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지원장 전지환) 제 1호 법정에서는 19일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 2건의 공판이 동시에 열렸다.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 중이던 산림조합 예비후보 박 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 6월의 중형을 구형했다.지난 조합장선거에서 산림조합장으로 출마하기 위해 준비 중이던 박 모 씨는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던 중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으며, 박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무상급식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거창급식연대’와 주민소환 운동을 하고 있는 ‘거창주민소환운동본부’를 후원하기 위한 ‘거창급식연대 후원의 날’ 행사가 19일, 거창 성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거창급식연대’와 ‘거창주민소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해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밥 한 끼를 먹이고자 발 벗고 나서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와 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지어 만든 밥 한 끼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후원을 받기 위해 준비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를 후원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19일, 거창청소년수련관에서 이홍기 군수, 한정길 거창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7개 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실제훈련은 거창청소년수련관이 적 특수부대원의 테러에 의하여 피폭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공공시설물 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점검 보완하고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훈련에는 경찰 순찰차, 제 8962부대 특수장비차, 소방차, 구급차, 한전․K
북상면(면장 임종호)과 주민자치회(회장 강규석)는 지난 17일 위천천의 내수면 생태보전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경남도 수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소장 송태엽)로부터 동자개 치어 10,000마리를 지원받아 월성계곡에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동자개 치어는 4~5cm 안팎으로 향후 2~3년 정도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게 된다. 동자개는 우리나라 토속어종으로 일명 빠가사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질이 좋은 곳에서 서식한다.강규석 회장은 “오늘 방류한 동자개가 잘 성장하여 위천천 월성계곡의 수자원조성과 주민소득 향상효과가 거양될 수 있도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산림청에서 시행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이하 녹색마을 사업)에서 경상남도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5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녹색마을 사업에는 전국의 15,851개 마을이 참여했고 거창군은 267개 전 마을이 참여해서 62개 마을이 선정되는 경남의 성적에 높은 기여도를 과시했다.거창군 5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중 남하면 월곡 마을에서 지난 17일 이홍기 거창군수, 이성복 거창군의회 의장, 권재경 군의원, 남하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학교앞교도소반대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9월 정기국회를 목전에 둔 법무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7만여 거창군민들의 진정한 민심을 외면하고 소수 이해 관계자와 업무상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부 공무원에 의해 왜곡 조작되어 보고되고 있는 여론을 근거로 거창교도소 공사발주 공고를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인 120여명의 항의 방문팀을 구성해 17일 법무부와 대법원을 방문했다.범대위가 대대적인 항의 방문팀을 구성해서 대형버스를 나눠 타고 서울로 상경한 것은 지난해 10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 사후관리를 위해 도입된 전자발찌제도의 실효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경북 문경·예천) 의원에게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건수는 2011년 20건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 122건으로 6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률도 2011년 1.28% 수준에 있었으나 2014년 3.74%로 2배 이상 늘어났고,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의 숫자도 2011년 1,561명, 2012년 1,74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3일 청소년운영위원회(F.O.T)와 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모니터링(시설, 프로그램, 이용자만족도 조사) 결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직접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장과 간담회를 가져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 및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손여정(거창여고2)양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으로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으며, 자주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16일 오전 11시 50분경 부상당한 등산객의 긴급한 구조요청 접수를 받고 사고지점인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우두산으로 거창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구급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16명을 출동시켰다.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가조면 소재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해 함께 산행했던 일행으로부터 사고지점 안내를 받아 약 2시간이 소요되는 힘든 산행 끝에 우두산 5부능선 주변에 발목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해 누워 있는 등산객 이 모(여,53세)씨를 발견 했다. 소방서 구조대원들은 하산 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
