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 14:35
거창군 북상면은 5일, 불량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도와주기 위해 9개 기관·단체와 연계, 40여 명이 동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복지대상자가 주택붕괴 위험과 질병, 생활고로 집수리·청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문을 듣고 진행됐다. 북상면 복지지원담당은 즉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지역 복지자원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수행했다.수도사업소, 북상면 자원봉사협의회, 위천면사무소,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 ‘좋은이웃들’, 경남종합장식, 한솔종합싱크, 거창재활용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