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 홍기)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거창군 삶의 쉼터와 보건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노인 및 요양보호사 교육생 7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보건소 심폐소생술 일반강사 9명이 3개반(3명/1개반)으로 구성하여 각자 역할분담을 하여 한층 심도 있는 교육이 됐다.교육을 참석한 한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8일 거창군 청소년 문화의 집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대처능력을 심어주고자 진행된 이날 교육은 ▲ 연기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체험 ▲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 완강기 사용 및 로프매듭 활용 ▲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을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고는 안전수칙 불이행에서 시작된다.”며 “건강하고 안
위천초등학교(교장 정종찬)는 지난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인근에 있는 거창 수승대를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수승대는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매년 찾고 있으며, 학생들도 방학을 맞이하여 물놀이를 즐기는 장소이지만 안타깝게도 매년 익사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전에 물놀이 안전교육을 교실이 아닌 수승대 야외 수영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물놀이 안전교육은 거창소방서 위천 119 안전센터의 협조아래 ‘내가 물에 빠졌을 때
거창향교(전교 신석봉)에서는 향교창건 60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수승대 야외무대에서 전통혼례 재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추진하는 문화재청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살아 숨 쉬는 향교, 서원 만들기”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거창향교의 주관으로 전통혼례를 재연하여 우리 주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 됐다. 이날 행사는 거창읍 대동리에 거주하는(신랑 서대옥․신부 하옥련) 부부가 전통혼례를 재연하여 거창국제연극제
거창군에서 주최하고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천문연합동아리 발대식 및 관측회” 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혜성여자중학교와 거창대성고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천문연합동아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학교와 교류 및 토의 토론을 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천문과학활동을 하여 과학적 지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앞으로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오는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거창죽전근린공원에서 거창군민 천문 공개관측회를 가질 예정이며, 많은 군민과 우주천문과학에 관심이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 Wee센터는 28일부터 30일까지, 거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Wee센터 전문인력 17명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Wee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및 업무 능력 향상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상담기법 습득 및 현장 대처 능력 증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상담교사의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진행되며 연수내용은 이용희 소장(심리코칭연구소C&C)의‘PTS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25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와 통영 단성 일대로 1차 역사현장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내 삶을 바꾼 만남들” 이란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형원 강사의 강연을 들은 뒤 나선 것으로 진주성, 통영 이순신공원, 청마 문학관, 삼도수군통제영, 단성 문익점 목화박물관 등을 답사하며 대중과 인문학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1차 탐방 참가자들은 고령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에 경청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각자 도시락을 챙겨와 나누어 먹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중학교(교장 고병길)는 2015학년도 교과교실제 중학교 제 4그룹 거점학교로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삼천포 해상 관광호텔에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배움의 공동체와 수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경남 도내 교원 41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를 진행한 한국 배움공동체 손우정 박사는 21세기 학교는 배움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학생들이 서로 배우는 곳인 동시에 교사들이 교육 전문가로서 서로 배우는 곳이며, 또한 학부모나 시민도 학교 개혁에 협력하고 참가하며 함께 배우는 성장학교가 되어야 한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27일 건전한 경조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우리 사회에서 모두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문화중의 하나가 경조문화로, 이웃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던 아름다운 부조문화가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전한 경조문화 조성 다짐을 통해 민족고유의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올바로 계승 발전시키고, 건전한 경조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부패 친화적 구태와 악습의 척결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강신화 교육장은“ 경조사비는 좋은 일, 궂은
거창군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산청지역의 청소년들과 연계하여 ‘천년고도 속으로’ 캠프를 실시했다.참가 청소년들은 22일 거창을 출발하여 경주에 도착하여 첫째 날은 테디베어박물관 관람, 스템프투어와 조별 사전 회의를 가지고, 둘째 날은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는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방문, 그동안 준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마지막날은 천년고도 경주의 유적지를 개인별 워크북을 활용하여 조별 미션 활동으로 진행하면서 유적지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를 증진하고 선조들
