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장해주)에서는 지난 10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양동인)를 방문하여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장학금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동안 거창군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거창군학습동아리연합회는 2014년에 출범하여 “모여라, 즐겨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각 동아리들이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2016년 현재 46개의 학습동아리, 총 7개 분과가 배우는 기쁨을 나누는 즐거움으로 바꾸는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10일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5명과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4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다할 것을 가족들 앞에서 다짐하며, 힘든 수험기간 동안 곁에서 응원을 보내온 가족과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의 뜻깊은 자리로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새내기공무원의 선서, 공무원증 전달, 부모님께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수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10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6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하였다.도시대상은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지표 점수와 79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평가지표(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에 대해 학회․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한 결과, 전국 14개 지자체 중 거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월 발생한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우박사과 팔아주기 운동이 피해사과 전량 판매의 쾌거를 이뤄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해 9월 말까지 판매된 우박사과는 가격과 품질에서 모두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신청이 끝날 무렵에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였다.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소비자, 공무원과 농협, 관내 공공기관, 거창지역 연고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우박피해사과 20톤 모두를 판매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가북면 사과 작목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관련, ‘청탁과 금품수수 없는 거창 만들기에 동참합시다’라는 내용이 담긴 홍보 배너와 ‘거창군 공무원은 투명하고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겠습니다’라는 청탁금지법 준수 스티커를 제작해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홍보배너는 민원인들의 출입이 잦은 군청 현관 출입문과 민원봉사실 입구에 설치했다. 청탁금지법 준수 스티커는 본청 전부서, 사업소, 읍면사무소 출입문에 부착함으로써, 직원 및 민원인들에게 ‘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또한 ‘청탁금지법’에 대한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0월 17일부터 군민생활과 밀접한 상거래용 계량기의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상거래의 공정성과 질서유지를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진행한다.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년마다 추진하며,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검사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개별점포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중에서, 검정유효기간 내에 있는 계량기와 판매용으로 보관중인 계량기이다. 명판에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으로 표기되어 있는 저울 등은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지원장 김승휘)은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이 모씨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이 씨는 4.13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1일, 범대위의 차량의 확성기를 이용해 ‘교육도시 거창에 교도소를 유치하려는 신성범 국회의원은 주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등의 발언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발언이 단시간에 이뤄졌고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연설문으로 적법하다고 알고 있었던 점, 동종 전과가 없고 선거에 미친 영향과 사건 경위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거창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2명과 관제요원 12명이 365일 거창군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자전거, 오토바이 절도범을 비롯해 음주운전자, 뺑소니사고자, 상습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경찰과 관제요원의 협력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가 늘어났다.사건이 발생해 112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면 통합관제센터 상주경찰관의 지휘 하에 현장 주변 CCTV를 분석
거창군에서 운영하는 조경관리단(단장 김석상)은 지난 5일 제18호 태풍 ‘치바’로 인해 웅양면 동호리 성북마을 부근에 있는 대형 참나무(높이 15m, 지름 1m)가 부러져, 이를 제거하기 위해 앞장섰다.주택가 부근이라 자칫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 주택에는 피해가 가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군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해 위험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사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민이 상시 거주하는 주택에
경찰이 지난 4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거창군의회 A 군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A 군의원은 지난 8월 31일, 200여 명이 가입되어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음란사이트를 전송 해 조사를 받아 왔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해킹 등을 주장하며 제출한 A 군의원의 휴대전화 분석 결과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해킹 등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경찰은 A 군의원이 직접 해당 채팅방에 음란물사이트를 전송한 것으로 최종 판단을 내리고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경찰이 A 군의원을 기소의견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일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경남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한돈 나눔 쿠킹 캠페인’을 진행하였다.‘한돈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 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경남 여성 한돈인 봉사단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거창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한돈으로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고, 한돈 100kg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4일 거창문화원에서 관내 농촌관광시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이 교육은 농촌관광시설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운영하기 위해『농어촌정비법』 및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민박사업자는 연 3시간,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는 연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이다.거창군에서는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위해 소방안전 분야는 거창소방서에서 위생서비스 분야는 군청 위생담당에서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을 이수한 민박사업자는 “심폐소생술 실
지난 6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6년 거창군 종합감사 결과가 지난 9월 27일 거창군 홈페이지에 공개됐다.경남도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거창군 행정상 지도감독 및 관리 소홀 및 보조사업 정산 검사 등에 대한 부적절함을 총 39개 사안에 걸쳐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행정상. 재정상. 신분상 처분요구서를 거창군에 통보 했다.경남도 감사결과 거창군에 대한 처분요구서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총 39개 항목으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관리 위탁 협약체결 부적정 및 지도 감독소홀로 행정상 주의조치 공무원 문책 2명 △가축분뇨처리시설사업 취득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6년도 거창군 공무원 결속강화훈련을 거창군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3기로 나누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시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소통을 강화하여 원활한 협업문화 조성과 환경변화 대처능력을 제고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미 1기와 2기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3기 일정만 남겨놓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서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환경변화에 적
경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9월 29일,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함안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39사단을 위문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핵실험 등 북한의 위협 속에도 국민 및 도민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군 장병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 복무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방위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달 29일 중촌마을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을 모시고서 점심과 다과 등을 대접하였다.이날 중촌마을 영농회장(신수범), 농주모회장(신용임)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여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면서 바쁜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금번 경로위안잔치로 말끔히 풀릴 것 같다는 덕담도 덧 붙였다.거창농협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 회원10여명은 바쁜 농번기에 어르신들(50여명)이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금번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한 것에 대해 무척 흐뭇하다고 말하였다.거창농협
거창읍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부적정하게 추진된 사실과 도시개발사업 관리감독 부적정 등이 경남도 감사에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경남도가 지난 6월 실시한 거창읍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도시개발구역 지구 지정 검토 소홀 △조합설립 승인 부적정 △환지계획 인가 부적정 △도시개발사업 관리 감독 부적정 등이 지적됐다.아울러 조합정관 등을 위반한 이 사업 조합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하고, 회계처리를 부적정하게 하여 납부하지 않은 세금 3천11만5천원에 대하여는 징수하라는
거창군이 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면서 거창군으로부터 채용된 수영지도자들이 별도로 유료 회원을 모집해 강습료를 군 세입으로 잡지 않고 개인들이 챙긴 행위가 경남도 감사에서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경남도 감사를 통해 드러난 수영지도자들의 별도 유료강습은 거창군의 관리감독을 통해 실시되어야하고 강습료와 수영장 이용료 등은 전액 거창군 세입으로 처리되어야 함에도 거창군으로부터 급여를 지급받고 있는 수영지도자들이 거창군의 사전 허락 없이 수년 동안 자체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강습료를 책정해서 강습료를 챙겨간 것은 담당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거창전통시장을 ‘주말장터’로의 변신을 꾀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주말장터는 거창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행사로서, 광주대구속도로 개통으로 도시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 행사는 (사)거창시장번영회(회장 김상록)가 주관하며 평소 전통시장에서 접할 수 없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 경품행사 등 아기자기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주말장터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1회인 10월 15~16일에는 색소폰, 통기타 가수
경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소현)가 주최하고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가 주관하는 주민이 하나 되는 ‘칭찬사랑방’ 강좌가 지난 29일 거창군 가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가조면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다누리인재교육원 이현정 원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칭찬릴레이 및 칭찬기법, 칭찬 레크리에이션 등의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칭찬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김소현 도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는 도덕불감증과 물질만능주의가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