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 망실봉 활공장에서 지난 4일 2015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창공을 향해 멋진 비행을 하고 있다.
제70회군민체육대회·제45회아림예술제·제12회거창사과마라톤대회·제9회거창평생학습축제·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를 통합해서 하나의 축제로 승화시킨 2015 거창한마당대축제가 1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0월 1일 개막된 2015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오는 4일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제12회사과마라톤대회를 끝으로 폐막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거창군청의 신중하지 못한 공무로 거창군을 찾는 장애인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는 원성이 도마위에 올랐다.거창군은 2015거창군한마당축제를 준비하면서 행사 때 사용할 국화꽃을 군청 정문 앞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장을 반쯤 막아 즐비하게 널어놓더니 이제는 성화안치대를 설치해 아예 사용 못하게 막아버렸다.거창군에 민원 때문에 방문한 A모(47 남)씨는 “오늘같이 비오는 날 거창군청을 찾는 장애인은 어디에 주차해야 하나?”라며 불쾌한 내색을 내비췄다. 또 다른 민원인 B모(53 남)씨는 “국화꽃으로 장애인 주차장 사용을 못하게
황금빛 시골 들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시골 코스모스 꽃길이 잘 영글어가는 가을 향을 느끼고 상념에 젖게 한다.
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살피재에서 가북 용산 구간 도로변을 따라 노랗게 익어가는 벼와 청명한 하늘빛을 배경으로 코스모스 꽃이 아름답게 수놓아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매년 가조면은 봄에는 살피재 소공원과 우두산 마장재에서 붉게 핀 철쭉을 비롯하여 향우들이 심은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가을에는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방문하는 귀향객과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은 시기에 맞춰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 등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가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가조면 관계자는 “도로변 활짝 핀 코스모스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19일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3차 탐방으로 진재 김윤겸 선생의 속의 자취를 찾아서 장군바위, 사선대, 용암정, 문바위, 가섭암 일대를 탐방했다.이번 3차 탐방은 “진경산수화의 정취를 찾아서” 란 주제로 정혜정 강사의 의 강연을 듣고, 우리 고장의 장군바위, 사선대, 용암정, 문바위, 가섭암 일대를 걸으며 거창의 가을 스케치 여행을 겸했다.특히 사선대는 진재 김윤겸 선생이 사선대를 찾아와 그렸다는 진경산수화 와 불염재 김희겸(김희성)선생이 그렸
거창군과 거창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저탄소형 녹색생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저탄소 명절(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전 군민 녹색생활실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거창그린스타트네트워크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귀성길 플러그를 뽑고 출발하기,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추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과대포장 제품 선물하지 않기, 성묘 또는 차량이동 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홍보를 진행했다.또한 자원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를 위해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미인증된 불법적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으로 인해 하수관의 막힘과 역류,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대대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최근 환경부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일부 특정지역에 100% 오물 분쇄․배출하는 분쇄기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입법 예고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물 분쇄기가 전면적으로 허용될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는 일부 업체의 과장․허위광고와 불법 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인증표시가 없는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8월 31일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산110-1번지 내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생지역(4ha)에 대한 연막 지상방제를 9월 17일부터 10월 초까지 세 번에 걸쳐 실시한다.휴대용 연막방제기를 이용한 방제작업은 연막용 살충제에 물과 식물성바이오디젤이 포함된 친환경 확산제를 적정 비율로 희석해 방제지역에 살포하는 것으로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고 분사된 연막이 소나무 구석구석에 액제를 도포하여 약제침투 효과가 높아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한 방제 방법이다.연막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거창군은 지난 7월 24일 거창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아직까지 감염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 15일 거창군의회 주례회의에서 산림녹지과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경위와 대응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함양국유림관리소 예찰단이 최초 재선충병을 의심하고 서부지방산림청으로 정밀 검시를 의뢰했고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이 8월 12일, 재선충병으로 확인된 1차 검시 결과를 통보해왔고 국립산림과학원에 2차 검시를 의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28일, 현장 확인과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함양군, 제2회 백전오미자축제 …4000명 방문해 초가을 백전을 온통 빨갛게 물들인 오미자 따기 체험으로 즐거워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4일 아침 경남 거창군 거창읍 영호강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1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마을 (구)가북중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가북오미자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미자 생과를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거창군 가북면은 오미자를 현재 230여농가, 110㏊ 대단위로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500톤 정도로 해발60m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청덕면 수변생태공원 주변 공한지 일대에 금년 봄 관상용 양귀비꽃에 이어, 7월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역주민과 합천창녕보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초가을 서늘해진 바람에 만개한 코스모스 군락지에는 평일에도 합천창녕보를 지나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청덕면 수변생태공원 팔각정에서 휴식을 취하며 코스모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청덕면(면장 백운일)은 청덕교 주변 공한지 활용을 위해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군락지 조성을 계획하였으며, 합천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추석을 20여일 앞둔 7일 오전 감악산 경남 거창군 남상면 오계마을 감악산포도영농조합 소속의 정현철(47세)씨 포도밭에서 농민들이 추석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인기가 좋은 짙은 보랏빛의 탱글탱글한 캠벨어리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긴 7일 산청군 산청읍 산청농협 수매장에서 올해 수확한 지리산 산청 햇밤 수매가 한창이다. 특상품이 kg당 2300원, 상품이 1500원 정도로 지난해 보다 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수매되고 있다.
3일 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산청군 삼장면 유평마을 김영석(61세)씨 부부가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지리산 꿀사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추석이 20여일 앞둔 2일 오전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원봉계마을 장영덕(51세)씨 사과농장에서 장씨 형제가 노모와 함께 추석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인기가 좋은 빨갛게 잘 익은 홍로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31일 오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용산리 보해산골농장 김채우(59세)씨 오미자 밭에서 거창읍에 소재한 아이가행복한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미자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7일 2015년도 도랑살리기 사업과 사후관리사업 분야에 대한 심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상생과 통합, 공감의 물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합천댐관리단(단장 이광호)과 거창군이 도랑살리기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실무진들로 구성한 바 있다.금년도 심의대상은 남상면 청림마을을 포함한 신규사업 10개소와 거창읍 지내마을을 포함한 사후관리사업 6개소에 대해 총 사업비 535백만원이다.도랑은 2m폭 보다 작은 물길로서 그동안 근대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