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고제면 개명리 빼재로 빼재터널 앞에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최근 설치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곳은 2013년 10월에 무주 간 터널개통으로 도로선형이 개선되면서 차량의 과속이 빈번해 항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되었던 구간으로 주변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과속 단속 장비를 설치하게 되었다.경찰은 이곳 외에도 거창군 관내에 차량 과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는 도로구간(15개소)에 대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장비를 설치운영 중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지도자 대회가 지난 13일 함안군 입곡군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경남 청소년상담지도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동반자 단체상과 개인상(조수선)을 수상하였다.이 날 격려사에서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장(원경숙)은 청소년상담자들에게 방황하는 소년들에게 상담자들의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그들의 앞날에 희망이 있음을 강조했다.특히 두 개의 상을 탄 거창군 청소년동반자팀은 전국 군 단위 최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위기청소년들에게 헌신적인 상담활동, 위기관리 및 CYS-Net 연계활동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관내 거창천주교회 성심노인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거창천주교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 소소심 바로알기 ▲ 화재 시 대처요령 ▲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특히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화재나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거창소방서에서는 찾
거창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김장직거래 장터는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김장재료직거래 행사로서 14년째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오늘부터 18일 까지 3일간 열리는 김장재료 직거래장터에는 배추와 젓갈, 마늘 등 김장재료를 싼 가격에 팔고 있으며, 지역농민과 소비자 간의 지속적인 유통 관계도 주선하고 있어 농민들의 판매 걱정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고 좋은 가격의 김장용 식재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뜻 깊은 행사다.여성농민
거창군(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특별정리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11월 말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과 전화 및 현장 방문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상하수도요금을 3회 이상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처분 예고장을 발부하고, 납기 내 체납 요금을 납부 하지 않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단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고려하여 최대한 단수조치를 유예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기준으로
거창군(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은 지난 12일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발전상, 인증패)과 포상금 일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전국공기업(상․하수도)서비스 만족도평가에서도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평가는 전국의 7개 유역환경청의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책, 하수도운영, 하수도서비스 등 30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2차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거창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경남일보가 전국 46개 지방신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16개 시·도별 지방신문 신뢰도 조사’에서 경남지역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방신문 관심 제고와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8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일간신문 중 어느 신문을 가장 신뢰하십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경남지역에서는 경남일보가 12.9%의 신뢰도로 경남도내 신문 중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번 조사결과는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지역별로는 진주와 합천군 등 서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0일 아침에 발생한 가조면 주택화재에 대하여 화재 피해 주민 주거환경 복구 활동을 펼쳤다.김씨가 홀로 거주하던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가재도구 및 주택 훼손이 심해 수리를 하지 않으면 주거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이에 거창소방서 가조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5여명은 천막 지원 및 화재피해 잔해물 제거 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또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기취급 시 주의를 당부했으며, 관계자 위로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한편 한정길 소방서장은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지난 11월 11일, 2015년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융합서비스 제공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를 하였다.사회보장위원회는 국가 사회보장의 중요한 컨트롤타워로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 장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회보장정책 관련 국가 최고 심의기구다.이날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임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 사회보장 컨트롤타워 강화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가졌으며, 행복나르미센터는 복지전달체계 개선 우수사례로
거창군은 오는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11월 10일 전 읍·면 세입관리업무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선우 재무과장 주재로, 납세자별 체납사유와 징수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액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불량자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개인 신상에 따른 불이익을 강화하고, 압류 부동산은 자산관리공사에 위탁 공매를 실시한다.특히, 체납액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1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지난 11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 농촌현장포럼을 운영한 전국 418개 마을 중에서 사전평가를 통과한 9개도 18개 마을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남상면 대현마을(이장 정완석)이 추진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대현마을은 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하고, 창포원이 조성되는 새로운 여건변화에 대응하고자, 전문가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자원을 찾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인 농촌현장포럼에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관내 유치원생 및 지도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119안전체험 행사는 ▲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 안내 ▲ 화상, 지혈 등 생활 속 응급처치의 이해 ▲ 물소화기 및 연기소화기 체험 ▲ 소방관과 함께하는 포토존 ▲ 위험요소를 찾아보고 해결방법을 알아보는 안전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교육의 부족과 불안전한 상
환경개선부담금이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와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점포·사무실 등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이다.거창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은 현재 총 18,000여건, 약 4억 5천만원에 달하며, 이 중 자동차가 17,600여건으로 98%, 시설물이 400여건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거창군은 대책반을 구성하고, 2015년 11월∼12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일제정리기간에는 독촉분 고지서를 일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12일 실시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거창읍 소재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 및 거창중앙고등학교 시험장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관내 시험장 3개소를 대상으로 ▲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 확인 ▲ 피난통로의 유지관리 상태 점검 ▲ 소방시설의 상시 작동가능유지 상태 확인 ▲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이해 및 업무수행 실태 등으로 이루어졌다.
거창군 18개 농민단체는 11일 거창군청 앞에서 쌀 수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을 기만하는 밥쌀용 쌀 수입을 반대한다’며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쌀 관세화 이후 밥쌀용 쌀 수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한 박근혜정부를 규탄한다”며 “정부의 무분별한 개방정책과 밥쌀용 쌀 수입은 국민을 기만하고 농민을 죽이는 정책이다”고 주장했다.농민단체 회원들은 “지난 5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밥쌀용 쌀 1만 톤 수입계획을 공고했다. 또한 쌀 시장 안정을 위해 ‘2014년산 쌀 7만7,
거창군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거함산 인력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국민통합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함으로써,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를 정립, 국가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거창군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거창군은 ‘하늘, 땅, 사람이 풍요로운 거·함·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주제로 발표하였다.거창군은 ‘거함산
거창군은 농민들이 구슬땀으로 가꾼 농작물 피해예방 및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하여 올해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수렵장을 개설한다.이에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지난 9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수렵장 개설 관련 전 읍·면 담당자, 경찰서 총기담당자, 보호ㆍ안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수렵장 개설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거창군 수렵장’을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수렵장 상황실 운영, 확인표지 및 포획 야생동물의 신고 등 업무내용, 담당공무원
거창군은 장민철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지난 6일 노조간부 간담회에 이어, 9일에는 여성 간부공무원, 10일에는 전실과사업소 주무계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직접 챙기는 발 빠른 대응으로 내부결속을 다지는 등 자칫 흔들릴 수 있는 내부기강을 다잡아 나가고 있다.장민철 권한대행은 “거창군정이 시스템상으로 잘 움직이고 있지만, 7만 군민과 상부기관 등 수많은 눈들이 우리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하며, 내부적으로 조직기강을 재정립하고 공직자로서 자존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올해 계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건설기계사업자 운영실태 및 미등록 건설기계사업자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 작업 및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며,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실태조사와 병행하여 실시된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건설기계대여사업자의 주기장 보유시설 확인, 등록기준 준수여부, 불법정비, 무등록 매매행위 및 대여, 무면허 조종행위 등이며 병행 실시하는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
11월 9일 00:41분경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개봉사거리에서 산타페 차량이 3미터 아래 논으로 추락하면서 전복되어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 접수를 받은 출동한 거창소방서 구조대 및 구급대는 차량에 갇혀있던 양 모(남,49/경상추정)씨, 손 모(여,48/중상추정)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손 씨는 안면부에 크게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