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3일 아침 8시 30분경 아림교(거창읍 상림리소재)부근 교차로에서 원상동방향으로 진행하던 택시와 아림교 방향으로 진행하던 택시가 충돌하여 요구조자 2명[경상1(여/22), 사망1(여/신원미상)]이 발생하여,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이 협력하여 구조완료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에서는 5월1일 새벽 02시 29분경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천마을 앞 바다에서 이모(남.56)씨 등 낚시꾼 3명이 탄 낚시배가 갑자기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낚시배가 침몰하여 살려달라는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112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신고를 접수한 남해경찰서 삼동파출소 경위 박건홍, 김형진은 사고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해 행정구난망을 통해 연락을 받고 온 민간어선 2척에 각각 나눠 타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색하여 금천마을 해상 200미터 지점 바다에서 아이스박스를 잡고 구조를 기다리던 요구조자1명 및 그곳
거창군 웅양면 죽림리 주택에서 14일 새벽 1시경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화재는 목조주택 약 40㎡를 태우고 4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영하 5℃가 넘는 강추위와 눈바람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았고, 무너진 지붕 잔해로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여 재 발화를 막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화재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한 거창소방서 소방대원과 새벽 2시경부터 화재현장에 투입된 거창건설기계협의회(회장 김흥연) 회장과 민복기 봉
경남 거창군의 모 초등학교 A교장이 24일 아침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내장포마을 전방 100m 전방 하천에 A교장의 차량이 전복돼 있는 것을 같은 학교 동료교사가 발견해 신고했다.A교장이 아무 연락도 없이 늦도록 출근하지 않아 9시 23분쯤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에 동료 교사가 A교장이 평소 출퇴근 시 이용하던 길을 수색하던 중 전복된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A교장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된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23일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영농조합법인 대표 구속에 이어 거창군 가조면에서 막걸리 제조공장을 신축하는 사업계획서를 조작해 국고보조금 수억원을 가로챈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 모(56)씨를 사기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또다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는 거창군 가조면에 쌀야콘 막걸리 제조공장을 신축하면서 총 사업비 9억6천만원 중 자부담 금액 2억8천만원을 시공업체에 집행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 6억4,400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주민 A모(54 남)씨는 “결국 올
거창사과원예농협(이하 거창원협) 조합장이 공금형령에 대한 의혹이 제기 돼 지난 8월 31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고소 됐다.고소인 거창급식연대 김 모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거창원협은 학생들의 급식에 필요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거창급식센터 위탁기관으로 거창군의회 2015년도 거창군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직원 급여와 관련된 공금횡령 의혹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하여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김 모 고소인이 접수한 고소장에 의하면 거창원협은 학교급식센터 운영 및 직원현황(이하 운영현황) 자료
지난 28일 거창군수를 포함해 사건 발생 당시 창조정책과 공무원 2명 등 총 3명이 직권남용과 사문서위조 교사죄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고발당했다.고발인 임모(40)씨는 “2011년 2월 14일 거창 법조타운 유치위원회가 구성되어 거창군에 거창 법조타운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한 서명활동을 진행 했다”라면서 “그동안 학교앞교도소가 중심이 되어 당시 유치서명부가 다수 위조되고 각 마을 이장들에게 교사했다는 의혹과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 지난 해 거창경찰서에 고발을 했는데 봐주기식 수사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어 재차 창원지방검찰청
지난 28일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학교법인 한국승강기대학(이하 승강기대학) 이사장과 이사 등 총 5명이 3건의 사건으로 각각 나뉘어져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고발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발인 김모(48)씨에 따르면 거창군수와 관계공무원 2명을 ‘국유재산법 제 55조 제 1항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 40조 위반, 감사원법 위반, 직무유기죄 및 방임죄 등의 혐의로 고발 했고, 거창군수와 이 모 승강기대학 이사를 ’알선수뢰, 직권남용 및 뇌물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으며, 승강기대학 김 모 이사장을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거창군통합관제센터가 지난 6일 CCTV 실시간관제로 음주 교통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았다.이번 사건은 지난 6일 18시 30분경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후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하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112신고하여 아림파출소에서 현장출동 확인 후 곧바로 거창군통합관제센터에 용의차량 추적 해줄 것을 요청, 통합관제센터 상주경찰관과 관제요원 3명이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뺑소니차량을 관할 순찰차와 합동으로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오부명 서장은 이번 뺑소니범 검거에 공이 큰 관제요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거창군 송정리 송정토지구획정리지구내 추진 중인 송정지구도시개발조합(이하 송정개발조합)의 조합원이자 이사인 최 모(54 남)씨가 송정개발조합 최 모 조합장, 최 모 상무이사 박 모 환지사, 김 모 용역사 대표 등을 검찰에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 했다.고소인 최 모 이사는 최 모 조합장은 협박. 배임. 위계에 의한 사기죄, 최 모 상무이사는 배임. 위계에 의한 사기죄, 박 모 환지사는 배임. 위계에 의한 사기죄, 김 모 용역사 대표 역시 배임. 위계에 의한 사기죄 등의 혐의가 있다며 지난 14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 고소했다.최 모
4일 오전 9시35분께 거창읍 대평리 소재 닭고기 가공 공장인 ‘계진푸드’에서 작업장에서 전기배전반의 문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을 최초로 목격한 박모(38 남)씨는 “작업장내 가공식품보관 냉장고 근처에서 전기 스파크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면서 “즉시 119에 화재신고를 하고 작업장 내에서 작업중이던 직원들을 긴급하게 대피시켰다”면서 당시 위급한 상황을 설명했다.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화재 발생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관 35명과 소방차 12대가 즉각 출동해 시커먼 연기와 함께 치솟는 불길을 잡는데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단속 평가 결과, ‘도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경남에서 지난 3.11 제1 회전국동시조합장 선거로 검거된 선거사범은 총 ‘262명’이며 이중 거창경찰서가 ‘43명’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학철 서장은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이 가장 많았다"고 밝히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의미가 있다"며 선거사범에 대한 엄중한 법집행을 강조했다.
