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5년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92백만 원(국비)을 지원받아 ‘아림 노인요양원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녹지취약지역에 나눔숲을 조성하여 생활 속 녹색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아림 노인요양원은 시설의 이용자들이 초기치매에서 중증치매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대부분으로 시설 내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식물의 생장을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정서적,
거창군 위천 수승대 일원과 북상면 월성계곡은 산이 높고 푸르며 물이 맑아 예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곳으로, 이미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창국제연극제 개최로 여름 휴가철이면 수만명의 연극 관람객과 여름휴가 인파를 맞는 거창의 자랑할만한 명소이고 청정자연계곡이다.또한 이곳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함을 훼손하지 않는 한옥고가민박. 콘도. 캠핑시설 등이 유명한 곳으로, 매년 여름 휴가철이 되면 물놀이, 캠핑, 야영 등 여름휴가를 즐기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하지만 최근 수승대 일원과 월성계곡 대부분
지난 24일 지리산의 관문인 산청군 생초면 조각공원내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공원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오전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고가마을에 위천어린이집 아이들이 현장학습을 나와 고택체험을 하고 있다.
거창읍 장팔리 1길 마을 입구에 ‘불법투기 금지’라는 팻말 아래 버젓이 나뒹구는 각종 쓰레기 더미에서 나는 악취가 지나가는 차안까지 스며들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채 몇일 째 방치되고 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이라 음식물이 쉽게 부패되는 것을 알면서도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 봉지에 대충 담아서 내던져 놓은 지역 주민들의 의식도 문제고 악취와 벌레들로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청결 부족으로 인해 여름철 전염병의 온상으로 방치되고 있어 즉각적인 수거와 철저한 감시와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8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산청읍 정광들 약초재배단지에서 홍화꽃이 만개한 가운데 산청지역자활센터 참살이사업단 참여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홍화꽃을 수확하고 있다. 잇꽃으로 불리는 홍화꽃은 붉은색, 노란색 등 아름다운 색깔로 천연 염색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홍화꽃이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 개선에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남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은화꿀벌농장에서 꿀벌아저씨 문성군(53세)씨 가족이 밤꿀을 채밀하고 있다.
가북면(면장 정규창)은 지난 15일 지역 환경 특성에 적합하고 경쟁력 있는 내수면 토속어종 자원 증식을 위해 가북면 일원에서 다슬기 7만여 미를 방류했다.가북면은 매년 어린 다슬기를 방류하는 행사를 펼쳐 다슬기뿐만 아니라 꺽지, 피라미 등 많은 토속어종이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수산자원 증식 및 친환경 생태계 보전으로 청정 산천 가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다슬기는 반딧불 및 하천 어류 등의 중요 먹이생물로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폐사체를 제거해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는 물론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포획금지기
신원면에서는 지난 15일에 신원천, 사천천일원에서 내수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슬기를 방류했다. 근래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생태계를 보호 및 복원하고 내수면 수질 환경개선을 위해 다슬기 7만 7천 마리를 신원천, 사천천 지류에서 행사를 가졌다.한편, 2~3급수에서 서식하는 다슬기는 하천의 청소부라고 불리고 있으며 1년이 되면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오염된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다슬기는 반딧불 유충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반딧불 개체수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이수미팜베리 농장에서 농민들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다.덕유산 맑은 물과 바람으로 재배한 이곳 복분자는 간을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해 주는 정혈작용에 효능이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하고 불법건축물을 건조해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무속인의 무속 행위가 수년 채 자행되고 있다는 지속적인 민원에도 불구하고 거창군 행정은 잠자고 있다. 2011년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고 구조물을 건축하고 있다는 임야 소유주와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창군에서는 탁상행정으로 일관했고 3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뒷짐만 지고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산림 훼손으로 인한 우기철 산사태 위험을 제기하고 기초적인
거창군청 앞 로터리부근 거창읍단위조합 확장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인도를 막고 공사자재들로 도로까지 점유해서 보행자의 왕래를 가로막고 차량통행에도 중앙선을 넘어 운행할 수밖에 없는 아찔한 현장을 고발한다. 이런 상황임에도 공사업체측은 안전 유도 요원을 배치하지도 않아서 보행자들이 무단 행단을 하고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려고 서행하거나 정차하는 자동차들로 인해 로타리 주변이 교통정체를 이루고 있다.안전대책도 없이 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업체도 문제지만 이런 위험한 공사현장에 대해 아무런 재제도하지 않고 지나치는 교통경찰과 행
거창군 거창읍 월천지역의 양파 논에서 고창식(58세)씨가 노모와 함께 양파 수확을 하고 있다. 청정지역인 거창에서 자란 양파에는 각종 황산화 물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알려 졌다.
거창군은 거창의 서부권 대표 명산인 현성산(玄城山)의 위험구간 등산로 정비 사업을 지난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현성산(해발960m)은 위천면 상천리에 소재한 거창 서부권의 대표 명산으로, 산 전체가 검은 빛깔을 띤 화강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성스럽고 높음’을 뜻하는 의미로 거무시, 거무성으로 불리고, 서문가바위․연꽃바위․사각바위 등 기암괴석과 바위틈에 자생하는 기이한 소나무가 어울려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군민과 외부 산악회 동호인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위험구간이 많아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거창군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당동마을 베리이야기 농장에서 곽규식(46세)씨 부부가 올 들어 노지에서 첫 블루베리 수확을 하고 있다.
거창읍 대동리 부근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 보호막 설치도 되어 있지 않고 인도까지 점령한 공사현장 구조물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서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거창군은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 K-Water 합천댐관리단(단장 이광호),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이사장 양운진), 2015년 사업대상 마을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옛도랑살리기사업 민ㆍ관 상호협력 협약식’을 거창읍 지내마을 도랑살리기 홍보교육관에서 개최했다.도랑살리기사업의 확산을 위해 군수 공약사업으로 채택해 군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고, 낙동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에 공모해 남상 청림 4E-클린마을 조성사업에 2억 원 지원 및 K-water 합천댐관리단으로부터 9천만 원을 지원 받아 총 1
경남 거창군 거창읍 스포츠파크 공원에서 아이들이 민들레 홀씨를 불며 즐거워 하고 있다.
아림교(제5교) 건너 송정리 방향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길이 주변 모 업체에서 쌓아놓은 자재더미로 인해 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원성이 자자하고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시급한 단속과 조치가 요구된다. 인근 주민 조 모(59 여)씨에 따르면 높게 쌓아놓은 자재더미로 인해 통행에 불편함이 많고 가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갑자기 차도로 뛰어 들어 대형사고 발생 직전의 아찔함을 목격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