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청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함께 메르스 극복을 위한 긴급 헌혈의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 사태에 따른 대다수의 헌혈 행사 등의 취소로 헌혈수급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다.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45kg, 남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헌혈을 하면 간 기능 검사, B형, C형 간염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해주어 자신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
거창군은 중동지역에서 발생해 전파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지난 5월20일 첫 발생된 이후 급속히 증가해 향후 지속적인 환자증가가 예상되고, 관내에도 전파 우려가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4개 반 8명의 비상 대책반을 구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생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군은 환자발생을 대비해 관내에 거점병원 1개소를 지정하고 격리병상 4개소를 확보했으며, 환자이송을 위해 특수구급차 1대를 24시간 대기시키고 있으며, 환자발생이 많을 경우는 거창소방서 구급차도 협조
거창군은 만11~12세 아동에 대한 적기접종을 통해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6월3일까지 7일간을 일본뇌염, 티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집중 추가예방접종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할 예정이다.일본뇌염 사백신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3회(12~36개월)실시 후 만6세(추가1차), 만12세(추가2차)에 예방접종을 필히 해야하고, 일본뇌염 생백신 예방접종은 기초접종 2회(12~36개월)만 시행하면 완료된다. 티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예방접종은 만6세 이전에 DTaP 백신으로 5회 접종을 시행하고, 만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