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월 16일부터 4월말까지 군민 안전과 관련된 55개 대상 1,423개 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거창군과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진했으며, 총 455명의 인원이 점검에 참가했다.안전대진단 결과 소화기 미비치, 미세균열, 누수, 콘크리트 박리, 공사장 사면 안전성 미확보, 소방대피시설 미흡 등 안전 취약요소들이 발견되었으며, 소화기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 115건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88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4대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가정폭력 포스터를 만들어 공개해 화제다.이 포스터는 가정 폭력으로 상처를 입어 울고 있는 아이의 눈이 폭력을 녹화(RECORD)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정폭력은 아이의 눈을 통해 영원히 저장됩니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이 포스터는 버스터미널, 택시, 대형마트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부착되어 홍보 중이며, 김학철 거창경찰서장은 ‘사회 깊숙이 숨어있는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경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11일 관내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체력검정 평가”를 실시했다.체력검정은 ▲ 악력 ▲ 배근력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 제자리멀리뛰기 ▲ 윗몸 일으키기 ▲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에 대한 평가로 실시되며, 평소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체력단련으로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여 소방직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소재 폐업된 새시 조립 작업장(1층 165㎡)에서 9일 밤 9시 30분경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서 조립식 건물이 전소된 화재가 발생했다.거창소방서는 “9일 밤 9시 55분 화재신고를 접수받고 화재현장에 출동해서 20여분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 했다”고 말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팍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조립식 건물과 공구 및 비품이 전소돼 경찰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했다. 화재 현장이 폐업된 자재 창고여서 출구가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6일 제20기 주부대학 수료생 8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거창농협 주부대학 이화형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 강사의 다양한 교양 강좌로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 지혜와 현대사회 생활에 필요한 교양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 교육기간 중 맺은 교육생 서로간의 정을 승화시켜 지역사회의 봉사에 앞장서고 헌신하는 주부대학생으로 거듭 나자”고 말했다.한편, 거창농협 주부대학은 1994년 1기를 시작으로 금년에 20기의 수료생이 수료하면서 현재까지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주부대학
거창군은 건설기계 작업 및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키 위해 건설기계사업자 운영실태 및 무등록 사업 행위 등 불법사항과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실태에 대하여 5월 1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1개월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건설기계사업자 운영실태, 등록기준 준수여부, 미등록 사업자, 불법정비, 주기장 외 불법주기 등이며, 특히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 작성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하여 계약서 작성을 유도하고,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을 방지한
거창군 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7일 이틀간 주변의 관심이 부족한 독거어르신 20명의 집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정성껏 손수 만들어 준비한 카네이션을 자녀된 마음과 사랑을 담아 가슴 한 켠에 달아드렸으며,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남상면에 거주하는 한 독거어르신은 ‘자녀가 여럿 있으나 모두 타지에 나가 살면서 어버이날에 찾아주는 자녀가 없어 매년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나, 자녀 같은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으며, 남하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은 올해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에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매우 뜻이 깊고 소중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본교는 개교 11년이란 짧은 역사로 인해 동창회가 조직되지 않아 선배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초대 교장 이해진 선생님과 그 당시에 함께 근무하셨던 여러 교사, 학부모들이 이를 무척 안타깝게 여겨「아림사랑회」라는 장학회를 조직하였고, 2006년부터 10년간 변함없이 장학금을 연 2회에 걸쳐 기탁해오고 있다.올해도 변함없이 5월 어린이날에 즈음하여「아림사랑회」는 812명의 학생 중에서 품행이
거창군은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원장 조문환)와 함께 7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이홍기 군수와 이성복 군의회의장, 역사학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경상남도 기념물 제22호 지정되어 있는 거열산성의 성격을 명확히 밝히고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차용걸(충북대학교역사학과)교수를 좌장으로 나동욱(한국성곽학회장), 전덕재(단국대학교사학과), 박종익(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국내 고대사와 성곽연구를 대표하는 역사학자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거창군에서는 새로운 기술도입을 위하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주최로 7일 위천면 창들에 벼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 재배기술 연시회를 유치했다.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중묘 이앙재배에 비하여 노동력이 35.3% 절감되며, 생산비를 ha당 160만 원가량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농촌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노동 절감형 재배기술이며, 향후 상당한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연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 담당자는 “벼 무논점파 재배는 기존의 직파 재배의 단
