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외로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지분유(1kg) 150포를 거창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전지분유는 거창군 희망나르미센터를 통해 어려운 군민 150가정에 가구당 1포씩 지원된다. 거창축협은 지난 5월에도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500만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부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잔뿌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관내 거창중학교, 남상초등학교, 창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심장을 인공적으로 압박하고 호흡을 불어넣어 혈류를 생성하고 산소 공급을 통해 환자의 심장 활동을 회복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특히 이러한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60% 이상이 가정이나 직장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므로 가족이나 동료 등 일반인들이 최초의 목격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상황판단
거창군 청송회봉사단(회장 김무중)은 지난 6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창읍 중동마을에서 15명의 회원과 회원가족들이 참석하여 희망과 행복을 나르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 대상은 아림행복나르미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조손가정으로 벽지와 장판이 아주 낡았으며, 전선까지 위험한 상태였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리를 못하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배·장판 및 전선까지 안전하게 교체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집수리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손녀의 방이 핑크빛으로 변한 것을 보고 “내가 해
국보 제 1호 숭례문 석재 구조물이 경남도립거창대학 정문 앞에 세워졌다. 지난 해 12월 31일 완공된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 당초 기본 계획서에는 숭례문 석재구조물이 들어선 위치에는 대학로 주변에 당연히 있어야 할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거창군은 당초 설계를 변경해서 문화 공간 위치에 석재구조물(숭례문 모형)을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사업과 별도의 사업으로 설치했다.거창군에 따르면 거창화강석 특허제품 및 조각품을 활용한 화강석 명품 거리를 조성하여 거창군 최대특화산업인 화강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거창급식연대’는 4일 제21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비 1억5천만원 거창군 예산 승인과 거창군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 통과에 크게 반발 했다.이날 본회의 회의과정을 방청하던 학부모들은 예산안과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이 통과되자 극도로 분노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고 일부 학부모들은 허탈해하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이날 오전부터 제 212회 거창군의회 제 4차 임시회를 지켜본 거창주민소환운동본부 김태경 대표는 분노에 찬 격앙된 목소리로 이 조례안을 직권상정한 권재경 총무위원장을 격렬하게 비난하는 한편 조례안 통과에 찬성
거창푸드종합센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위탁운영중인 거창몰(http://www.gcgcmall.net)은 올해 ‘설맞이 이벤트’, ‘회원 2,000명 돌파 감사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 추진과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 KBS・TBC 라디오 광고, 대구지하철 내부광고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오는 9월 9일부터 시작하는 거창몰 추석맞이 이벤트는 인기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
지난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경관학회와 경상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거창 미래 50년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관련학회, 전문가, 공무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엇이 거창의 미래를 바꿀 수 있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 행사는 “무엇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나?”라는 내용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타 지역의 성공 우수사례, ‘거창 전원형 지식기반산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아이템 발굴 및 기본 구상에 대한 사업설명을 마치고,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경남 미래 50년 사업과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2015 을지연습 경상남도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치밀한 사전 준비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심도 있는 주요현안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훈련을 통한 문제점 선정 및 개선방안 도출 등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노력을 경주했다는 평가다.또한 전군민 민방공 대피훈련과 메르스사태 이후 전염병 확산 등에 대비한 생물방어 훈련은 각급 학교, 우체국 등
거창군(군수 이홍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간 지역연계 모금활동으로 추진하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군민을 도와주는 새로운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사람이 사람을 돕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2012년부터 범군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시작한 결과 8월말 현재 4,200여명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12억 600백만원이 모금되었고, 2013년부터 398가구에 대해 4억 8,800만원을 지원했다.