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주최·주관의 제 21회 함양군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15일 오전 함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 22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을 다졌다.임창호 군수는 대회에 앞서 선수를 격려하며 “여러 지역선배들께서 게이트볼로 꾸준히 건강관리하고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화합한마당을 펼치는 것을 보니 가슴뿌듯하다”며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돼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토너
제6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전국테니스대회가 15~17일 사흘간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외 보조구장 등에서 성대히 열린다.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 부산, 전남 등지에서 찾아온 전국의 선수 800명과 관계자 200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 규모를 자랑했다.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봄날 지리산 맑은 공기를 맡으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규칙 안내 등의 순서에 따라 개회식을 가진 뒤 사흘간 급별로 진행된다.15일
(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김용원)는 지난 13일 오전 자매결연지인 담양군연합회를 초청해 친선 한마당체육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병곡면 등구정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 연합회 이·감사 등 임원진 30여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두 연합회가 발족한 이래 처음 실시한 단합행사에서 양 군 연합회 회원들은 족구, 축구 등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한농연 함양군연합회에서 직접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회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김용원 회장은 “화창한 봄날 볕좋은 함양에서 화합행사를 개최하게 돼 무
앞으로 함양군 농업인은 일정요건을 충족시킨 시설을 갖출 경우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제조·가공해 소비자에게 팔수 있게 됐다.함양군은 읍면별로 특화된 식품가공 산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 초석을 마련키 위해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의 시설기준 특례규칙’을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가 국내산 농수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조례 또는 규칙으로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을 따로 정할 수 있다’는 식품위생법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특례
함양군은 군민 전체가 고루 행복한 복지군정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13억 원을 투입해 전 읍·면의 노령 및 취약계층 650가구의 전기가스 개·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군 민원과에 따르면 우선 올해에는 2015년 제1회 추경예산 1억 원을 편성하고,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집행한다.15일 현재 군에는 65세 이상 가구가 8089가구 1만 1989명, 기초생활수급자 1078가구 1505명, 취약계층 1461가구 1765명 등 총 1만 가구 1만 5000여명에 달한다.군
함양군 서하면은 지난 13일 오전 면사무소에서 안의농협(조합장 이상인) 주관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앞당길 ‘곶감&사과 경매장 현대화시설 건립’ 추진 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마을이장과 농업기관 단체장, 안의·서상·서하 3개면의 곶감작목반 반장 및 총무 등 3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신서성(51·서하면 오현마을 곶감 대농가)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현대화시설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농가조직화 및 규모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군관계자에 따르면 수십 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화시설건립은 의회간담회 등
함양군은 14일 오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상재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 및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임창호 군수와 김영신 부산지방기상청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예방에 상호 협력하여 사전재해 예방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으로 군은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관측장비 관측 자료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돼 보다 강도 높은 재난대비 활동을 펼칠 수
함양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기타동아리 ‘소풍’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80 감성 세대를 자극할 작은 음악회를 연다.이번 공연은 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관내 문화예술인에게 공연장과 전시실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공간드림’사업 첫 번째 음악회다.‘소풍’은 지난 2011년 통기타를 사랑하는 지역민 몇몇이 모여 시작한 동아리로, 지금은 공무원·귀농인·자영업자·주부·교육계 종사자 등 4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행사
귀농·귀촌 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함양군이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 정착 성공 사례를 탐방할 기회를 마련했다.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16일 서울과 부산 등지의 박람회 행사장에서 상담활동을 통해 모집한 52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투어’를 실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일정으로 진행되는 투어는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소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도 3개 농가견학, 개평마을과 상림숲·오도재·마천면 추성계곡 탐방 등 함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투어는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오전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시기 흡연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영상 시청 및 강연 등을 통해 이뤄진 이날 교육은 청소년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 흡연학생의 금연 유도의 필요성 등을 집중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나선 금연클리닉 황진아 상담사는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하에서 흡연을 시작해 평생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일생동안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무려 23배나 된다”며 “이는 20세 이상
