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문화센터)에서는 오는 7월 7일(목) 기획공연으로 아트테이너와 지역작가의 공동 전시회 및 이색적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연기나 노래의 경계를 넘어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화가를 초청하여 거창지역작가 20여명과 함께 오후 5시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가지며 40여개의 작품이 7월 7일(목) ~ 7월 31일(일)까지 전시 된다.7시 30분부터는 그림을 출품한 연예인들로서 청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그맨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혁필>, 10대 가수상과 방송가요대상 등 수많은 히트작을 부른 <남궁
그동안 거창국제연극제를 관장해 오던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도권 다툼 내홍으로 법정소송이 현재까지 이어지자 거창군이 올해 확보한 연극제 예산 10억원(국.도.군비)을 지원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사)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이종일)가 자비로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사단법인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에 따르면 집행위가 주관하고 KBS창원총국과 공동주최하는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를 7월29일~8월15일까지 18일간 수승대 일원 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인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악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나라사랑 국악한마당’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센터(소장 김순현)는 2001년 6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크고 작은 공연을 개최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15주년을 기념하고 거창군민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국악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을 거창군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대표 스
거창군(문화센터)에서는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30분 기획공연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빨?뻗?공연한다.뮤지컬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3,000회 넘게 공연하며 57만 관객과 함께한 공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크고 작은 수상과 함께 수많은 언론들이 찬사를 보낸 작품이다.단순히 “사랑” 하나만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사회와 사람을 아우르고 탄탄한 구성력과 아름다운 음악, 사실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무대뿐 아니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웃음코드가 어우러진
거창군 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8일 2회(1회/오후3시, 2회/오후7시30)에 걸쳐 국민연극 『라이어 Ⅱ탄 - 그 후 20년』을 공연한다.1회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이 예약되어 있으며 남는 좌석이 있을 경우 일반인도 예매를 할 수 있다.라이어는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공연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총 누적관객 450만명을 돌파하고 28,000회의 공연을 기록하면서 국민연극으로 자리매김한 대학로 1순위 연극이다.라이어 1, 2, 3탄은 연속된 이야기가
계절의 여왕, 화사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연극한편이 거창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016년 정기공연으로 거창이 낳은 한국중견의 극단입체(조매정 대표)가 거창문화원 상살미 홀에서 2016년 4월 7일, 8일 양일간 윤대성작 이종일연출의 “사의 찬미”가 거창 봄 무대에 팡파레를 올린다.“사의 찬미”는 조선의 엘리트예술가들이 속박된 시대를 개탄하며 분노에 젖어있던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천재적인 성악가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이루지 못한 열렬한 사랑의 대서사시이다.식민지라는 암울한 시대에 고루한 인습과 낙후한 사회에 선각자적 위치에
영화 '귀향'의 관람객 수가 개봉 첫 날 15만 4천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24일 15만 4728명(오전 9시 기준)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좌석점유율은 42.5%로,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개봉 첫 날 좌석점유율과 맞먹는 수치다. 한편 개봉 첫날 15만 4천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귀향은 개봉 첫 날 전국 340개 극장, 스크린 507개에서 상영됐다.특히 사전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위안부 할머니의 혼이라도 모셔오자는 내용을 다룬 영화 ‘귀향(鬼鄕)’이 14년간의 준비기간과 제작 후 8개월의 노력 끝에 전국의 7만 5천명 후원자와 소액기부,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으로 24일 개봉한다.개봉을 준비하던 중 일본과의 국가 간 위안부 협상이 타결되는 미묘한 시점에서 영화가 개봉되어 국민적 관심도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주목된다. 그러나 귀향은 일본의 만행과 정치적 부분에 비중을 줄이고 제목에서처럼 혼백이나마 고향으로 데려와 달래자는 진혼곡에 가깝다.귀향은 메가폰을 잡은 조정래 감독이 14년간이라는 끈질긴 노력과 집념 끝
거창군 문화센터에서는 2016년을 화합과 협력하는 한해로 시작하고자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1월 21일(목) 19시30분에 개최되는 ‘2016 신년음악회’는 국가행사와 경찰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창단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하여 많은 군민들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공연진행 순서는 먼저 교향악단의 축전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구은경, 바리톤 박사무엘, 테너 조민규, 마지막으로 경찰교향악단의 밴드순으로 무대가 마무리가 될 것이다.역대 최연소 단장인 조용민 지휘자의 국립경
청소년의 자유로운 상상의 꿈을 펼치는 제23회 거창겨울연극제가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개최된다. 연극도시를 지향하는 거창의 사계절 연극제 중 겨울에 열리는 거창겨울연극제는 초중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싱싱한 무대이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수련하는 전인교육의 현장으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이번 겨울연극제에 참가 자격은 서류심사의 예선을 거쳐 선정된 학교단체가 본선경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한 초중고단체는 일 년 동안 지도교사 및 연극강사와 함께 땀 흘려 연습한 결실
