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농어촌지역 군수들이 정부의 지방교부세 제도개선과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세입 예산과목 개편’ 등 농어촌을 위축시킬 수있는 조치들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이홍기 거창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단 군수들은 지난 15일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을 면담하고 이 같은 제도개선 방향이 농어촌에 미칠 악영향을 설명하고 제도보완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협의회는 먼저 ‘도․농간 교육편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5일 관내 가조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가조중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직업체험 교실은 채용 구분에 따른 필기시험 과목, 체력평가 기준 및 면접요령 등 시험 준비 과정과 내외근 구분에 따른 소방업무, 현장 활동 에피소드 공유 및 일일 소방관 체험 등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소방관이 갖추어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 및 강인한 정신력 등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생생한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404건, 3억8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유통·소비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점포·사무실 등의 시설물 소유자와 자동차등록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다.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 내역에 대하여 부과하는 것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을 부과하게 된다.납부 방법은
거창군은 2015년도 2기분 재산세(주택, 토지)로 3만 8천여 건, 26억 5천여 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 홍보에 나섰다.2015년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는 2기분으로 10만원 이상인 주택만 해당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토지의 종류에 따라 종합합산, 별도합산, 분리과세로 구분되어 인별 합산 과세된다.재산세를 포함한 각종 지방세의 납부는 발부된 고지서를 이용하거나,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점형)에서 운영되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45회 아림예술제 아림서예공모대전에 참가해 우수상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 이종태, 특선 최홍란, 박갑동 입선 이종훈, 정헌상, 배명석, 이응필, 신판범 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박완묵 면장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선비의 고장, 위천면의 전통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계기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주민자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제45회 아림서예공모대전은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14일 각 과장, 계(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확인하라 도민의 소리’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역경찰, 민원, 사고조사, 수사·형사 등 각 분야에서 국민이 경찰에 느낀 불만족 의견들을 분석하며, 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계획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부명 거창경찰서장은,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닌,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진심을 다해 국민과 소통할 줄 아는 거창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자향 서권기文字香書卷氣(글의 향기, 책의 기운)를 나누고자 하는 연구공간 파랗게날(대표연구원 이이화李以和)의 ‘고택에서 듣는 인문학 강좌’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 지리산․덕유산․가야산 자락 우리 곁의 고택을 찾아 문학, 역사, 예술, 철학 등 다채로운 인문학적 교감을 나눈다.우리 안의 진정한 통일과 통합을 이뤄낸 다음에야 ‘광복’으로 부르고자하는 연구공간 파랗게날은, ‘해방’ 70년을 맞은 2015년 올해 8․9․10월은 란 큰 주제 아래 시들지 않은
법무부와 거창군이 2011년부터 추진해온 거창구치소 건립사업이 2015년 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완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업추진 초창기부터 국가기피시설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를 우려한 나머지 주민공청회와 사업설명회 등을 소홀히 하고 유치찬성 대리서명과 같은 꼼수로 학교와 주거밀집 지역 인근에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하여 소위 ‘학교앞 교도소를 반대하는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를 중심으로 한 다수의 교도소 이전을 주장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봉착해 표류하고 있다.의왕시 역시 거창과 빼닮은 꼴로 지역 주민들을 속이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2학기 거창지역 기숙형 고등학교의 학교폭력 근절방안 협의를 위해 지난 9일 거창여자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기숙형 고등학교 현장방문 간담회는 경찰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학교장, 교감, 인성부장교사, 기숙사 사감 등이 참석하여 기숙형 고등학교 학교폭력 실태와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오부명 경찰서장은, 기숙사 등 학교폭력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약속하고, 기숙사 및 주변 CCTV 등 방범시
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행복나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행복나르미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이웃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복지욕구를 가진 주민에게 이웃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나누는 사업이다. 일상 속에서 하나만 더,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 서경자)는 지난 2일 거창군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복나르미 후원을 신청해 매월 정기적으로 곰국을 지원하기로 했다.지난 9월 3일과 10일 이틀간 아림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0일 관내 숲속샘골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 및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과 초기 대피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지도교사들에게는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평소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심철용)이 군민들에게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9일 천문연합동아리(대성고, 혜성여중)와 함께 죽전근린공원 일대에서 거창군민 공개관측회를 개최했다.이번 공개관측회는 분수공연과 함께 댄스로봇공연, 천문사진전시 및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천문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별들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행사에 군민들의 호응이 높았다.거창군민 공개관측회는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죽전근린공원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심철용)은 이번 공개관측회를 계기
