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9 14:14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건축물(주택, 문화재, 공공청사 등), 옹벽‧석축, 사면‧급경사지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동절기 동안 얼었던 땅속 수분이 녹아 시설물 붕괴, 전도, 구조물 변형 등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점검 내용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이다.점검대상은 옹벽, 석축, 축대,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