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월천권역의 주민 자원 봉사동아리인 ‘희망별동대’는 매월 한 차례씩 동네 경로당을 찾아 하는 일이 있다. 바로 눈이 어두운 노인들에게 마을과 권역사업의 진행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를 읽어주는 일이다.지난 7월 11일에 이어 8월 29일에는 월천권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마을 소식지를 읽어주고, 권역 동아리인 줌마테리아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커피, 간식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안옥지 할머니는 "항상 노인들과 외롭게 지내다가 경로당이 떠들썩하게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
거창군은 오는 9월 민방위 보충교육 및 보충소집훈련을 실시한다.보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중 상반기 기본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9월15일 거창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실시되며, 화생방, 소방안전, 응급처치요령교육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또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중 상반기 비상소집훈련 불참자를 대상으로 민방위대원의 소집능력 점검과 유사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보충소집훈련”이 9월16일 실시되며, 읍면별 지정장소에 응소하면 된다.한편, 부득이한 사유로 지정된 일자에 교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2학기 初를 맞이하여 26일 오전 7시 40분부터 거창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학교장, 스쿨순찰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을 내요! 당신을 응원합니다」학교폭력예방 하이파이브데이 운영했다.‘하이파이브데이’는 일반적인 인사를 대신하여 경찰․교사․또래학생 들이 등굣길에서 서로 손을 마주치며 인사하므로서 자연스런 스킨쉽을 통해 교우간에 친밀감을 높이고 배려와 소통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 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거창경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24일 거창사과원예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오부명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과 직원 등 약 20명이 마트를 방문 하는 고객들에게 거창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부채를 전달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오 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사기범들의 말에 속아 귀중한 현금을 입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26일 관내 동그라미 심리상담발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바로알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시험 등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실습 ▲ 완강기 사용법 ▲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시험 및 오작동 조치방법 실습 ▲ 화재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피난안내도, 비상구 활용 및 경량칸막이 앞 장애물 제거 등 생활 속 안전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을 진행 중인 ‘거창주민소환운동본부'(아래 주민소환운동본부)와 거창군 간의 서명대 설치 마찰이 결국 고발 사태까지 번졌다.주민소환운동본부와 거창군은 군청 앞 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두고 수차례 마찰을 겪어왔다. 지난 25일에는 천막 설치를 사전에 봉쇄한 거창군의 물리적 행사에 등 떠밀린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비를 맞으며 서명 작업을 할 수 없어 군청 앞 광장주변 인도 위에서 잠시 서명 작업을 하다가 서명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주민소환운동본부는 26일 주민소환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오전 7시 3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천막을 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 수임인 신청과 청구인 서명을 받고 있는 거창주민소환운동본부와 이를 저지하려는 거창군이 마찰을 일으켜 한때 고성이 오가는 등 물리적 충돌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25일 발생했다.경남지역 학부모 등 시민들은 '진주의료원 폐원' '무상급식 중단' '성완종 게이트' 등과 관련해 홍 지사를 주민소환하기로 하고, 지난 7월 23일 경남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받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거창읍 도심 중심가에 무허가 24시간 무허가 마사지 업소가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관계당국이 이를 방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공중위생관리법상 헌법재판소가 시각장애인들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인정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결정하긴 했지만 보건복지부는 아직 일반인의 안마 업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허가 마사지 업소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동남아 여성들을 고용해서 불법. 변태 영업을 버젓이 하고 있다.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는데도 관계당국은 형식적인 단속으로만 일관하고 있어 봐주기 식 단속이라는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매우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인 ‘고니(GONI)’가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 해상에서 점차 북상함에 따라 거창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거창기상대에 따르면, 거창은 오늘 오후부터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간접 영향을 받아 100~200mm, 많은 곳은 30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비는 25일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와의 상호작용으로 진로와 강도,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24일, 청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 6명에게 90만원 상당의 학용품(책가방, 필기도구 등)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거창보호관찰소 의뢰를 통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에서 후원했다.이날 학용품 지원을 받은 김 모(여 17세)양은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책을 들고 도서관을 다녔는데, 이제 책가방에 공부할 책을 넣어 다닐 수 있게 되어 공부하는데 의욕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0일 농업인회관3층에서 축산농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 및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거창 한우협회 최동윤 지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김영란법의 설명과 소 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 수급조절을 축산 농가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고,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도 참석하여 격려했다.