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필상 후보는 11일, 거창장날 유세에서 지리산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추진을 제안한 보수정당 후보들의 공약을 무책임한 난개발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지리산관광사업과 연계한 거창대학 4년제 승격관련 공약을 제안했다.서필상 후보는 지리산은 덕유산과 더불어 지켜야할 소중한 자산으로 환경파괴 없이 관광활성화를 할 수 있는 경비행기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아직 우리나라에 본격 도입되지 않은 경비행기 관광 사업에 대해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비행기 관련 전문가들과 가능성과 전문성을 검토해 본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김태호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김태호 후보 승기에 다급해진 강석진 후보측의 꼼수는 지역의 정치수준만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선대위 성명서에 따르면 김태호 후보가 당선돼도 무효가 될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나서는 걸 보니 강석진 후보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강석진 후보는 경남도당 선대위 명의로 9일 저녁 열린 TV토론에서 김태호 후보가 “우리당,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이고 미래통합당이 김태호”라는 발언을 했다며 이것이 선거법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중앙당 선대위는 상근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경남도내에서 발생한 향응 제공 의혹사건에 대한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미래통합당 중앙당 선대위 김영인 상근부대변인은 4월 11일, 이번 선거 기간 중 경남도내에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기부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미래통합당 중앙당 선대위 김영인 상근부대변인 논평에 따르면 최근 경남지역에서도 관련 사건이 있었는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남 함양군선관위가 지난 3월 하순경 선거구민 30여명이 모임을 개최하면서 한 예비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선관위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실시한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을 기록했다. 경상남도 사전투표율은 27.59%로 나타났다.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사전투표율은 37.62%로 집계됐다.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선거인수 16만2617명 가운데 6만1178명이 투표해 37.62%로 집계돼 최근 사전투표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지난 제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산청군 13.97%, 함양군 15.20%, 거창군 16.87%, 합천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10일 경남선거대책위원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김태호 후보의‘정당표방’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지난 9일 열린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선관위 주관 TV토론에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선거법상 당선무효형에 해당될 수 있는‘무소속 후보자의 정당표방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당,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이고 미래통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무소속 김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연일 상대후보 헐뜯기로 일관하는 강석진 후보의 선전선동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섰다”며 강석진 후보가 위원장으로 있는 경남도당 선대위가 지난 8일 [김태호 후보는 감성팔이 ‘눈물 쇼’ 중단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선대위는 “지역주민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상대 후보가 유세에서 진정성을 담아 호소한 연설을 ‘쇼’라고 매도한 것도 기가 막힌데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뜬금없는 주장에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민중당 전성기 후보는 10일 거창군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재해 국가책임제 도입과 사과꽃 냉해피해’ 대책을 촉구했다.전성기 후보는 “거창은 경남사과 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경남은 물론 전국적인 사과주산지이다.”며 “거창사과는 올해도 4월초 때늦은 서리로 인한 사과꽃이 괴사하는 냉해로 수확량이 급감등해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전 후보는 “비교적 따뜻했던 겨울을 지나 봄이 시작되는 3월 중순 이후 덥기까지 했던 온난한 날씨 속에 일찍 개화를 준비하는 사과꽃은 4월초 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문봉균)는 지난 4월 8일 거창전통시장 번영회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위 협약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거창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약의 이유를 전했다.거창전통시장 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거창전통시장 번영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선대위는 서필상 후보가 방송 토론에서 다른 후보자들을 압도하며, 대반전의 기회를 잡았다고 자평했다.선대위는 지난 9일(목), MBC TV에서 생중계된 후보자토론회에서 집안싸움에 몰입했던 타 후보들과 달리, 자신의 공약과 후보자로서의 능력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유권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TV토론이 끝난 후 SNS 등을 통해 서필상 후보에 대한 응원이 쏟아졌으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열었던 서필상 펀드 계좌도 법정제한액인 3억원을