함양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지난 상반기 기획감사실 도서관리 및 전산입력사업 등 44개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1억 6600만원을 들여 오는 7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6개월간 하반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실과소 및 전 읍면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사업계획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받은 내용을 토대로 18일 사업을 선발, 20일부터 29일
함양군 유림면 화장산 산나물축제위원회(위원장 정문영)가 12일 오전 군청을 방문, (사)함양군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정문영 위원장은 “지난 9~10일 화장산 첫 축제에 보내준 군민성원에 감사드리며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수익금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잘 자라 작은 축제도 소중히 여기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창호 이사장은 “화장산 축제는 동네축제의 한계를 넘어 6차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잘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미비점을 잘 보완해 건강과 힐링을 원하는 많은 현대인이
함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청 로비 및 복도에서 ‘201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경남 우수주택 순회전시는 경남도가 아름다운 주택건립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한 주택을 시·군별로 순회 전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함양군 주택 2동을 포함 총 40동이 선정됐다.함양군 주택 2동은 수동면 하교리 531-1번지 주택과 병곡면 월암리 462-1 주택이다.군은 지난해 경남도가 권장하는 경사조형지붕과 색채를 이용해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건립된 우수주택으로 시군에서
지난 해 12월 개관한 함양박물관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늘어 박물관이 지역사회 교육적 기능을 겸한 ‘필수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12일 함양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개관 6개월째 접어든 4월 중순부터 개관 때보다 2~3배 늘어난 방문객이 박물관을 찾고 있다.이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이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학교·어린이집·각종 단체 등 단체관람이 증가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실제로 단체관람의 경우 함양 관내에서뿐만 아니라 인근 산청·거창·남원
함양군은 군민의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어 우수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 영상화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공연 영상화사업’은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오페라, 발레, 클래식음악, 연극, 현대무용, 미술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전 국민이 즐기도록 전국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연프로젝트다.군은 지난 3월 말 이 사업에 공모해 지난 달 선정됐으며, 내일(13일)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어 둘째주 수요일 오후 7시 발레와 음악회 현대무
'힐링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열린 제1회 화장산 산나물축제가 350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1일 함양군유림면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유림면 화장산 일원에서 개최된 화장산 축제는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는 시루떡을 나눠먹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로 5월 둘째 주말을 풍성하게 수놓았다.20여개의 체험·공연·전시·판매·경품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 이번 축제에는 화촌마을 주민 외 외부 및 향우회원 등의 순수 내방객만 2000여명에 달했고,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등으로 올린 농가소득이 35
경남의 축구동호인들이 함양의 청정 공기를 마시며 따사로운 봄볕아래 화합한마당행사를 가졌다.함양군은 지난 9~10일 양일간 함양 종합운동장 등 5개소에서 제 1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클럽 축구대회 및 제2회 함양군수기 기관·직장별 축구대회가 성대히 열렸다고 11일 밝혔다.경남도와 함양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남축구연합회, 함양군축구연합회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 도지사기의 경우 13개팀 450명이, 군수기는 8개팀 250명이 참가하는 등 총 21개팀 7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겨루며 일
월 1회 단돈 1000원으로 행복한 콘서트를 마련해오고 있는 함양군이 오는 27일 오페라 를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착하고 순진한 우베르토가 그의 재치 있고 슬기로운 하녀 세르피나와 결혼에 이르게 되기까지의 엉뚱발랄한 내용의 오페라로, 소극장 특유의 관객에게 친근히 다가가는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다.흥미로운 점은 이 재밌는 오페라가 원래 페르골레시의 라는 정통 오페라의 일부로 매우 역사가 길다는 사실이다.1733년 9월 나폴리의 산 바르톨로메오 극장에서 초연됐으나 당시 나폴리에서
지난 4월 국제외식산업식자재 박람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지리산 청정 함양 농·식품을 널리 알린 함양군이 이번에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함양군은 함양농가공식품 공동브랜드 ‘더 함양’을 적극 홍보해 국내식품업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외 수출길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대전으로, 올해에는
8일 제43회 어버이날의 맞아 함양군 11개 읍·면에서 효도잔치가 성대하게 개최됐다.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읍 일부마을과 마천면 안의면 등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을 경로잔치를 가진데 이어, 어버이날인 8일 11개 읍면 전역에서 읍면단위 또는 마을단위별로 축하공연을 겸한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군이 선정한 효행자 11명과 장한어버이 9명 등 20명에 대한 군수표창을 전달했다.특히 임창호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읍면별 경로잔치 일정에 맞춰 방문해 일일이 어르신 손을 잡고 건강을 당부하며 함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