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02:08
거창군은 지난 1일 가조면 기미독립만세기념탑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기미독립만세기념 현충시설 내에 위치한 충의사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를 지내며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