합장과 조합원 및 산양종합개발 최철관 회장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도시개발지구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 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패시브하우스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복합한 사업으로 거창읍 송정도시개발지구 내 2롯트 7,520㎡에 28가구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연간 480여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를 내는 우리나
거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 근대의료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사업’ 제안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1차 설명회에 대한 보완 검토와 설계안에 대한 공간활용 배치, 사용 자재 관리 및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군은 각계 각층 자생의원의 근대문화재 등록을 병행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근대의료박물관 사업의 배경은 근대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생의원을 거창 근대의료박물관으로 조성하고 문화재적인 가치를 보존하고 군민들의 역사문화 휴게공간 활용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사업의
북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북상면 갈계숲에서 500여명의 초청자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박람회가 개최됐다. 내용은 8개 주민자치 학습프로그램의 공연발표와 작품전시, 감국음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장민철 부군수와 이성복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들의 축하 방문이 있었고 거창읍을 비롯한 5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방문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식전 초청공연으로 거창군의 우수한 단체와 학습동아리 4개 단체를 초청하여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장민철 부군수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대신하여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준비가 한창인 수승대 일원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에 나섰다.먼저 무지개 극장과 거북극장, 돌담극장, 수승극장등을 둘러보고 방문객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과 주차문제등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꼼꼼히 지적하여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어, 수승대 축제극장 프레스센터를 방문하여 정주환 거창국제연극제 육성진흥회장을 만나 연극제 현장점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청 A과장과 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아래 범대위)의 전 간부인 B씨간에 폭행 사건이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이날 A 과장은 거창군청 하반기 승진 전보 등 인사발령으로 회식을 마친 동료 공무원들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4~5명(여직원 2명)과 함께 지난 13일 밤 10시경 거창읍 상림리 소재 모 호프집에서 2차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지인들과 술자리 하던 B씨와 마주쳤다.A과장을 알아본 B씨는 고등학교 동문 인 A과장 좌석으로 다가가서 평소 자신의 소신과 달랐던 ‘거창 교도소’에 관해 말을 꺼냈고, A과장과 같이 있
제17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9일 오전 11시 거창승강기 R&D센터에서 개최됐다.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정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에는 16명의 경남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회장인 창원시의회 유원석 의장의 개회사, 이성복 거창군 의회의장의 환영사, 이홍기 거창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 부회장인 이성복 거창군 의회의장은 시군의장단의 거창 방문을 환영하면서 “회의가 열리는 이 곳 거창승강기 R&D센터는 거창군에서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거창문화원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해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과 이종천 거창문화원 원장, 각 여성단체장 및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그 동안 여성정책의 근간이 되어온 ‘여성발전기본법’이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되어 지금까지 매년 7월 1일부터 7일은 ‘여성주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되어 새로운 양성평등시대의 막을 열었다.‘일·가정 양립 - 약속과 실천,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과 읍면을 대표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거창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자에 대하여 시상 했다.이번 대회는 국가정보화 정책방향 및 최신 IT트렌드, 정보화 종합지식을 묻는 문제들을 O,X 푯말로 맞추는 방식으로 출제되었으며, 특정상황을 설정하여 IT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정보화 정책역량평가 등이 출제되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마인드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 급박하게 변화하는 지식정보화 환경에서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이홍기 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가 국내 최대의 케이블 방송인 YTN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3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지난 24일 서울 YTN 본사에서 열린 3자 업무 협약식에는 전국농어촌지역 군수 협의회 회장인 이홍기 거창군수와 부회장인 강원도 영월군의 박선규 군수를 비롯하여 YTN의 조준희 사장과 간부진 5명 그리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세균 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농어촌은 인적․물적 자원의 도시 편중으로 규모의 경제에서 갈수록
메르스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관내 각종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 되고, 음식점과 시장 등에 방문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시기에 공무원들이 군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우리 거창은 메르스가 발생한 지역이 아니지만 막연한 불안감으로 지역경기가 너무 침체되어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우리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소비를 진작하고 군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 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한편,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 휴무일을 확대하고 공무원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보건소에서 메르스 감염 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메르스 환자 사망과 3차 감염자가 발생되는 등 경남지역도 안전지대가 아니고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된 만큼 거창군 관내 전문가들로 민관합동대책반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내용으로는 메르스의 특징과 예방법, 그리고 참석기관 대표자들에게 기관 역할분담에 대한 설명과 메르스 대응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당부와 협조사항이 전달됐다.한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희망울타리구축사업은 2014년 경상남도가 추진해 오고 있는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복지예산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되는 등 현재의 공공복지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대식은 복지정책 집행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 복지도우미를 대상으로 복지인적안전망 구축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상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장민철 거
‘제8회 고엽제전우회 함양·합천·산청·거창’ 4개군 만남의 장 및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7일 거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장민철 거창부군수, 강신화 교육장, 거창군의원, 4개군 지회장을 비롯한 전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국가안보와 세계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표창장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결의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장민철 부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전우 회원 모두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고 예로부터 함양·합천·산청·거창은 서부경남의 지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정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지정 용역 최종보고회’가 5월 1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장민철 부군수와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거열산성에 대한 관심과 국가사적 승격 지정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거창지역은 고대 삼국시대 백제․신라 간 영토 확장을 위한 격전의 장소였으며, 거열산성은 이후 통일신라가 나·당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쌓았던 9개 성 중에서 하나의 성으로 확인되어 국난극복 승리의 현장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이 매우 큰 유적지임이 명백히 밝혀졌다. 또한, 거창군이
5월 20일 오전,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모듬북 무대와 거창민요 등 식전공연과 함께 개회식을 가졌고, 오후 1시부터 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로 본격적인 무대를 열었다.이어 세계줄타기 우승, 한강줄타기 대회 총연출, 영화 출연 등의 이력을 가진 줄타기연희단 권원태 대표가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줄타기’를 선보였다.이외에도 한국무형문화재를 한자리에서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특히 구미농악단의 ‘구미무을농악’이 장쾌한 춤사위와 경쾌한 북·소고놀음으로 분위기를 고취해 관객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