2일 오전 1시21분께 거창읍 강변로길 225번지 최모씨 상가건물 가정용 가스통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하자 소방관 20여명과 소방차 4대가 출동해 5분여만에 진화했고 이 불로 건물 외벽이 열로 인해 파손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가 발생한 건물 3층에 사는 주부 김모(36 여)씨에 따르면 갑자기 펑 소리에 놀라서 밖으로 나와 보니 1층에 설치되어 있는 가스통 주변에서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아 올라 급하게 밖으로 뛰어 나와서 119에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 관
경찰이 임의동행 거부권을 알리지 않은 채 임의 동행했다면 음주측정을 거부했어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강 모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강 씨는 지난해 2월 경남 김해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정지신호에 멈춰 신호를 기다리던 중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를 이상히 여긴 경찰이 임의동행 고지 없이 강 씨를 인근 경찰 지구대로 데려가 음주측정을 요구했고 강씨는 4차례에 걸쳐 음주측정을 거부해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대해 1·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재판장 윤종구)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이희구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회장이 지난 18일 이홍기 군수와 함께 대법원에 상고 접수를 했다가 지난 27일 상고를 돌연 취하했다.이에 이희구회장은 지난 11일 부산고등법원창원재판부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벌금 1,000만원이 최종 확정 됐다.이희구 회장은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형량에 대해서 억울한 점은 다소 있지만 상고심에서의 승소 가능성이 부정적이란 주변의 의견이 많고 항소심의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겠다는
가조면 원천마을 입구 도로상에서 지난 22일 오후 5시 40분경 석재 운반을 하는 대형덤프트럭(30t)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 김모(50 남)씨에 의하면 좁은 도로상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직후 운전자 김모씨는 차량 밖으로 탈출한 상태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만 반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한편 사고신고를 접수한 거창소방서 가조119센터와 한전, 군청, 경찰의 긴밀한 협조하에 신속한 안전조치와 도로복구가 이루어져 사고 후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던 것으로 전
3.11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함양산청축협 양기한 조합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9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지원장 전지환)1호 법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제공이 인정되며 이는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것이 인정된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다만 양 조합장이 오랫동안 함양과 산청지역 축협에 근무하며 축산업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는 점과 한
거창스포츠파크 내 거창체육회 사무실에서 지난 13일 거창체육회 A모(58) 사무국장이 거창탁구협회 M모(58 남)관계자에게 폭력을 가해서 진단 4주의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해서 구설수에 올랐다.코뼈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은 탁구협회 M모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도민체전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거창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했고 거창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지도사와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체육회 A모 사무국장은 훈련 상태가 소홀하다면서 질책 했고 훈련 상황을 설명하는 M모 씨 자신에게 멱살을 잡고 욕설을 했고 흥분한 A모 사무국장이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노만석)은 3.11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함양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B후보를 위해 조합원에게 4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A(54)모씨를 구속했다.A씨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당시 함양군 휴천면 마을 노인회장(78)에게 "선거에 나온 조합장 B후보를 도와달라"면서 4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지검 거창지청이 지난 3.11 제1회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신원농협 조합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금품제공)혐의로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7일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원농협 조합장 선거과정에서 당선자가 지지를 위해 금품을 제공했다는 신고가 경남 선관위에 접수되어 조사를 벌인 결과 조합원 5~6명에게 20만원~40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가 인정돼 지난달 24일 검찰에 고발조치했으며, 현재 검찰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신원조합장 선거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서 선거를 치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