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인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2022년 통계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역량을 5등급으로 나눠 1등급은 10%, 2등급 25%, 3등급 30%, 4등급 25%, 5등급 10% 비율로 산정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거창군은 지난 20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자동화(RPA) 과제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업무 처리 자동화를 의미하는 RPA는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화해 처리하는 기술로서 거창군은 작년에 RPA를 도입해 2개 과제를 시범 개발했고 올해부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KPcnc AI 사업본부의 이보라 책임을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기관 도입‧활용 사례, 적정 과제 발굴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설명회 종료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2월 20일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의 후원으로 2024년 첫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노인, 장애인) 450여명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인 곰탕이 제공되었으며, 정연합 대표와 가족이 함께 배식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매년 무료급식과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외양간 구시 대표 정연합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이 주관하고 거창군과 거창군의회, NH농협 거창군지부, 거창군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제26회 거창대동제가 오는 24일 토요일(음력 1월 15일) 거창교 아래에서 개최된다. 1992년에 시작된 거창대동제는 한 해의 가장 큰 보름달을 보며 거창군민의 무사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온 군민이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달맞이 잔치이다. 24일 13시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행사와 거창군풍물연합회의 지신밟기, 군민안녕 기원제 순으로 진행된다. 민속 먹거리 체험 부스에서는 오곡밥(약밥)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에서 3월부터 6월까지 50~70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르신 마음정원 가꾸기'와 '나는야 꼬마정원사'를 주제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마음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은 4개 기수로 구성되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진행된다. △3월 2일 색모래 테라리엄 △4월 6일 꽃 컵케이크 만들기 △5월 4일 이끼공예 액자 만들기 △6월 1일 압화 캘리그라피로 구성돼 있다. ‘나는야 꼬마정원사’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4기에 걸쳐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거창군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는 지난 19일 경상남도청에서 개최된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2024년 정기총회'에서 송강훈 회장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지부장으로 유동연(사천시)·김영윤(의령군), 사무처장으로 김회윤(하동군)이 각각 임명됐으며, 향후 2년 동안 경남도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송강훈 지부장은 “저를 믿고 이 자리를 맡겨주신 시군 지회장님과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8,200여 명의 이·통장님과 함께 도민을 위해 봉사하며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창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거창군은 올해로 10년째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달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신하는 적십자 경남지사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
거창군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성 평등 공직문화 확산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남녀평등고용법」제25조,「근로자참여법」제5조, 여성가족부의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처리 메뉴얼에 따라 직원들의 성희롱, 성폭력 고충 상담을 위해 사건의 신고 및 접수,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고충상담창구는 군청 내 행복나눔과로 성희롱·성폭력 전문 교육을 수료한 4명의 상담원을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고충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충상담창구 안내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직원들이 고
지난 16일 면우 곽종석 선생 후손 7명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재)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백 5십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현재 한국고전번역원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각종 학술대회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손자 곽진 이사장과 증손 6명을 대표해 가조면에 거주하고 있는 곽도령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진 한국고전번역연구원 이사장은 "면우 곽종석 선생의 후학 양성의 정신을 이어받아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
거창군은 지난 16일 따뜻한 기부 물결이 이어져 △위천면새마을회(회장 신경식) △거창친구(회장 김윤병) △서흥여객 자동차(주)(대표 박종덕) △거창산업(대표 이미향)에서 아림1004 후원금과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천면 새마을회는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며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 신경식 위천면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 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 거창친구도 10
거창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2일간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금호 아쿠아나리조트에서 예산ㆍ회계 분야 담당자, 신규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비 확보 등 예산 분야 전문성 제고, 반부패 등 청렴의식 함양, 활기차고 행복한 공직생활 마인드 정립 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예산 체계의 이해와 예산 신청 등 실무 연찬 △청탁금지법과 청렴 의식 함양 △직장 내 모범적인 팀워크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 관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주영태)는 지난 1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도의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회의의 주요 주제인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 개선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태 회장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은 '2024년 인문고전 100권 함께 읽기'프로그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인문고전 100권 함께 읽기'는 2022년부터 시작해 5년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고전 선정위원회를 통해 100권의 고전을 선정하고, 회원을 모집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선정된 책을 읽고 전문 강사와 매월 2번의 수업을 통해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페리온, 반딧불이 2개의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정도서 목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00권의 고전은 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다. 고전에 관심 있
거창군은 관내 초중고생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학생에게 교육지원 바우처카드 10만원을 지급한다. 신규 신청은 2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gnedu.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대상자는 기존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의 재신청 절
거창군은 3월 8일까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02대(5등급 350대, 4등급 240대, 건설기계 12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 또한 올해는 지원 대상이 확대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 및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 현장의 골조상태, 창호 등에 대한 누수여부, 안전시설물 상태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청 이용객 및 직원들의 사무 공간과 유휴공간에 대한 구조물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으며, 추가적으로 군청 이용객들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건물 내 이동 동선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진행될 내부 마감공정은 다수의 작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므로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창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11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279동, △비주택(창고, 축사) 30동, △주택 지붕개량 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1동당 352만원, 주택 지붕개량은 300만원으로 소규모 주택에 우선 지원하며, 추가 신청자가 없을 경우 잔여 예산에 따라 각각 최대 700만원, 5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하
경상남도 노인정책과 주관으로 지난 15일 거창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시,군 담당자와 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지원센터, 경남광역자활센터 관계자 30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와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 설명,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의 거창군 사업 소개와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 통합돌봄센터 심미정, 박성희 케어매니저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참여 시·군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연극예술 활성화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제고하고, 연극예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연극예술단체의 창작활동과 공연 활성화를 위해 공연자 출연료, 홍보비, 대관료 등 연극 활동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예술단체‧극단, 동아리 2개 분야로, 예술단체‧극단 분야에는 단체 당 최대 1,000만원, 동아리 분야에는 단체 당 최대 500만원을 예산범위 내에서 각각 지원한다. 거창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
거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복지관련 단체,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유복지 플랫폼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메뉴 구성과 내용에 관한 사항과 복지플랫폼 시연을 통해 보완 및 수정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거창군 공유복지 플랫폼은 구인모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3월 복지자원 조사를 통해 관에서 시행하는 시책과 민간시설의 복지정보를 수집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군에서만 제공하는 정보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