특히, 전국한우 능력평가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영암에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를 초청하여 가축개량 및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서승민 대표는 “부지런한 농부가 재래종 돼지를 가지고 100근 만들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4일 ‘2015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가로․광장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도시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개최된 국토도시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부의 국토도시디자인 정책과 연계한 작품 공모를 통해 국토 및 도시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거창군은 지난 6월에 응모하여 그동안 2차례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거창군 창조거리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거창군 창조거리는 획일화된 디자인보다 창조거리의 특징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정청래(서울 마포구 을)국회의원이 22일 거창교도소 건립 예정지인 거창 성산마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성산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새정치민주연합거함산지역위원회’(위원장 권문상)가 지난 21일 주관한 정치학교 강사로 초빙되어 거창을 방문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거창교도소 문제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다수 국회의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현장을 한번 둘러볼 것을 제안한 범대위 측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해서 권문상 지역위원장과 범대위 관계자의
무상급식 중단을 일방적으로 단행한 권력남용의 전횡을 바로잡기 위한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투표 운동’이 거창에서는 군청앞 로터리 광장을 중심으로 하고 그외의 여러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작됐다.거창 주민소환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거창에만 총 107명의 수임증이 도착했고, 청구인 서명과 동시에 수임인 추가 신청 접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일 200여명의 청구인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주민소환 청구인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으려면 수임인 신청을 한 후 수임증을 교부받아야 주민소환을 원하는 지역 유권자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의원이 21일 ‘새정치민주연합거함산지역위원회’(위원장 권문상)가 주관한 2015년도 정치학교 1강의 강사로 초빙되어 거창복지회관에서 생동감 있는 강의를 했다.‘새정치민주연합거함산지역위원회’(이하 새정연)는 2015년도 정치학교를 개설해서 이날 정청래 국회의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유명강사를 차례로 초빙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강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역사와 당원의 역할’과 ‘오늘의 대한민국 정치를 말 한다’ 는 내용을 가지고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복지회관에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0일 오후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선도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농촌지역개발 전문가,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정책방향과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지역의 의제를 직접 발굴하는 워크숍에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거창읍 아카데미 파크 조성사업을 현실화시키는 역점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거창읍 북부에 위치한 1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청소년들이 힘을 모아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학교․학원가 주변 후미진 청소년 담배골목길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폭염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온 희망을 모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한여름 구슬땀을 흘리면서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는 벽화를 완성했다.오부명 서장은 “ 후미진 우범지역을 청소년들이 밝고 깨끗한 장소로 바꿔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상황을 훈련 현장에서 “거창스마트지킴이”로 2015년 을지연습 실시단 근무사무실로 실시간 중계하여 근무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을지연습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지난해 9월부터 도입된 “거창스마트지킴이” 시스템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나 사건·사고 현장의 영상과 음성을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로 전송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한 현장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민 안전서비스 시스템이다.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검색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10.59% 늘어난 4,829억 원으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에 비해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2.48% 늘어난 4,230억 원이고 특별회계가 22.10% 증액된 598억 원으로 편성했다.주요사업으로는 메르스·가뭄 피해 극복을 통해 서민생활안정과 시급한 생활민원 해소사업에 30억 원, 보조사업에 따른 군비 부담분 14억 원, 거창읍 시가지 가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중앙로 인도정비사업에 31억 원,
거창군은 20일 거창읍 송정도시개발지구 내에서 이홍기 군수와 이성복 의장, 군의원, 태경봉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거창읍 이장단, 최영웅 주택조합장과 조합원 ㈜산양종합개발 최철관 회장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도시개발지구 패시브하우스 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이 단지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패시브하우스(3ℓ이하)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복합한 사업으로 거창읍 송정도시개발지구 내 2롯트 7,520㎡에 28가구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구당(150㎡) 연간 4백80여만원 연료비 절감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