서부경남지역 거창, 산청, 함양 3개 군은 스포츠 교류 확대 및 정착을 위하여 지난 10일 거창군청에서 3개 군 군수 및 체육회 관계자,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군 스포츠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6월 3개 군 군수 간담회를 통해 서부경남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2015년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시범사업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하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선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및 시스템 도입 추진, 정기적
거창군 소재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이번에는 공모 등 절차 없이 이사회를 통해 법인 이사장을 총장으로 선임해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신임총장으로 선임된 이사장은 기숙사 신축관련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돼 조사를 앞두고 있다.한국승강기대학 법인은 지난 6일 열린 제41차 이사회를 통해 최학영 이사를 이사장으로, 김천영 이사장을 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대학이 공개한 41차 이사회 결과 조서에 따르면 이사회 본 안건으로 제47조 총장후보위원회를 삭제하는 정관을 개정하고, 긴급 안건으로는 이사장 추대와 총장 선임을 의결했다.특히 기타 토의사항을 통
거창군이 주최하고 웅양포도영농조합에서 주관하는 제2회 웅양 포도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맛과 향이 뛰어난 웅양포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해 전국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홍보․판매하는 특별판매 행사다.거창에서는 9월 둘째, 셋째주 주말 거창 88고속도로 IC 맞은편 거창군 주말 직거래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웅양면에서는 곰내미 권역 다목적회관 앞 및 웅양포도영농조합법인 앞에서 9월 10일 ~ 23일까지 14일간 웅양포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현지 직판장을 운영 한다또한 9월
거창군수(이홍기)는 지난 8일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위천면 수승대 관광지내 목재문화체험장 또한 5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2016년 조기준공 목표로 주친하고 있다.거창군수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현장방문 시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와 건축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외부 및 내부도 중요하지만 이용자의 입장에서 편리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또한 거창을 찾는 관광객 및 방문객이 수승대 관광지에 와서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거창만의 특별한 즐길 거리와 체험활동 등 오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8일 오전 11시 무상급식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수준의 무상급식 회복을 전제로 경상남도의 감사를 받겠다고 밝혔다.박종훈 교육감은 또 법과 규정에 어긋나지만 학부모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홍준표 도지사에게 일괄타결을 제안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는 급식비 분담률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으며 협상 도중 경남도는 기존 비율에서 하향조정해 50%만 지원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한 바 있다”면서 “이어 경남도교육청 소속의 90개 학교에 대해 특정감사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8일 금원산 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에서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 중 ‘안전하고 건강한 여성친화적인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을 향한 공동 위크숍을 열었다.이 날 워크숍에는 장민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안전하고 건강한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 가스안전공사, 교육청, 전기안전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거창군의회 김향란, 박희순, 표주숙 군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서 여성친화도시 창조거창 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에서는, 지난 7일 거창대성중학교 체육관에서 대성중학교 재학생, 학교장, 교사 등 학교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경찰서의 ‘15년도 2학기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인「스쿨 힐링타임」을 운영했다.이 날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사회로 진행된「스쿨 힐링타임」에는 학교 장기자랑 및 복명가왕의 힐링공연,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쓴소리 단소리, 도전골든벨 등 학생들과 공감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힐링시간을 보내 학교 측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오부명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
경남경찰청 의경어머니연합회(회장 유점이)는 지난 7일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에서 경남청 산하 각 경찰서 의경어머니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남도내 23개 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단이 거창경찰서에 모여 의경 사기진작 및 의경어머니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거창서 의경들의 건전한 복무생활을 위한 성범죄 예방교육과 건강증진 금연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오부명 거창경찰서장은“군복무 중인 의경들을 친자식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있는 의경어머니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