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20여일 앞둔 2일 오전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원봉계마을 장영덕(51세)씨 사과농장에서 장씨 형제가 노모와 함께 추석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인기가 좋은 빨갛게 잘 익은 홍로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31일 오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보해산골농장 김채우(59세)씨 오미자 밭에서 거창읍에 소재한 아이가행복한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미자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처서를 나흘 앞둔 19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강정들판에서 영글어 가는 곡식을 먹다 인기척에 놀라 달아나고 있다.
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18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대현마을의 해바라기 밭을 찾은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7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 허브동산에 색색깔의 가을꽃이 각종 허브와 함께 어우러져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거창군 포토뉴스] 삼복 더위 이겨 낸 거창 노지포도 첫 수확
11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신안면 한빈마을 원경순(54세)씨 여주 재배지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문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산청 여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막바지 올여름 더위를 금원산 계곡에서 식힌다. ,사진제공= 거창군청 김정중 주무관>
제 10회 거창풍류한마당 축제가 7일 저녁 가북 용산숲에 우리 고유의 가락으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가북면 용산리 언덕농원 장영효(59세)씨 부부가 21일 올해 첫 햇사과인 아오리를 수확하고 있다.거창 아오리 사과는 새콤한 맛과 초록빛이 나며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3대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낮과 밤의 기온차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늪에 끝없이 펼쳐진 백련, 홍련 군락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정양늪은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 41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생명의 텃밭으로 다시 태어난 정양늪은 제각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는 백련, 홍련 군락을 비롯해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자라풀, 물옥잠 등 수생식물의 향연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현재 정양늪 생태공원에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늪
지난 24일 지리산의 관문인 산청군 생초면 조각공원내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공원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오전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고가마을에 위천어린이집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나와 고택체험을 하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8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산청읍 정광들 약초재배단지에서 홍화꽃이 만개한 가운데 산청지역자활센터 참살이사업단 참여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홍화꽃을 수확하고 있다. 잇꽃으로 불리는 홍화꽃은 붉은색, 노란색 등 아름다운 색깔로 천연 염색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홍화꽃이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 개선에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남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은화꿀벌농장에서 꿀벌아저씨 문성군(53세)씨 가족이 밤꿀을 채밀하고 있다.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이수미팜베리 농장에서 농민들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다.덕유산 맑은 물과 바람으로 재배한 이곳 복분자는 간을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해 주는 정혈작용에 효능이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거창군 거창읍 월천지역의 양파 논에서 고창식(58세)씨가 노모와 함께 양파 수확을 하고 있다. 청정지역인 거창에서 자란 양파에는 각종 황산화 물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 졌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당동마을 베리이야기 농장에서 곽규식(46세)씨 부부가 올 들어 노지에서 첫 블루베리 수확을 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 스포츠파크 공원에서 아이들이 민들레 홀씨를 불며 즐거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