[매일경남뉴스 매일경남뉴스]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동의보감촌 개발, 거창군 교육발전 등 지역비전 제시△무소속 김태호 후보 명분 없는 무소속 출마, 개인영달 정치 조목조목 비판△무소속 김태호 후보, 함양지역 주민들 향응제공 의혹 현장에 참석 사실 인정미래통합당 강석진 선대위는 지난 9일 저녁 거창선관위 주관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산청 함양 거창 합천지역 후보자 MBC경남 주최 생방송 TV토론에서 기호 2번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현역 의원답게 충실한 자료준비와 실천 가능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토론회 분위기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후보들 중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택의 순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변화와 대한 갈망과 큰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지난 4월 6일 ㈜미래한국연구소와 V.O.K(Voice of Korea),경남매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석진 후보는 38.1%, 김태호 후보는 37.9%로 0.2%의 초접전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관이 지난달 31일 조사한 강석진 37.4%, 김태호 31.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소를 찾고 있다.거창읍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주민들의 발길이 줄지었고, 고령의 어르신들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투표소로 향했다.2년 전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와 달라진 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투표를 하러 온 유권자나 투표사무 관리를 하는 공무원 및 참관인들 모두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모습이다.또한 유권자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투표소에 입장하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 위반으로 A씨 등 4명을 4월 9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함양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서로 공모하여 3월 하순경 선거구민 30여명과 모임을 개최하면서 이번 총선에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 출마한 K 예비후보자(당시 후보등록 전이어서 예비후보자라 칭함)가 참석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K 예비후보자를 위하여 식사비용 150만원 상당을 지급한 혐의다.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에서는 누구든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YMCA 시민사업위원회와 거창지역언론인대표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후보자 정책 검증 유튜브 방송’이 공개됐다.당초 거창YMCA 시민사업위원회와 거창지역언론인대표자협의회는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유튜브 방송을 결정했다.이번 유튜브 방송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 7명 모두 참여했으며, 한 후보당 20분 동안 출마 동기와 공약, 그리고 질문에 대한 응답을 이어간다.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아래 후보자 이름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최근 6차례의 여론조사 결과 모두 우위를 점하며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BC경남이 지난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21대 총선여론조사 결과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39.2%, 무소속 김태호 후보 35.9%, 민주당 서필상 후보 12.9%의 순으로 나타났다.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3.3%로 지난 달 29일 조사결과보다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2.5% 격차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날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 마지막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선거대책본부가 9일 일부 지역 언론에 보도된 기사 관련 성명서를 통해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불법 선거운동으로 몰아 상대의 선거 운동을 방해하는 행태가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선대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오는 15일 투표일을 6일 앞두고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무성했던 소문이 사실인양 기사로 둔갑해 보도됐다”고 주장했다.또한 “9일 일부 지역 언론에 따르면 “4·15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K후보가 전라도 장수군 장계면에 소재한 ‘논개생가식당’에서 함양군 유권자 2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서필상 후보는 8일(수), 오후 거창군 선거사무소에서 거창군 최병철 농협지부장, 이진욱 북부농협 조합장을 만나서 거창군 농업 현황과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현재 거창군에서는 농가를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이 있지만 자연재해로 인한 보상에는 한계가 있어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서필상 후보는 자신이 발표한 내세운 농업기본소득제 도입, 농촌인력지원세터 설립, 청년마을지킴이 등 농업 부문 공약에 대해서 설명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8일(수)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좋은 교육후보”로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은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경남지역 후보들의 교육 공약, 교육 정책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검토해서 이뤄졌다.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는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었다. 경쟁과 수월성으로 대변되는 입시위주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교육복지의 확대, 교육평등권과 공교육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경남 함양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 제공 등 기부행위 위반 혐의를 적발해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날 모임에 이번 4·15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K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남도선관위는 지난 3월 하순께 함양지역 선거구민 20여 명과 모임을 개최하면서 후보자가 참석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후보자를 위하여 식사비용 50여만원 상당을 지급한 혐의로 함양에 거주하는 A씨 등을 조사하고 있다.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4.15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39.2%, 무소속 김태호 후보 35.9%,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12.9%로 집계됐다. 당선가능성은 김태호 후보 39.7%, 강석진 후보 39.6%로 나타났다.한편 mbc경남이 케이에스오아이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3월 29일 조사한 1차 여론조사에서는 강석진 후보35.7%, 김태호 후보 34.9% 지지도를 나타내 0.8%p 격차로 초접전 양상이었다.이번 2차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그대로 유지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