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택가 및 골목길 불법주차 빈번지역 곳곳에 설치된 '주차규제봉'이 불법주차를 일삼는 운전자들에 의해 파손되면서 이에 따른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차규제봉은 차량 불법주차와 골목길 과속방지 등을 막기 위해 설치한 교통시설물로 교통사고 예방과 불법주차 근절에 효과적이다.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의 불법적인 주차습관과 저조한 시민의식 수준으로 인한 파손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거창군에 따르면 군 전역에 설치된 주차규제봉은 수천여개에 달하며 이중 연간 파손되는 주차규제봉은 1천여 개에 달한다.합성수지
처서를 나흘 앞둔 19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강정들판에서 영글어 가는 곡식을 먹다 인기척에 놀라 달아나고 있다.
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18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대현마을의 해바라기 밭을 찾은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7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내 허브동산에 색색깔의 가을꽃이 각종 허브와 함께 어우러져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3일 “제14회 한국 강의 날 부산대회”에서 지내마을 유역통합도랑살리기운동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한국 강의 날' 행사는 환경부가 후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전국의 강, 하천전문가 및 시민단체 회원 수천 명이 모여 강과 하천을 둘러싼 ‘물 생태 거버넌스’를 모색하는 자리로써 하천생태계 보호활동을 펼친 민관이 주축이 된 연중 최대 행사이다.‘강!, 바다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한국강의 날 부산대회”는 지난 1년간의 전국 시민단체와 지자체의 하천 생태보
거창전문대학 가는길의 가로수에 놓여진 벤치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거창군 포토뉴스] 삼복 더위 이겨 낸 거창 노지포도 첫 수확
11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신안면 한빈마을 원경순(54세)씨 여주 재배지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문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산청 여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음식점이 밀집되어있는 골목길에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노출된 상태로 가스기구가 사용되고 있어 대형화재와 가스통 폭발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거창읍 강변길에 소재한 음식점들 대부분이 가계 뒤쪽 골목길 주변에 잠금장치가 설치된 가스통 보관 박스 시설을 하지 않은 채 가스시설을 사용하고 있어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불안을 가중시키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가스 호스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뜨거운 햇빛과 고열에 의해 가스노출 위험 뿐 만아니라 자칫 가스호스가 훼손되어 대형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가스통 폭발에
거창읍(읍장 양호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을 선언하고 시내 곳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거창읍의 형식적인 단속과 땅에 떨어진 시민의식으로 인해 거창읍내 간선도로와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불법적으로 버린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어 주변 환경오염은 물론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악취와 전염병을 유발시키는 파리.모기 등으로 극심한 고통과 위생관리에 대한 위험까지 안고 있다.쓰레기가 불법투기 되고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팻말이 설치되어있고
막바지 올여름 더위를 금원산 계곡에서 식힌다. ,사진제공= 거창군청 김정중 주무관>
올여름 휴가 마지막 주말, 계곡 피서객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로 위천수승대 길목과 계곡 등이 몸살을 앓고 있다.주말을 맞아 위천 수승대 오토캠핑장과 계곡에는 연인과 가족단위 피서객, 주민 등으로 북적였다.수승대 곳곳에는 ‘쓰레기 불법 투기하지맙시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지만 빈 물통, 맥주캔, 과자봉지 음식찌꺼기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일부 행락객이 버린 담배꽁초가 넘쳐났다. 특히 치킨, 피자 등의 배달 음식을 비롯 과일껍질 등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가 악취까지 풍겨 피서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제 10회 거창풍류한마당 축제가 7일 저녁 가북 용산숲에 우리 고유의 가락으로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거창읍(읍장 양호일)에서는 최근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휴가철 피서객, 고향을 찾는 출향인 등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름철 불법쓰레기 특별단속을 27일부터 9월 말까지 2개월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거창읍은 이 기간 동안 특별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하여 아침 6~8시, 저녁 8시~10시 취약시간대에 이면도로나 길모퉁이 등 쓰레기투기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에 들어 간다.거창읍 관계자는 쓰레기를 버릴 때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혼합하여 버리지 말고 분리 배출해야 하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녹색환경과 실무자들과 읍·면 환경업무 담당공무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쓰레기 특별단속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관리,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보상제도 홍보 등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읍·면별로 자체 계획 수립 후 적극 시행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김삼수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생활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증가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는 여론이 있어 실무
가북면 용산리 언덕농원 장영효(59세)씨 부부가 21일 올해 첫 햇사과인 아오리를 수확하고 있다.거창 아오리 사과는 새콤한 맛과 초록빛이 나며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3대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낮과 밤의 기온차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거창군은 오는 7월 24일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와 하절기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대대적인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특히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침구류, 먹는 물 관리 등 위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불친절한 말투, 바가지요금 등으로 손님과 분쟁 소지가 있는 상황들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여 우리군 방문객들이 관내 위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16일 다가올 피서철을 대비하여 내방객에게 청결한 거창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6개 기관의 500여명의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천~합수교~황강을 잇는 시가지 주변 하천의 방치된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이는 군민이 스스로 하천 등 생활환경의 청결을 관리하여 같은 군민에게는 쾌적한 피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내방객에게는 거창의 중심인 위천 생태하천의 청정한 이미지 제공을 주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녹색환경과장(김삼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늪에 끝없이 펼쳐진 백련, 홍련 군락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정양늪은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 41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생명의 텃밭으로 다시 태어난 정양늪은 제각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피어나는 백련, 홍련 군락을 비롯해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자라풀, 물옥잠 등 수생식물의 향연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현재 정양늪 생태공원에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늪
거창시외버스 터미널 화장실이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거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첫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시외버스 터미널은 거창의 관문으로서 거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오랫토록 기억 될 수 있는 얼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