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은, 지난 1일부터 한달 간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 등 피서지에서 전국 최초로 발대된 안전스쿨연합순찰대와 장차 경찰을 희망하는 폴리동아리 회원 등 40명의 남․여 고등학생들로 ‘일일 학생보안관’으로 편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일일 학생보안관들은 1일 4시간씩 경찰의 성범죄전담팀과 합동근무를 하며, 텐트촌․탈의실․화장실 등 취약지 순찰과 피서지 성범죄 예방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경찰은 8월 한달동안 주 3-4회 주간 또는 야간 취약시간대 4시간씩 학
거창군은 지난 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내표지판 등의 시설과 주차위반에 대해 이달 9일까지 1주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반은 관공서, 대형마트, 공중이용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파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지역 중 민원 발생 빈도가 높거나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안내표지판, 주차선 등의 적정 설치여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장애인자동차표지의 부당사용 행위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할
거창군은 지난 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공무원의 청렴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15 거창군 청렴 퀴즈왕 선발대회’ 를 개최했다.거창군 청렴도 향상 시책,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윤리 등에서 ○․X문제,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 총 44문항이 출제되었으며 32개 부서 대표로 사전 선발된 10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퀴즈대회는 기획감사실 공보담당 오기수 주무관의 능숙한 퀴즈진행으로 흥미와
거창군은 지난 8월 1일 가조면 고견사 계곡에서 거창군4-H 연합회 가족 한마당행사를 진행 했다.이번 한마당 행사는 거창군4-H연합회 영농회원 및 가족들 50여명이 함께하여 잠시 더위를 잊고 서로간의 농업이야기로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대자연 속에서 가족들과의 즐거운 점심식사와 족구대회 아이들의 재롱잔치 등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수립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에 뜻을 두고 정착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마을단위로 보면 몇몇 되지 않는다, 이들이 4-H 연합회를 통해서 서로간의 눈높이
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31일 1교아래 강변둔치에서 학교앞교도소를 반대하는 학부모 궐기 1주년을 기념하고 교도소대체지 공론화를 촉구하는 3차 군민대회를 개최했다.범대위는 이번 군민대회를 많은 인원의 참여보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범대위의 주춧돌 역할을 하면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학부모들의 노고를 다함께 어루만져 주고 그들의 눈물어린 노력의 결실이 맺힐 수 있도록 하는 결의를 재확인하고자 하는 소규모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학부모와 주민들이 참여해서 성황을 이루었다.‘우문연’학생들의 난
거창읍사무소가 31일 학교앞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아래 범대위)에서 개최하는 집회에 대해 집회장소가 하천부지인 만큼 ‘하천 점용허가를 받으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있다.지금까지 거창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집회가 강변에서 개최되었는데 행정기관이 하천점용허가를 요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범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거창읍사무소는 31일, 집회가 예정된 범대위에 ‘하천에서 집회를 할 경우 군의 점용허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는 전화 통보를 일방적으로 하고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허가를 받아 사용해야 한다’는 애매모호한 답
지난 7월 30일 오후 1시경 실종된 70대 노인이 인근 야산 숲속에서26시간여 만인 31일 오후 3시 5분경 극적으로 구조됐다.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에 따르면 지난 30일 21시 50분경 위천면에 살고 있는 유 모(남,78)씨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관, 경찰, 군인, 거창군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200여명과 인명구조견(산청소방서 소속) 2두, 소방헬기 1기를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쳤다.이날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지역을 샅샅이 수색하던 수색팀은 유 모씨가 평소 5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거창군은 내달 8월 1일부터 기존 우편번호의 병행사용 없이 새롭게 바뀌는 5자리 우편번호의 전격시행에 따른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됐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국가 기초구역 번호가 사용된 5자리다.5자리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시행(2014년1월1일)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제도의 도입으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우편번호로 사용토록 의무화되어 시행하게 되었으며 새 우편번호 체계는 앞의 2자리가 광역시(도)를 나타내고 3번째 자리는 시·군·
거창군은 지난 29일 우리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 관내 학교 영양사 및 급식관계자 23명을 “우리쌀 활용 전문교육” 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에게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쌀이 가지고 있는 주식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쌀찐빵, 찹쌀오븐찰떡, 야채쌀비빔국수를 조리 실습으로 진행하였으며, 단체급식 메뉴에 연계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쌀과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쌀케이크 25점도 전시 시식하는 행사를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에서는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위천 수승대 행사장에서 안보사진 전시회 및 외국인 도움센터를 운영한다.안보사진 전시회는 국제연극제 관람객 및 수승대 피서객을 상대로 6.25 전쟁 및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대남 도발 관련 사진 20점과 ‘2015 경찰청 안보사랑콘테스트’ 우수작품을 전시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외국인 도움센터에서는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통역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련 경찰정책을 홍보한다.