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 15:47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페스트가 유행, 확산하고 있고, 방문객 중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페스트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페스트는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1∼7일(폐 페스트는 평균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전신 통증, 전신 허약감, 구토 및 오심 등의 임상 양상을 나타낸다. 페스트 종류(림트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에 따라 림프절 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