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9 14:30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방학ㆍ휴가기간을 앞두고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에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미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해야 한다고 밝혔다.유럽 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10∼12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