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위천면 계곡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수상 및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지원을 위한 ▲ 사고유형별 인명구조 기법 ▲ 스킨스쿠버 장비를 활용한 수중탐색 ▲ 수중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 ▲ 익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대구시가 건강과 의료, 뷰티, 장수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인 ‘2015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대구시에 따르면 ‘2015 제9차 국제건강포럼 및 박람회’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강과 뷰티, 장수 산업을 총망라하고 있어, 최근 전 세계 핫이슈가 되고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럼에만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시 부스 200여개가 설치돼 지역의 건강산업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도 마련된다.또한 명품병원과 의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론화 포럼’을 개최했다.‘마을만들기, 주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마을만들기 방향 설명과 인식확산, 중간지원조직 설립에 대한 주민 합의 도출 등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거창군에서 주최하고 마을만들기 정책자문단에서 주관했다.손용모 마을만들기과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산대 이유직 교수의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창환 국장의 완주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가 29일 경남지방경찰청 2015년 2/4분기 베스트 지능팀으로 선정되었다.거창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2/4분기 베스트 지능팀 선정 인증패 수여 및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사범 단속 실적 도내 3급지 1위, 부정·부패사범 검거 및 민원사건 처리 우수 실적 등으로 3급지 1위를 차지했으며, 박준우, 김소현 경장이 우수 수사관 표창을 받았다.거창경찰서 관계자는
거창군 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수)가 주최하는 “제20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이 지난 28일 장애학생, 교사, 자원봉사자, 각 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제20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7월 28일부터 8월20일까지 여름방학기간 동안 50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응과 기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입학식에 참석한 이동순 주민생활지원실장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한 무인항공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9월초까지 거창읍 등 9개면 1,200ha에 추진한다.주요 병해충 대상은 벼 도열병, 멸구류, 문고병 등에 대한 동시 공동방제이며, 남거창농협 무인항공헬기 외 4개의 항공기를 이용하여 7월 28일 위천면 창들을 시작으로 9월 초순까지 관내 주요 들녘에 실시함으로써 방제효과 극대화와 농업인의 경영비, 노동력을 절감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이번 항공방제 일정은 △7월 28일, 29일 위천면 마리면을 시작, 점차적으로 무인항공방제
무상급식지키기거창급식연대(아래 급식연대)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거창 급식센터 수탁기관인 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아래 원예조합)은 무책임한 급식 실태를 해명하고 인건비 지급현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급식연대는 “2015년도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예조합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급식센터 의 부실한 운영 실태는 실로 충격적이었다.”라며 “아이들의 밥상에 사용되어야 할 비용들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거액의 돈이 원예조합 소속 직원들의 인건비로 사용되어 비영리 기관의 명분을 얻으려 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데도 누구하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에서는 28일 보안협력위원회(회장 김용택. 김순덕)와 함께 거창군 삶의 쉼터(거창군 노인. 여성. 장애인 복지관)를 방문 점심 배식 봉사를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은 치안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와 치안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여 사회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부명 경찰서장은 노인과 장애인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하면서,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소회계층을 중심으로 한 주민 만족도를 높여 안전한 거창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고, 배식을 받은 주민들이 경찰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는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명승지 위천면 수승대에서 관광객 맞이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이날 청결 봉사활동은 여름철 야외연극 예술축제인 국제연극제 기간동안 거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수승대 관광지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주최로 읍․면 자원봉사회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는 이번 관광지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지난 20여년 동안 ‘집수리 봉사’(도배/장판 교체, 부엌개량, 지붕개량, 보일러 설비 등)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승대와 거창의 주요 명소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팸투어는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거창의 맛과 멋의 진수를 알리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일에 맞춰 수승대를 기점으로 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가조온천, 거창박물관, 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 등 전반적으로 거창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명소를 선별해 진행됐다.팸투어에 참여한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은 “1박 2일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