대성일고등학교(교장 김종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제교류단을 꾸려 일본 오사카 및 중국 상해 등지에서 각각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일본국제교류단(단장 교장) 35명(인솔교사 7명, 2학년 학생 28명)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6년째 이어오고 있는 오사카 소재 히라노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그곳 학생들과 서도(書道)와 댄스, 음악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교환하면서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본 히라노고등학교 학생들의 답
위천수승대 무지개극장에서 ‘아림필하모니(단장 장재홍)’가 26일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관람객과 여름휴가 피서객 등 500여 명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노래로 한낮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색소폰 독주, 합주와 거창지역 가수들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는데, 아마추어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에 버금가는 실력을 발휘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림필하모니’ 밴드는 2007년 12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9년차를 맞으며 그동안 화요예술무대, 평생학습축제, 금원산 숲속
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25일 ‘제9회 금원산 숲속음악회’가 거창남성합창단 ‘Adelpos'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숲속음악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 행사에는 거창군 장민철 부군수를 비롯한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과 김종두, 형남현 군의원 등 수많은 내외 귀빈과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금원산 자영휴양림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서 9번째 금원산 숲속음악회 개막을 축하했다.장민철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위천수승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와
북상초등학교(교장 장재영)는 지난 24일 ‘꽃다지. 책다지 여름 독서 캠프’를 실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북상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꽃다지. 책다지’와 북상지역아동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독서캠프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옛 이야기를 주제로 아지트 만들기, 물풍선 놀이, 수박씨 붙이기, 아지트 발표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모둠별로 옛이야기를 정해 아지트를 구상하고 부직포와 나무, 노끈 등을 이용해 주제에 맞는 아지트를 꾸미며 상상력의 나래를 펼쳤다. 다음으로 진행된 놀이마
지난 24일 개막식을 마친 야외무대 수승대극장에서 황선영 작. 김종성 연출 뮤지컬 ‘온조’가 제 27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2000년간 잠들었던 신화가 깨어난다!’는 제목의 뮤지컬 ‘온조’는 온조가 신하들과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위례성에 터를 잡고 ‘십제’라는 나라를 세운다. 온조의 형 비류는 지금의 인천 근처에 터를 잡았으나 농사짓기 어려운 땅이라 백성들의 원성이 커지자 온조의 땅을 점령하려 모사를 꾸민다. 비류는 온조와 어머니 소서노에게 고구려를 치겠다고 말하지만 들어주지 않는 어머니 소서노
'연극의 꿈. 소통의 향기'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4일 위천수승대 내에 마련된 '수승대극장' 야외무대에서 17일 간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을 가졌다.올해로 27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홍기 거창군수와 정주환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장과 거창군의회 이성복 군의장을 비롯한 거창군의원 그리고 거창군관계공무원과 거창국제연극제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거창국제연극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거창지역 각급기관 단체장 그리고 전국에서 참석한 각계각층의 수많은 귀빈들을 비롯
시장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색소폰 공연이 지난 21일 화요일 저녁 거창전통시장에서 있었다.이 날 공연은 거창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화요예술무대 행사를 맞아 2015년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창조이색소폰 회원들과 시장상인들이 뜻을 모아 거창전통시장 주차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색소폰 연주회를 가지게 되었다.색소폰의 신명나는 연주에 시장상인과 주민 3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노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져
경남 홍준표 도지사의 학교무상급식 중단이 반발한 학부모들의 애절한 요구와 함께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한 선별적 무상급식을 거부하고 학부모자체급식의 일환으로 도시락싸기 행사를 시작했던 북상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정원향)는 도시락 싸기 행사를 23일 마무리 했다.북상초학부모회는 경남의 학교무상급식 중단이 시작된 지난 4월 북상초 전교생 32명의 학부모들이 수차례의 회의를 거치면서 순박한 산골 학교 아이들의 밥 한 끼까지 빈부의 꼬리표를 달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 전교생 전부가 도시락 싸기에 동참했고, 애초 이번 1학기 동안만 하겠다
거창 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여름 휴가철인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승대에서 ‘게릴라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추진하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 프로젝트중 하나인‘정자 따라 물길 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전통계승 발전차원에서 문화재 활용의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소는 수승대내 셰익스피어 동상 부근이며 공연은 매일 4회로 4일 동안 총 16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힙합그룹 '바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 Wee센터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교육지원청 3층 아름드리실에서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집단상담‘꿈을 향한 반올림’을 실시한다.거창Wee센터 진로 집단상담‘꿈을 향한 반올림’프로그램은 3일 동안 마라톤 집단상담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흥미, 성격, 적성 및 가치관에 알맞은 진로 탐색 및 진로 가치 명료화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재적 생애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진로 효능감 및 진로결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