‘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오는 17일 거창교도소 대체부지 논의를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공론화 할 것을 촉구하는 법무부 항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범대위는 법무부가 거창교도소 대체부지에 대한 제안을 3차례나 요구해 놓고 지금까지 진정성 있는 검토는 하고 있지 않고 시간 끌기식의 형식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범대위와의 약속을 어기고 민.민 간의 갈등과 민.관 간의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는 자체 결론을 내리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100여명이 넘는 항의 방문단을 구성해 법무부 앞에서 대대적인 항의집회를 열어 항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태극기 사랑 의식을 고취시켜 애국심을 갖게 하자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태극기사랑 70일 운동’을 전개해 군내 구석구석을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게 한 거창군은 정작 8월 15일 광복절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적인 행사를 하지 않아 의아해하는 군민들로부터 어깃장 행정이란 눈총을 사고 있다.거창군은 광복절인 8월 15일 70여일 전부터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인만큼 거창군내 길목과 도로주변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입구와 기관단체 등에 태극문양을 한 바람개비를 제작해서 꽂아 놓았다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3일 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올여름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로 위천 수승대와 금원산 그리고 북상까지 이어진 위천천 계곡에는 북새통을 이루었다.또 연일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몰려든 피서객 인파들로 올여름 피서 철 장사가 불황이었다며 울상이던 상인들은 때 아닌 횡재를 했다며 연신 싱글벙글 하기도 했다.'반짝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피서 차량과 매년 15일이면 열리는 면민체육대회와 학교별로 개최되는 총동문회 참석 인파가 몰리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거창군내 곳곳에서 개최된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와 각급 학교총동문회장을 찾아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위천면 사마숲에서 열린 위천면체육대회에는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보스를 설치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어린청소년을 대상을 한 성범죄예방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거창경찰서 정보과 김성철 경찰관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4대악을 근절하고 거창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거창결찰
제14회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국민생활체육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구선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개팀 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펼치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이날 대회 우승은 아림A팀, 준우승은 주상팀, 3위는 대평1팀과 남상1팀이 차지하였으며, 감투상으로는 대동팀, 어깨동무팀, 고제A팀, 신원3팀이 받았다.게이트볼 운동은 노년층이 널리 즐기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져 주는 중요한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은, 11일 오전 11시부터 거창상설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시장번영회 회원 등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경찰서장은 일일이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4대사회악 근절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시장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하였다.이 날 경찰은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의상 홍보가 상인들로부터 많은 눈길을 끌어 포토존을 운영하여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전단지, 부채, 삼색볼펜 등 홍보용품을 전달했다.시장번영회
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아래 범대위)가 거창군민의 거센 저항과 여론에 못이겨 거창교도소 이전 대체지 제안을 받고 현장 실사를 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제안을 받은 법무부는 현 위치 외에는 아예 검토 의견조차 내지 않는 거창군청을 배제하고 새정치연합 거창지역위원회와 범대위 측에 비공개를 전제로 한 3차 대체지 요청을 제안해왔고 이에 범대위는 거창고등학교 농장과 마리면 대동리(속칭 오리골)인근 야산에 대한 검토를 해보라는 의미로 제안 했다.이에 법무부는 범대위가 제안한 2곳의 대체지에 대한 기초 실태조사를 거창군에 비공식적으
88고속도로 거창 IC 이전 공사가 완공되어 11일 17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국도로공사는 88고속도로 거창 IC 개통에 따른 사전 홍보 부족과 안내표지판 미설치 상태로 운영하는 바람에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거창 IC 이전 사실을 모르고 88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구 거창 IC 입구로 갔던 차량들이 88고속도로 거창영업소 측에서 IC 입구 바로 앞에 막아놓은 차단벽을 발견하고 영문을 몰라 서있거나 IC 이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되돌아 나오는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혼잡한 사태가 발생했다.이에 영업소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11일 '통근버스 운영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다짐하고 교통사고 Zero 거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형버스 교통사고' 동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오부명 거창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내에서 통근버스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며, “통근버스 운영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0일 오후 7시경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19명의 청장년으로 구성된 거창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산악구조 상황 발생 시 사고현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원이 신속하게 구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날 교육은 지역 환경에 맞는 구조기법 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최근 3년간(2012~2014년) 거창 관내 산악사고는 총 111건으로 개인질환 24
거창군통합관제센터가 지난 6일 CCTV 실시간관제로 음주 교통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았다.이번 사건은 지난 6일 18시 30분경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후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하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112신고하여 아림파출소에서 현장출동 확인 후 곧바로 거창군통합관제센터에 용의차량 추적 해줄 것을 요청, 통합관제센터 상주경찰관과 관제요원 3명이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뺑소니차량을 관할 순찰차와 합동으로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오부명 서장은 이번 뺑소니범 검거에 공이 큰 관제요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거창군(군수 이홍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