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군이 주최하고 (사)거창문화재단과 (사)아림예술제 음악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거창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거창출신 음대생 8명을 초청해 고향에서의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미래 예술가의 잠재적 성장능력 발굴과 향후 음악인 성장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또, 거창 클래식 음악의 선구자 역할을 한 원로 음악인 윤현국 작곡가를 초청해 거창이 낳은 예술가와 미래 거창을 빛낼 차세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겨울의 백설처럼 눈부신 거창겨울연극제가 스물일곱 번째로 개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거창겨울연극제가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거창연극학교의 장미극장에서 뜨겁게 오픈된다.거창겨울연극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경연식 연극제로 30년 연륜의 거창국제연극제에 이어 역사가 오래된 학생연극제의 컨셉은 자유로운 상상, 재미있는 창의, 아름다운 표현이다. 이번 거창겨울연극제에 참가단체는 초중고 10개 단체와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거창지부의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12월 거창문화센터에서 연말 송년시리즈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그놈은 예뻤다’, ‘12월의 러브레터’, ‘장수상회’, ‘2019 송년콘서트 청춘 나이트’까지 총 4편의 공연을 준비했다.첫 공연으로 송년시리즈Ⅰ ‘그놈은 예뻤다’ 공연이 오는 12월 5일(목) 19:30분에 열린다. 개그맨들이 만들고 개그맨들이 연기하는 단 하나의 코믹 연극인 ‘그놈은 예뻤다’는 여자? 아니 남자! 그 놈의 좌충우돌 기막힌 하숙이야기로 출연에는 인기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오는 11월 30일(토) 저녁 6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2회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 가야합창제’를 개최한다.가야합창제는 작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시군 소속 합창단들이 고령군에서 모여 성공적인 첫 무대를 개최했고, 올해는 거창군에서 성주, 달성, 창녕, 함안, 합천, 고령, 거창 등 7개 지역의 합창단이 참가해 가야문화를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합창제는 대중들이 익히 알고 있는 합창곡과 더불어 오카리나 연주가 김준우의 특별공연, ‘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퓨전 국악 콘서트 새놀이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은 경상남도 2019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 활동에 선정 된 전통국악예술공연인 우수예술단체 ‘락’이 참여한다.예술단 樂(락)은 악·가·무가 함께 어우러지는 창작 공연단으로 우리의 전통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해 퓨전 창작음악으로 재탄생 시켜 더 나은 공연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문예술단이다.퓨전국악콘서트 ‘새놀이’는 신명의 울림, 함께하는 어울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트로트계의 비욘세 가요계의 흑진주 기부천사 등 다양한 닉네임으로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출신 인기가수 박혜신의 '더 거창하게! 신나게!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8월 24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박혜신의 '더 거창하게! 신나게! 콘서트' 2시간 50분 동안 객석을 가득 메운 700여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박혜신은 '울 어무니' '의정부 터미널' 등 신곡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2019 거창평화통일페스티벌’이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접하고 함께 참여하는 통일공감 프로젝트로 준비되었다.‘거창평화통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을 바꾸어, 통일에 대한 벅찬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통일 의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학부모들도 참여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저녁 거창문화센터에서 ‘푸른향기 머금은 여름향기’란 부제로 제25회 거창합창제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거창청소년관악단의 ‘God save the Queen’을 시작으로 10개 팀이 참가해 약 20곡을 연주했고, 마지막은 참가팀 전원이 참석한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연주로 합창제의 막을 내렸다.경연대회는 아니었지만 참가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연주에 화답했고, 참가팀들의 연주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물론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거창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가요계의 흑진주’, ‘트로트계의 비욘세’, ‘기부천사’ 등 다양한 닉네임과 함께 가요계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KBS전국노래자랑 출신 인기가수 박혜신이 지난 13일 거창군청앞 특설무대에서 장학금모금 버스킹을 열어 화제다. 전원일기 쌍봉댁으로 유명한 연기자 이숙의 웃음 가득한 오프닝으로 문을 연 이날 박혜신 ‘한여름밤 버스킹’에는 거창가요제 출신 박지혜와 인기가수 장훈이 함께해 광장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여름밤 더위를 식히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혜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에 치열하게 대항하며 그들의 운명적 일대기를 그린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극단 입체의 제246회 정기공연 는 연극인들이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구성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과 평등한 민중사상을 이루고자 애쓴 시인 임화와 권환에 관한 내용이다.임화(1908~1953)와 권환(1903~1954)은 1925년 결성된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를 중심으로 일제와 봉건사회에 치열하게 대항하는 시대적 요청에 시(詩)로써 화답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대학로에서 출발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요즘 핫한 공연인 ‘홈쇼핑주식회사’가 12월 12일 오후7시30분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홈쇼핑 주식회사’는 대학로 굿 씨어터에서 개막한 신개념 쇼핑스테이지 버라이어티 연극으로, 물건을 팔아야 하는 홈쇼핑 주식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웃음 썰전'을 벌이는 쇼호스트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거창공연에는 개그우먼 박미선을 비롯해 권진영, 이은지, 이선영 등이 출연한다.