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수)와 함께 올해 가조면에서 출산한 다섯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빌었다.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인구절벽 속에서 태어난 가조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출산 축하금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가조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6일 강신여 면장, 유정연 주민자치회장, 박동배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2023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방문은 출산 후 감염병 위험과 입원 등으로 출산 직후 방문하지 못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산모와 아기가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에 맞춰 쌍둥이 여아 2명과 남아 3명, 여아 1명 등 5가정의 아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천면은 거창군 복지시책으로 추진 중인 출산 축하케이크와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자체 인구증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출산축하금을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2023년도 군정시책 통합평가 결과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정시책 통합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청렴마일리지, 군정홍보실적, 재정신속집행, 합동평가, 농지대장 정비,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으로 신원면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룬 성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와 함께 면은 2023년 깨끗한 거창 환경가꾸기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수상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올 한 해 동안 농사지은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지난 19일 고제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제교회는 지난해에도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해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원봉계 마을 주민이 3년째 드러내지 않는 기부로 올해도 쌀 20포와 사과즙 30상자를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급히 기부 물품을 내리고 사라졌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우리 면에 많은 기부천사가 있어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 주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중원건설(대표 손정주·손정진)은 백미 10kg 80포대를 기탁했으며, 이에 앞서 공수마을 박종율 씨는 라면 40상자, 익명의 한 주민은 현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중원건설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고, 지난해에는 백미 20kg 4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향인 가북면 공수마을로 귀향한 박종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진, 이성호)는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40채) 기부식과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기 기부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미 있는 기부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을 구입하고,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 7명이 쌀 20kg 60포, 라면 64상자, 상품권 300만 원 등 750만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가조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7명은 가조면에 거주하고 있는 청장년으로 20여 년 전부터 다 같이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쌀은 기부자가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것으로 기부자는 “우리의 땀이 들어간 쌀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아버지 선대에서 한 기부를 아들이 그 뜻을 이어가면서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3일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정동만(남, 70세) 씨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첫 월급을 흔쾌히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게 된 정동만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근무하고 받은 첫 월급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신원면에 기부하기로 했고, 배우자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기부가 이뤄졌다. 면은 이날 기부된 금액으로 라면과 즉석밥을 구매해 관내 어려운 주민 16명에게 전달했다. 정동만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8일 ‘거창군 삶의 쉼터(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선용스님)’와 연계해 용당소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조손가정에 ‘LG베스트샵 거창지원(대표 김준영)’ 후원으로 100만 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을 기부받은 조손가정은 노인 부부와 손녀(초6)가 함께 생활하고 있고, 할아버지(76세)의 만성질환 치료비로 살림이 어려우며, 할머니(71세) 역시 몸이 불편하지만 식당 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자식의 부채까지 갚는 위기의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다. 가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지난 8일 고려건설(대표 김성언)이 연말을 맞아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웅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언 고려건설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으로 웅양면 곳곳에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행복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7일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사랑의 햅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농협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기석, 강준석)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제일 필요한 쌀과 인기가 많은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은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지은 햅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정기석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 5일 마리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햅쌀 400kg(20kg 2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1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쌀은 마리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매해 쌀을 기부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오는 8일까지 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가 거창읍행정복지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캘리그래피, 천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6일 거창읍에 있는 주얼리순(대표 정태홍)이 고향인 위천면의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얼리순은 올해 두 번째로 이웃을 위해 기탁했으며, 정태홍 대표가 자녀 정범국 씨를 통해 전달한 난방유는 관내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올해 봄에 이어 겨울에도 큰 기부를 해주신 정태홍 대표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난방유를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얼
거창군은 1일 남상면 괴화마을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구인모 군수,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남상면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해 마을단위 LPG 집단공급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괴화마을 31가구의 가구당 연료비가 30%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1일 남상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김홍조)가 행복나눔냉장고에 사용해 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상어울림마을운영위원회가 지난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기간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행복나눔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조 위원장은 “행사 먹거리부스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남상면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
거창군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북상초 LH매입임대주택 다자녀 2가구와 신원초 LH매입임대주택 다자녀 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예비입주자 추가 모집은 지난 9월 1차 모집을 진행했으나, 다자녀 유형 입주자 모집 미달로 인해 추가로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11월 24일) 현재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총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 타 지역 거주자가 우선이다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28일 성균관유도회 가북지회(회장 김태연)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미영 면장, 동거창농협 가북지점장, 김정판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 최종복 거창향교 전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예절상 시상,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졌고, 인간의 윤리성 회복과 유교 정신 계승의 일환인 예절교육 후 결산 감사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태연 성균관유도회 가북지회장은 “2023년도 정기총회를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지난 28일부터 한 달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타임밸브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며, 신현수 민간위원장이 100만 원, 남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성복)가 48만 원, 남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숙)가 50만 원, 남상면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총무가 10만 원을 후원했다. 가스 타임밸브 설치 사업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