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올해로 28회를 맞는 ‘2016 거창국제연극제는 그 동안 수 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되었던 것과는 달리 예산지원 없이 거창연극진흥회(이하 진흥회)가 독자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거창군은 거창군의회로부터 올해 개최되는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거창군이 직접 개최하라는 단서를 달아 군비 3억2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놓은 것을 존중해 그 동안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교수, 연극인,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운영위원을 위촉해서 연극제 개최를 준비해 왔다.한편 그동안 잠잠했던 진흥회 측이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거창우체국(국장 유차현)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상품을 무료나 아주 저렴한 보험료로 보급하고 있다.그 중 하나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또는 의료급여대상자가 우체국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사망보험금을 받는 ‘나눔의 행복보험’상품이다.‘나눔의 행복보험’에 가입하면 사망 시 유족의 생활안정 지원비로 2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이외에 차상위계층도 가입할 수 있는‘만원의 행복보험’도 있다. 이 상품은 가입자의 본인 부담을 연간 1만원으로 최소화하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피보험자가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친절 칭찬 릴레이 다섯번째 주인공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머니와 자녀, 조카, 8명의 대가족 가장이면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120자원봉사대 김철규 회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김철규(56. 가북면)회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신념을 가진 모범적인 가장이다. 어머니와 세 자녀 외에도 어릴때부터 조카 2명을 자식처럼 키워 현재는 대학 1, 2학년에 재학 중이다. 4학년인 딸을 포함하면 3명의 대학생을 둔 다복한 가정이다.김 회장은 가정의 일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오락)에서는 지난 23일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회원 54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하였다.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김오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거창중앙라이온스클럽의 아름다운 1004운동참여는 2012~2014년에 이은 네 번째 선행으로, 평소 ‘봉사’를 모토로 전 회원이 동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전달, 생필품, 난방유지원 봉사
거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은영)는 2016년 경남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고 군비 59만원을 더해 ‘미래를 바꾸는 교육 에코피 에코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에코피 에코듀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와 자활센터 커피지점토 사업단이 MOU를 체결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점토 인형 만들기를 통해 체험과 환경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거창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에게 무료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환경교육과 자원봉사교육이 함께 진행돼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에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자율과 창의, 몰입과 열정의 치안활동을 위한 「자기주도형 근무 베스트 관서」 선발대회를 가졌다.중앙지구대 등 6개 관서 9개 팀에서 지역경찰 활동 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거나 예방·참여치안의 우수사례 등 현장에서 실행하여 성과에 바탕을 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이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스스로 인식하는 자기주도적 근무추진으로 시대변화에 맞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근무자세를 확립코자 마련된 것이다.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딧불이 활동’ 이
거창군4-H연합회(회장 조재수)는 지난 21일~22일 1박2일간 가조면 거창파인밸리리조트에서 거창군 연합회원 및 가족, 본부회원, 대학회원 등 80여명이 모여 연합회 야영대회를 열었다.이번 연합회 야영대회에서는 촛불 결의식, 이해와 이념 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토의, 연합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시간, 회원 및 가족 한마당, 결속 다지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촛불 결의식에서는 거창군 연합회원(영농4-H) 뿐만 아니라 본부 회원, 대학 회원 등이 함께 모여 전체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4일 거창군 북상면 소정마을에서 북상면장,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 전기안전공사경남북부지사, 북상면 남․녀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하기 어려운 원거리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집집마다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식 ▲
전국거창향우연합회(회장 이희구)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주)지오영 대강당에서 지역향우회 회장 등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정기총기는 연합회 결산보고 및 활동계획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을 마친 후 고향발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향우회 임원진들의 활동 상황 등에 대한 논의를 시종일관 진지하게 이어갔다.거창향우회 전국연합회 이희구 회장은 “거창향우회 발전과 내 고향 거창에 대한 애향심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활동을 해준 향우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거창군의 미래발전과 거창군민의 안녕을 위
양동인 거창군수가 지난 5월 20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군민이 행복한 거창’이라는 주제로 노인대학 특강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문병탁)의 요청으로 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양 군수는 “시간을 할애해 준 노인회에 감사드리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데 무척 고맙다”는 인사말에 이어, 군민 행복의 조건으로 ‘기반을 조성하는 군정의 운영방향, 어르신들에 드리는 말씀, 대화의 시간’으로 특강을 가졌다.행복기반을 위한 경제 활성화로 크게 2가지 구상을 밝혔다. 첫 번째는 “청년 일
