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초등학생의 경우 영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무작정 문법이나 영단어를 암기하게 되면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채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로 인해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이해 능력도 저하된다. 따라서 개개인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교육도시 거창에 개인의 수준별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픽스 영어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픽스 영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출신 성악가 테너 김동녘 리사이틀이 오는 12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테너 김동녘은 거창 출신으로 거창초, 샛별중, 경북예고,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거쳐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대경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활동 중이다.테너 김동녘은 2014년 귀국독창회를 가진 이후 대구시립·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국내외 다수의 오페라단과 협연하고 국내외 다수의 콘스트에 출연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지난 2016년에는 데뷔 30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교육도시 거창에 혜성같이 나타나 대학입시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샘물 같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맨투맨 수업으로 성적을 향상시키고 흥미를 갖게 하는 독특한 방식의 학습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영어 전공 개인 강사가 주목 받고 있다.이호민 선생은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일대일 코칭으로 아직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부터 상위권에 속한 학생들 모두에게 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수준별 지도를 하고 있다.이 선생은 영어교육을 전공하였으며, 고득점 어학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등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민선7기 거창군수에 취임한 제43대 구인모 거창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구 군수는 취임 초부터 열린행정, 소통행정, 화합행정을 강조하며 민선7기를 역동적이고 투명하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득향상을 기반으로 한 군민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군정 슬로건으로 ‘더 큰 거창 도약, 군민행복시대’로 내걸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거창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엮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는 확실한 목표도 세웠다.구 군수는 지난 7월 2일, 제43대 거창군수로 취임 후 지역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5월 16일(수),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손순자(孫順子) 효부상 시상식’에서 복지관 회원 조정애氏(50세/경남 거창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정애씨는 지난 22년의 결혼생활 동안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던 중 유방암으로 자신의 한쪽 가슴을 절제하는 대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병환(합병증)으로 인한 와상상태의 시아버지의 병수발을 8년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돌보며 집안일 뿐만 아니라 가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1일 마리면에 거주하는 로리아 고르테스(44세) 씨가 ‘2017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외국인주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모범외국인주민 표창은 가족·지역 사회의 소통과 공존에 기여하고 화목한 다문화 가족을 조성한 이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로리아 씨는 2003년 필리핀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자녀가 생후 2개월 때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15년간 홀로 시모와 아들을 부양하며 가장 역할을 해왔다.학교에서 청소일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사)거창군농업회의소 김제열 회장이 농어업회의소전국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달 30일 경북 봉화군에서 개최된 2017년 농어업회의소전국회의 워크숍에서 농어업회의소 시범시군 임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가하여 전국에서 설립된 농어업회의소 간 활동내용과 농어업회의소 법제화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적 활동과 신규지역의 설립지원을 도울 전국회의의 임원을 선출했다.이 자리에서 사무총국과 감사의 역할을 수행할 지역으로는 강원도 평창군과 전남 나주시가 맡기로 했다.2017년 한국농업경영인총연합회(한농연) 중
7월 22일은 양동인 거창군수의 취임 100일이다. 이날도 양군수는 국제 우호도시인 말레이시아 시부시를 초청 방문중이다. 현지에서 전한 취임 100일 메시지에서 그 동안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과 치유,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협치를 통한 성과와 윗그림을 완성할 때’라는 자신의 구상을 공무원들에게 보내왔다.100일 동안 거창군정은 소용돌이 속에서 제자리를 잡아가는 듯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난 4월 14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7대분야 47개 공약사업을
거창군 가조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유)대방운수를 운영하고 있는 김옥상 대표는 지난 12일 모교인 가조초등학교에 교육용 카트 2대(2천6백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기증된 카트는 모교 후배들에게 교통안전체험을 놀이화하여 후배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며, 이해용 가조면장과 권재경 군의원, 관내 단체장 및 주민들도 함께 참석해 김옥상 대표의 따뜻한 온정에 박수를 보냈다. 김옥상 대표는 그동안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모교인 가조초등학교에 컴퓨터와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물품을 기증하고, 고향에서
박형인 창원일보 편집부 부국장이 지난 3일(금)오전 9시 군청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거창군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인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박 부국장은 지난 2005년 마리면 소재지 주변 정비사업 당시, 약 2천여만원 상당의 저지대 성토용 마사토 8천㎥와 장비 등을 무상 지원해 마리면 소재지의 환경정비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뒤늦게 알려져 이번 군수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 부국장의 이번 선행은 2005년 당시 마리면 계발계장으로 근무했던 이 모계장(현 정년퇴임)이 거창군에 건의서를
