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이장자율협의회(회장 김인순)는 지난 10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장협의회가 기탁한 성금 150만원은 가북면 공유냉장고 ‘효도밥상’ 후원금 100만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각 기부돼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북면 이장자율협의회는 가북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조정순 가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준석, 정기석)에서는 9일 이교떡방앗간(대표 변희창)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떡 120kg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교떡방앗간은 2022년도부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는 업체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변희창 대표는 “갑진년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어 정성스레 준비했다.”라며 “설날을 맞아 이웃들이 떡국을 맛있게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8일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에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새해에도 익명 기부자의 100만원 현금 기탁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직접 생산한 쌀, 목욕용품, 손수 뜬 손수세미, 우유, 라면 등 크고 작은 기부물품으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북상면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는 자발적인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작년 1월말에 개소한 북상면 공유냉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8일 양곡마을을 출신 이국성 협화비료원예정보사 대표가 저소득층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 무릉마을 주민 정면환이 2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채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남하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이 잇따르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퍼져가고 있다. 협화비료원예정보사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과 이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국성 대표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가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가조 학림(鶴林) 서각회(회장 이충균) 회원 2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가조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 인 서각은 글이나 그림을 돌과 나무 등에 새겨 넣는 공예활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생활로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인기 과정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가조면 서각프로그램 강사 곽도령 선생은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 후손이며 서각 명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4일 김인생 빙기실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작년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에 올해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아동복지에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생 대표는 “올 한해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더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며, “지역아동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작으나마 나눔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아동들의 건강, 복지, 교육 등 다각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12월 말부터 1월 3일까지 청송회 봉사단(회장 이의환)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새해맞이 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희귀난치성 질환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누수공사, 싱크대와 창호 교체 등을 지원했고 홀몸어르신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누수공사, 싱크대와 창호 교체와 침대도 함께 지원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의환 청송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봉사단의 나눔으로 이번 겨울을 따뜻
지난 30일 거창 청송회 봉사단 이의환 회장과 회원 15명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창군 남상면 대현마을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주택수리 재능기부를 펼쳤다. 청송회에서는 자체 기금 350여만원 마련하여, 도배장판교체와 창틀 교체, 천장, 전기수리 등을 통해 노인성 질환과 협심증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의환 청송회 회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우리 봉사단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긴급히 주택수리가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주영태)가 따뜻한 겨울 나눔 행사로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영태 협의회장은 이번 기부 물품을 통일의 라면으로 명명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과 평화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수)와 함께 올해 가조면에서 출산한 다섯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빌었다.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인구절벽 속에서 태어난 가조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출산 축하금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가조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6일 강신여 면장, 유정연 주민자치회장, 박동배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2023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방문은 출산 후 감염병 위험과 입원 등으로 출산 직후 방문하지 못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산모와 아기가 안정기에 접어든 시기에 맞춰 쌍둥이 여아 2명과 남아 3명, 여아 1명 등 5가정의 아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천면은 거창군 복지시책으로 추진 중인 출산 축하케이크와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자체 인구증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출산축하금을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2023년도 군정시책 통합평가 결과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정시책 통합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청렴마일리지, 군정홍보실적, 재정신속집행, 합동평가, 농지대장 정비, 문화누리카드 사용 등으로 신원면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룬 성과로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와 함께 면은 2023년 깨끗한 거창 환경가꾸기 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수상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올 한 해 동안 농사지은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지난 19일 고제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제교회는 지난해에도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을 정성껏 마련해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원봉계 마을 주민이 3년째 드러내지 않는 기부로 올해도 쌀 20포와 사과즙 30상자를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급히 기부 물품을 내리고 사라졌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우리 면에 많은 기부천사가 있어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 주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중원건설(대표 손정주·손정진)은 백미 10kg 80포대를 기탁했으며, 이에 앞서 공수마을 박종율 씨는 라면 40상자, 익명의 한 주민은 현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중원건설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고, 지난해에는 백미 20kg 4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향인 가북면 공수마을로 귀향한 박종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진, 이성호)는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40채) 기부식과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기 기부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미 있는 기부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을 구입하고,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 7명이 쌀 20kg 60포, 라면 64상자, 상품권 300만 원 등 750만 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가조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7명은 가조면에 거주하고 있는 청장년으로 20여 년 전부터 다 같이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쌀은 기부자가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것으로 기부자는 “우리의 땀이 들어간 쌀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아버지 선대에서 한 기부를 아들이 그 뜻을 이어가면서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3일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는 정동만(남, 70세) 씨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첫 월급을 흔쾌히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게 된 정동만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근무하고 받은 첫 월급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신원면에 기부하기로 했고, 배우자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기부가 이뤄졌다. 면은 이날 기부된 금액으로 라면과 즉석밥을 구매해 관내 어려운 주민 16명에게 전달했다. 정동만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지난 8일 ‘거창군 삶의 쉼터(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선용스님)’와 연계해 용당소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조손가정에 ‘LG베스트샵 거창지원(대표 김준영)’ 후원으로 100만 원 상당의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을 기부받은 조손가정은 노인 부부와 손녀(초6)가 함께 생활하고 있고, 할아버지(76세)의 만성질환 치료비로 살림이 어려우며, 할머니(71세) 역시 몸이 불편하지만 식당 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자식의 부채까지 갚는 위기의 복지 사각지대 가정이다. 가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지난 8일 고려건설(대표 김성언)이 연말을 맞아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웅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언 고려건설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으로 웅양면 곳곳에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행복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