거창군에서는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청렴도 향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외부강사 초청 청렴교육을 가졌다.이날 초청된 한수구 강사는 현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 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자문위원으로, 거창군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청렴도 1등급을 향하여 거창군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거창군이 청렴도 측정 상위권에 진입 하려면 청렴도가 낮은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해야 하고, 기관장 및 간부들이 강력한 추진의지와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원들의 전체적 추진의지를 결집하여야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에서는 최근, 총기 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요구가 증대되고 있고, 불법무기 유통을 근절하고 사회불안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불법무기 자신신고기간을 설정 운영 한다고 밝혔다.자진신고 대상은 총기류, 폭발물류 등 무기류 일체이며 신고는가까운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및 각급 군부대에 본인 또는 대리로 할 수 있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한 사람에 대하여는 책임을 묻지 않으며, 소지허가 미갱신․기재사항변경 신고 위반자에 대해서도 자진신고 할 경우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사업용(영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단속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용(영업용)차량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사업용(영업용) 자동차는 허가받은 차고지에서 밤샘주차 하도록 되어 있으나, 이를 어기고 대로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된 대형 사업용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새벽 시간대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다양한 복지욕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민간의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출범이후 지금까지 정부의 한정된 사업(시책)만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에 어려움이 있어 기업체, 민간 복지재단 등에서 추진 중인 복지사업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해왔다.특히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 출범 이후에는 더 많은 어려운 계층을 찾아 공공복지에서 해결하기 힘든 다양한 문제들을 이러한 민간
거창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거창읍 한들(국농소, 신수양(74세))에서 시작됐다.신 씨는 이날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0.2ha에 심었으며 추석 전에 수확하여 판매할 예정이다.신 씨가 심은 운광벼는 10a당 수확량이 586㎏으로 수확량이 많고 저온과 도복에 강해 거창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한편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정부보급종 137톤, 시험장 및 실용화재단산49톤 등 우량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보급했다.
거창군 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일광스님)에서는 경상남도와 거창군의 지원으로 여성장애인기능습득교육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 사업을 진행 중이다.본 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4월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총12회기의 상반기 프로그램이 실시 될 예정이다.현재 진행 중인 한지공예 프로그램은 거창군 내 등록된 여성장애인이 매주 월요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참여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수강 1회당 교육수당이 지급된다.거창군 삶의쉼터 관장 일광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에서는, 지난달 30일. 16:00, 2015년도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거창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교육장, 장학사, 지도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국에서 처음으로「경․학 공동 안전스쿨연합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안전스쿨연합순찰대는 지역 33개학교 스쿨순찰대 421명을 대표하여 각 학교 임원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게 된다.김학철 경찰서장은, 농촌지역이나 학생인구가 전체인구의 약 12%를 차지하는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30일 거창군 거주 초기 이주여성 9명을 대상으로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은 한국에 시집 온지 3년 이내의 초기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이들 이주 여성들은 모국에서는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였으나 한국에 시집온 이후로는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부담감을 가져 유일한 교통수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함으로 조기에 한국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이주 여성들은 이번 원동기 운전면허 시험을 계기로 경찰
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P모씨에 대한 1차 공판이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지원장 전지환) 제 1호법정에서 29일 오후 2시에 열렸다.이 날 공판에서 검찰 측은 P모씨에 대한 공소사실(선거법위반. 무고)을 적시했고 P모씨와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했다.P모씨는 지난 3.11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중 12명의 조합원에게 380여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월 25일 구속됐다.이에 재판부는 검찰측과 변호인측에 P모씨에 대한 추가 기소 유무를 확인 한 후 조만간 추가 기소건이 있을 것이란 검찰 측 주
3.11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과정에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함양산청축협 양기한 조합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9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지원장 전지환)1호 법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제공이 인정되며 이는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것이 인정된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다만 양 조합장이 오랫동안 함양과 산청지역 축협에 근무하며 축산업 발전에 공헌했으며,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는 점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