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교(제5교) 건너 송정리 방향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길이 주변 모 업체에서 쌓아놓은 자재더미로 인해 제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원성이 자자하고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시급한 단속과 조치가 요구된다. 인근 주민 조 모(59 여)씨에 따르면 높게 쌓아놓은 자재더미로 인해 통행에 불편함이 많고 가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갑자기 차도로 뛰어 들어 대형사고 발생 직전의 아찔함을 목격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전했다.
강변로길 데크 난간이 일주일째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관리감독에 소홀하고 보수에 늑장을 부리는 행정관청도 문제이지만 공중도덕 불감증으로 공공기물을 무차별적으로 파손하는 시민들의 의식에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여론이다. 인근 상인 최모(57 여)씨에 따르면 야심한 밤이면 술에 취한 청소년들이 난간을 발로 차 부러트려서 흉기로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본다며 불안해하는 속내를 드러냈다.또 다른 주민 이모(42 남)씨는 “애초 주변 환경조성 차원에서 난간을 설치하려면 추후에 발생 할
거창스포츠파크 주변의 하천변 관리소홀로 제구실을 하지 못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거창읍 양평리 1179번지 일대에 조성된 거창 스포츠파크는 경관이 수려하고, 곳곳에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많으며, 도심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또한 대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가 수시로 열려 외부인들의 방문도 잦은 거창의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스포츠 공원이다.그러나 이 같은 스포츠파크내 아름다운 호수가 관리소홀로 인해 물의 순환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수면에 각종 부유물질이 떠다니는 등 관리소홀로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