현대인들의 다양한 삶과 존재방식을 형상해온 소설가 박종윤이 오랜 공백을 깨고 네 번째 소설집 『진딧물의 미로』가 출간했다.6년 만에 펴낸 이 소설집에는 수록된 표제작 「진딧물의 미로」를 비롯해 「마지막 교신」 「지렁이의 춤」 「슬픈 아프리카」 「아버지의 중국집」 「이스탄불 이스탄불」 「라이카의 별」 「직지, 흥덕사의 검은 나비」 「회한(悔恨)의 노??등 8편의 단편들이 수록됐는데 모두 지난(至難)한 작가적 체험으로부터 출발한다.박종윤은 이 책에서 주어진 상황은 각기 다르지만 인물들이 견뎌야 하는 모욕과 불안을 응시한다. 그의 소설에
거창군은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전문방송 인 전유성 철가방극장 대표를 초청해 ‘발상 의 전환 긍정에너지’라는 주제로 제90회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를 5월 20일(수)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한다.전유성 씨는 이날 강좌에서 남들이 선택하 지 않는 것을 하려는 노력들이 새로운 아이 디어의 출발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될 수 있음을 개그맨 특유의 입담으로 수강생들에게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개그맨’이라는 용어의 창시자인 전유성 씨는 심야극장, 심야볼링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현실화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
거창출신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33)이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3차에 걸친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앞으로 1년여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단원으로 입단해 활동하게 된다.한국인 관악 주자가 세계 최고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메트 오페라 악단에 입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인혁의 이번 입단은 한국 연주자들이 취약한 것으로 꼽히는 관악 부문에서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최근 오보에 함경이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나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하나만 더,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다.삼산이수(대표 이유민)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준비하여 행복나르미센터를 통해 전달 할 수 있도록 20그릇의 갈비탕(40인분)을 매월 정기 후원할 뜻을 밝혔다.이유민 대표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의 행복나르미사업 추진에 적극인 협조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기부문화 확
거창군 마리면(면장 전정규) 병항마을에 사는 박말진씨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형편에 있는 4가정을 방문하여 ‘희망 장학금’(가구당 5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4가정의 아동들은 마리지역어린이센터 및 마리중학교, 희망울타리 지킴이(복지도우미 이장단)들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을 직접 살펴 선정되었다.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한 박말진씨는 ‘어린이는 우리미래의 희망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늘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달 취지를 밝혔다.전정규 마리면장은 대상 학생들의 부모님을 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자랑스런 경남대인상’을 수상했다.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광주)는 20일 오후 6시30분 창원풀만호텔 2층 그랜브볼룸에서 제36차 정기총회 및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 2016년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경남대 총동창회는 박종훈 교육감과 함께 김연식 강원도 태백시장도 함께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대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경남대인상’을 수상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면서 “열심히 교육감직을 수행하는 것이 수상에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의생활연구회(회장 이재숙)는 지난 18일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1백만 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부군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재숙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사례발표회 상금 일부와 회원들이 마련한 모금액을 합쳐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말했다.2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생활개
거창시장번영회(회장 김상록)는 지난 18일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1백만 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부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김상록 회장은 “지난 1월 개최한 시장상인신년회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주었다. 다시 한번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재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거창시장번영회는 김상록 회장을 필두로 300명의 회원이 거창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5백 3십여만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원일축산 이현태 대표는 7일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부군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이 대표는 “거창군을 사랑하는 군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희망을 주고 싶다.”며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대한 애뜻한 관심을 보여 귀감이 되었다.이날 기부식에 함께한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원은 “이 대표가 따뜻한 의미를 담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지역 군의원으로서 격려하
제29대 최인식 고제면장 취임식이 지난 4일, 거창군 고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과 주민, 면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인식 면장은, 37여년간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거창군청 내 주요부서와 여러 곳의 면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거창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다가 이번 2016년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고제면장으로 취임했다.최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제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면정운영의 기본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