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1 13:55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질병관리본부에서 2017년 현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총6명(확진2명, 의사환자 4명)이 신고 되었고, 확진환자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와 예방홍보에 나섰다.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은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질병인 간질환(알콜성 간경화 1명, C형 간염 및 당뇨 1명)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역학조사상 해산물 섭취 및 관리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비브리오패혈증 주증상은 급성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