이 운동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2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릴레이 홍보’가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거창경찰서는 지난 2일 대성일고등학교에 이어 3일 오전 8시에도 창동 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스쿨순찰대원들이 학교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박수를 보내주는 등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또한, 등굣길 全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거창우체국(국장 유차현)은 "지난 1년간 토요배달 중단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9월 11일 접수 우편물(통상우편물 제외)부터는 도서지역(제주도 포함)을 제외한 전국 어디라도 다음날 우편물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완벽 배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체국은 지역 내 가장 많은 물류망을 갖추고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기업으로, 이번 토요 배달 재개 조치는 택배판매 의존도가 높은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보여 진다.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일 저녁 6시경 거창읍 소재 거창정토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거창정토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날 소방안전교실은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상식인 소소심 교육을 시작으로 비상구 유도등, 경량칸막이 및 완강기를 활용한 비상시 탈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평소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3일 전국 소비자 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애우’가 7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인증위원회의 위임을 받은 현지실사단이 브랜드 경영체의 생산단계에서부터 도축·가공, 유통·판매 전 과정을 현장 실사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인증했다.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위한 주요항목 및 심사기준은 ‣우수 브랜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혈통등록(종축통일), 사료급여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지난 30일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외갓집 가는 길’ 2차 일정으로 섬진강 자전거길 타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섬진강 자전거 종주길은 2013년 6월 개통된 자전거길로 4대강 자전거 종주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져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길이다.이 날 자전거길 타기는 임실군 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섬진강 자전거 길 전체 구간중 경치가 가장 빼어난 향가터널을 지나 남원시 대강면까지 약 48km 구간으로 10대 중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총 36명이 참여했다.이번 행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관한 주민 의견을 모으는 ‘1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100인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상상토크’ 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그 간 거창군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으로 계획 수립해 온 ‘아카데미 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가 끝나고 약 3시간에 걸친 분과 토론과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분과토론에는 교육관계자, 각 사회단체 활동가, 평생학습관계자와
거창군 근대의료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사업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업체가 허위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군은 거창 근대의료박물관내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설치하게 될 전시시설 제작설치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달 26일 전국대학 건축학과 디자인전공 교수 7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창원소재 A 업체를 선정했다.그러나 한 참여업체가 "우선대상업체로 선정된 A업체가 허위 서류로 제안서를 발표했다"며 행정당국에 의혹을 제기했다.군 자체 확인결과 이는 사실로 드러났고, 결국 우
밥상머리 교육 박탈하고 학교급식 질 떨어뜨려놓고 식사예절. 건강 운운하는 것은 가식이다.지난 4월 1일부터 전격적으로 중단된 경남의 무상급식 중단으로 지난 8월 6일 공식적으로 출범한 ‘거창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주민소환본부)는 그동안 거창군청앞 로터리광장에 홍준표도지사주민소환 서명대를 설치하고 주민소환 수임인과 청구인 서명을 받고 있다.주민소환본부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이곳에서 서명을 받고 있으며 수임인으로 신청한 신청자들의 수임증이 교부되는 즉시 소정의 자체 교육을 거친 후 주민소환운동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지금까지 로터리 광장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산림청주관으로 거창군청 회의실에서 경남 연접 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재선충병 발생 긴급중앙대책회의를 가졌다.이는 지난 31일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산110-1번지 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것에 따른 단계별 대응으로 거창군은 발생지역(3.7㏊)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통제하고 발생지점으로부터 반경 2km이내는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이번 발생은 자연적 확산보다는 감염목 이동 등 인위적 확산일 가능성이 높아 국립산림과학원과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1일 아침 8시부터 30분 동안 거창읍 서흥여객 앞 사거리에서 경찰, 협력단체(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협의회)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피카소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피카소 캠페인이란 차량 통행이 많은 핵심교차로에서 정지선위반·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위반자에게 피켓(Picket)을 표출, 눈인사(EYE contect)를 통해 법규준수 유도, 운전자에게 미안한 마음(Sorry)을 느끼게 하고 향후 교통법규을 잘 지키는 착한 운전자가 되도록 하는 캠페인으로 교통법규위반 운전자와 단속경찰관
거창한 토양, 맑은 물, 해발 600m이상 청정한 고산지역에서 무공해로 재배되어 ‘오미자 하면, 아시는 분은 아는... 맛과 약성을 자타공인’하는 오미자 천국 가북면에서 제3회 오미자 축제가 오는 13일 우혜마을 (구)가북중학교 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거창 오미자 축제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인 오미자 생산 경쟁 속에서 천혜 자연과 야생의 기운이 듬뿍 담겨있는 거창 오미자의 탁월한 맛과 약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특히 가북면은 예로부터 지천으로 야생 오미자가 서식하던 곳으로 가을 무렵에는 전국 약초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