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송영기 지부장 등 8명을 국가공무원법 제66조 집단행위금지의무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송영기 지부장 등 8명은 지난 4월 1일(수) 오전 10시 경상남도 프레스센터에서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경남교사 1,146명 명의로 도지사와 도의회의 예산편성·확정 등에 대해 비난하면서 장래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 철회 및 시군의 조례제정을 방해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이는 공무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집단행위를 금지하는 공무원의 의무를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도는
메마른 날씨로 전국에 대형 산불 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월 28일 오후 1시 35분경 거창군 남상면 둔동리 248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2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 됐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에 따르면 산림항공본부 산불진화 헬기 3대와 경남도 임차헬기 3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확산방지 작업을 벌였으며, 산림진화 인력 180여명(공무원 60명, 진화대원 45명, 소방 10명, 기타 65명)이 산불현장에 동원 된 것으로 확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