국고 보조금 수급비리가 고질적 사회적 병폐가 된지 오래다.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썩을 대로 썩은 비리의 대표적 사례다. 여기에는 농민과 농업법인, 시공업체가 결탁해 이중계약서를 작성하고 공사비 부풀리기, 위조서류 작성 등 온갖 범죄 수법이 동원된다.그동안 중앙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특정감사 결과 시군 지자체의 농어업보조금 지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수도 없이 난립해 있는 민간단체, 보조사업자 등에 대해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의 불법부정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다.감사 결과 보조사업 대로 이행하지 않고 보조금을
거창노인전문요양원 노동자들이 20일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이 부당 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거창노인요양원 분회 조합원들은 이날 규탄집회를 통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의 부당해고를 규탄했다. 이들에 의하면 거창노인전문요양원은 요양보호사 노동자가 근무 중 노인을 학대했다며 해고를 했다. 또 이에 대해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라는 결정을 통보받고서도 복직 조치하지 않고 ‘갑질’을 하고 있다고 증언했다.이들은 거창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와 희생의 사명감
거창군에서는 5월 19일부터 4일 동안 민선6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 4월 14일 취임한 제42대 양동인 군수는 군정 업무보고, 읍면 순방,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거창군 미래의 밑그림인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군정파악과 새로운 방향제시를 위해 진행된다.첫째날인 5월 19일에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현장, 패시브하우스 단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출향문인 집필공간, 근대 의료 박물관, 창포원 조성사업장 등 7개소를 점검하였다.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5월 19일 거창 대성일고등학교에서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 (CPTED) 및 학교·성폭력 예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이날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거창경찰서는 학교, 공원 등 관내 학교폭력·성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과 교육에 지원하고, 대성일고등학교에서는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골목길 벽화그리기 등 재능 기부를 하기로 했다.오부명 거창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학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범죄취약지 환경개선과 청소년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학교, 유관기관 등 참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은 지난 18일 오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유관기관․단체), 15개기관 200명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실시되는 훈련은 통합연계훈련 중점실시로 대규모 재난대비 국가재난대응체계 확립 하고자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진주소방서의 고성능 화학차와 산청산악구조대에서 사람보다 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과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18일 가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조면 지역 마을이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 실종자 발견 및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 온 마을보안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이 날 감사장은 받은 마을이장인 박씨 등 2명은 거창경찰서 마을보안관으로 위촉되어 활동중에 있으며, 특히 마을주민 80대 치매할머니가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자 마을주민을 동원하고 실종자 행적 등 정보를 경찰에 제공과 함께 수색에 나서 발견에 도움을 주었으며, 경찰의 4대 사회악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을 주민 대상 홍보 등 수범적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18일 경찰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친숙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향토시인 시화전‘을 개최하였다.이번 시화전은 경찰 출신이자 서정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곽기영(55세) 시인의 고향 남해의 일상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경찰서 1층 현관 및 복도에 전시하여 군민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전시한다.개막식에는 박종열 경찰서장 및 직원 30여명과 시인이 참석했으며,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남해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딱딱한 경찰서 분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19일(목) 경남 고성군 공룡엑스포에서 남해군 관내 4개 학교 4~5학년으로 구성된 제16기 명예경찰소년단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날 열린 체험학습에는 21명의 명예경찰소년단원이 참여를 하여, 4D 및 5D 영상체험과 다양한 공룡 전시관을 관람하며 공룡생태에 대한 이해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에 이어 18일에는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크만큼이나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드림스타트(희망복지담당)가 위치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에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은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기다려 왔던 케이크 직접 만들기에 대한 기대와 설렘 때문인지 계단을 오르는 발걸음이 여느 때와 달랐다.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탁자 위에 펼쳐진 케이크 재료들
자녀 결혼식 축의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직자가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안상용 거창군 부군수이다. 안 부군수는 지난 18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 2백만 8천원은 지난 15일 안 부군수의 자녀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으로 마련됐다.안 부군수는 “아들이 결혼하면서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는데 그 고마움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축의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인생의 또 다른 출발을 하는 아들의 결혼식이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더 특별해 졌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