고전극의 대표격인 춘향전을 변사또를 중심으로 코믹하게 재해석한 퓨전 해학극 ‘폭소 사또전’이 오는 18일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변사또라는 절대 권력자를 둘러싼 재미난 풍자와 해학적 구성으로 신분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현대인들의 희로애락을 잘 표현해준다. 함께 웃고 즐기는 퓨전 마당극으로 춤과 노래와 연극이 어우러진 공연인 ‘폭소 사또전’은 원전과 다르게 방자와 춘향이, 향단이와 이도령이 서로 잠시 사랑에 빠져 극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있다.‘폭소 사또전’은 우리에게 익숙한 KBS 탤런트로 구성된 극단 해오름의 작
거창군은 한해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고 희망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거창을 위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한국음악협회 거창군지부와 함께 ‘거창화합한마당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 거창여성합창단, 거창아델포스남성합창단, 거창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송년음악회는 출연단체별 특색 있는 음악연주와 합창공연을 펼치게 된다.특히 거창윈드오케스트라 연주에서 협연으로 출연하는 거창출신의 소프라노 유소영은 청량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음대교수로 재직 중이다.거창군 관계자는 “
다사다난한 2015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년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거창韓거창 콘서트’가 지난 3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문화센터와 아림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번 송년 콘서트는 유명 개그맨 최병서가 MC를 맡아 행사 내내 유쾌함을 선사했고 대중가요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남진이 이 날 콘서트 문을 흥겹게 열었고, 조항조가 친근감 가득한 트로트로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고, 여자댄스가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거창군(문화센터)에서는 2011년 530만명을 동원했던 영화 ‘완득이’를 창작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완득이’를 12월 8일(화)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뮤지컬 ‘완득이’는 등이 굽은 꼽추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춘기 소년 완득이가 겪는 성장이야기로 가난, 장애, 다문화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 주인공 완득이가 행복이란 특별한 기적이나 행운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변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때 느끼게 되는 것이라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지난 24일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한 2015년 여민동락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군부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경연대회는 1,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서 대 성황을 이루었고 지방자치 20년 성과공유와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경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도내 16개 시·군 24개팀이 풍물, 댄스, 연주, 합창, 타악,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열띤 경연이 이루어졌다.우수상을 수상한 거창군 북상면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동아리는
다사다난한 2015년을 정리하며 유명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거창韓거창 콘서트’를 12월 3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화려한 경력과 시원스런 가창력을 가진 유명 대중가수들의 활력 넘치는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가수는 나훈아와 쌍벽을 이루며 대중가요를 이끌어온 , ‘MBC 가요베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주부들이 뽑은 베스트가수로 선정된 진정한 트로트가수 , 여자댄스가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섹시댄스가수 , 귀공자 같은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녹이며 지금도 풀잎 같은 느낌을 풍기는
거창군에서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Between Raindrops]’를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00회가 넘는 공연이 열렸으며, 창작뮤지컬 '사.비.타'라는 애칭으로 관객들이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로 뽑힐 정도로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어느 비 오던 날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뮤지컬이다.군더더기
거창군(문화센터)은 양반의 위선과 허세를 벗기는 내용으로 해학이 돋보이는 조선후기 대표 풍자 문학인 ‘배비장타령’을 극화한 정동극장의 ‘배비장전’을 오는 22일(화)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연한다.‘배비장전’ 은 우리 소리와 놀이, 몸짓으로 다양한 무대언어를 활용하여 전통의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종합 퍼포먼스 극이다. 정동극장에서 현대적인 무대 기술로 영상을 적극 활용하여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전통 공연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미워할 수 없는 한량 ‘배비장’과 도도하고 영리한 미색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이하 연극진흥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10월 6일~16일까지 일정으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전국 8개 대학 연극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연극제는 당초 11월경 열릴 예정으로 계획되었던 전국대학 연극제였는데 연극진흥회와 별개의 연극단체인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원회)가 오는 10월 19일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고 성급하게 일정을 앞당겨 지난 6일 개최한 것을 전해져 준비소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한편 연극진흥회는 도비
거창군(문화센터)은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30일에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 타악 앙상블 비트인 연주회’를 오후 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한다.무대 위에서 진행되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타악 앙상블 비트인(Beat in)으로 비브라폰(김나율), 피아노(김정연), 드럼(이승묵)으로 구성되어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제5번’과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팝메들리, 쎄씨봉메들리, 트로트메들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한문연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달콤한 문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