극중에서 박미선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최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에 송인섭 재즈 트리오 연주회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송인섭 트리오는 네덜란드에서 수학한 리더 송인섭과 서울예대 출신 드러머 김대호, 피아니스트 전용준을 멤버로 해 1집 ‘플리트비체(2013)’ 발매 이후 수차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리더이자 베이스를 맡은 송인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를 졸업했다. 2011년 European Keep an eye Jazz award에서 대상을, 2012년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정통클래식의 아름다음 선율로 이뤄진 공연 ‘바로크오페라의 향연’을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바로크오페라의 향연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바로크음악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아리아와 기악작품을 선별해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인상적으로 다가갈 것이다.공연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연주단체로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됐다. 국내외 음악제뿐만 아니라 관련학회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2017년의 마침표를 찍는 겨울시즌의 연극축제, 「제25회 거창겨울연극제」는 2017년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개최된다.초등부 6팀, 중등부 3팀, 고등부 3팀을 비롯 일반부 1팀까지 펼쳐지게 될 이번 제25회 거창겨울연극제는 어린이들의 풋풋한 동심과 청소년들의 말캉말캉한 감성, 그리고 어른들의 따스한 인정으로 차가운 올 겨울을 녹일 예정이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거창겨울연극제는 그 동안, 교육연극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좀처럼 자신들이 연습한 작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30분, 고전극의 대표격인 심청전을 코믹하게 재해석한 퓨전 뮤지컬 ‘청이는 왜 인당수에 몸을 던졌나’를 문화센터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춤과 노래와 연극이 한데 어우러진 코믹 퓨전 뮤지컬이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기품과 예의를 잃지 않는 꿋꿋하고 효심이 깊은 심청의 이야기로, 착하게 살면 결국에는 복을 받는다는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효의 참의미를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기획공연으로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호두까기 인형’은 2000년 첫 공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립발레단의 스테디셀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발레 공연이다.또한 동화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전개와 할리퀸, 콜롬빈, 악마, 쥐,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안무,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원작의 주요 장면만을 모아 70분 길이로 재구성한 작품이다.국립 발레단을 이끄는 강수진 단장은 독일 슈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9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획공연 ‘재즈 올스타즈 스페셜 콘서트’를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재즈 올스타’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재즈계 신예들의 무대로 시작되고, 2부에서는 대한민국에 재즈를 정착시킨 재즈 1세대의 감동적인 연주가, 3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계의 디바 웅산이 준비하고 있다.공연 마지막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재즈 1세대 연주자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모두 한 무대에 올라 즉흥적인 연주를 펼친다. 흥미로운 무대와 깊이 있는 감성, 파워풀한 에너지를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규모 형태의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달 연주자인 ‘화산 백현경’은 5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부산국립대학 실기 수석 졸업과 동시에 스위스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7년의 유학기간동안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오케스트라 협연 및 다수의 실내악과 독주 연주회를 가지며 풍부한 무대경력을 쌓았다.올해는 화산이라는 아티스트 예명으로 솔로앨범 ‘현의 몸짓’을 발매했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오는 8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공연한다.플라잉은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 점프, 비밥 연출)가 만든 공연이다. 2011년 경주엑스포를 시작으로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고 이스탄불, 홍콩 등 해외공연까지 총 1,3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지금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와 함께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스토리는 역사 속 신라시대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통
제 28회 거창국제연극제에 극단 제의와 놀이KOTTI는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소원 이루다”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원 이루다”는 작가/연출자 이상희씨가 맡은 작품으로,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하여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역동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이다. * 소요시간 90분* 연출의도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 제의와 축제가 공존하는 한국 전통 연희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수용하여 전통문화의 핵심 사상인 조화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 사회, 세대, 계층, 민족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