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호 단성면 부면장은 25일 가진 명예퇴임식에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며, 공직생활 동안 매일 100원씩 모은 1,413,8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권용호 부면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1일 100원씩 희망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열심히 찾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권용호 부면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모범이 되는 공직업무를 수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연말연시, 설
함양군은 오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서 열리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기념식장에서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은 임창호 군수가 ‘행정대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행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사)전국지역신문협회측은 “임 군수가 어려운 지방재정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성과가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축제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나눔과 봉사정신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고 수상배경을 밝혔다.임
지난 1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한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합천군 대양면 이홍재씨(52세)가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부문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하였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품평회는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와 농협중앙회, (사)한국유기농업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이번 품평회에서 우리군 대표 우수 친환경 가공식품인 ‘기적의 딸기잼‵은 식물성 퇴비만 밑거름으로 사용 후 광합성으로만 키운 자연재배 유기농딸기와 유기농설탕으로 만들어 품질, 맛, 친환경인증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산청군은 중산리 지리산자락에서 한방을 테마로 휴양시설을 조성 하고 있는 ㈜청강 윤경순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에서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항노화 산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신지식인 인증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창조하고 가치를 창출해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을 선별, 포상하는 제도다.대상자는 신지식인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올해는 중소기업 부문 외 특허, 농·어업,
초계가스 유인수 대표는 지난 1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유인수 대표는 합천 초계 출신으로 가스업체를 경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고향에 환원하는 의미로 “고향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탁 소감을 밝혔다.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가스 및 생필품을 전달하거나 집안청소를 해 주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교육환경에도 관심을 가지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모습이 주위 사람에 귀감이 되고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는 지난 1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2011년부터 매년 기탁해오고 있는 조영호 대표는 합천 외곡 출신 향우이자 대구 매천시장에서 밤, 땅콩 등의 가공업체인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다.“고향인 합천의 교육 발전에 관심이 많다.”며 “본인의 꾸준한 기탁이 밑거름이 되어 고향 후배들의 학업 증진과 좋은 대학 진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참고사항 : 원풍상회 대표 조영호(010-3516-5799)
거창군은 지난 27일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5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거창군 주상면에 근무하는 이성준 주무관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선발된 친절공무원 19명이 참가해, 일선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감동, 유머 등을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상면의 이성준 주무관은 지난 4월에 진행된 거창군 친절king공무원 콘테스트에서 공동 우수자로 선발돼, 이번에 거창군을 대표해서 출전하게 됐으며,
산청 금수암 주지 대안스님이 26일 산청군청을 방문, 산청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선보인 대안스님의 사찰음식 시연 및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을 이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대안스님은 동국대학교에서 사찰음식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공식사찰음식점‘발우공양’대표를 맡고 있다.사찰음식에 관한 주요 저서로 ‘식탁위의 명상, 열두 달 절집밥상’, ‘대안스님의 마음 설레는 레시피’를 집필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는 22일 합천문화예술회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 창립 및 지부장 취임식 행사에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향토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이점용 대표는 “관내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고 기탁한 기금은 미래를 위한 향토 인재육성에 아낌없이 써 달라.”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이 대표는 2000년부터 합천고등학교에 학생 증가 기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함양군 마천면은 당흥마을 곽옥근(60·마천양조장 대표)씨가 산림조합발전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마천면에 따르면 곽옥근씨는 마천면 일원의 64.39ha의 산림 소유자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자원화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 15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53주년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조합발전유공자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곽씨는 지난 94년 함양군산림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한 후 독림가로 활동하며 산림토목사업·수해복구사업·사방사업·자원조성사업 등 정부시책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바지해 왔으며, 산림경영지도사업과 특화품목지
함양군 지곡면 출신 ㈜동양고속 백남근 대표가 고향 후배를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동양고속은 1968년 설립된 이래 47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고속버스사로, 현재 414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전국 51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통령상·고속버스부문 고객만족도 1위·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 십수 차례 수상한 바 있다.백 대표는 이런 국내굴지의 기업 대표로 재직하면서 제12대 재경향우회장을 맡는 등 향우들과의 친목도모에 심혈을 기울이며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을 보태왔다.13일 오후 2시 군청을 찾은 백 대표는 “어
산청군은 일본 오무라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복순(91)재일동포 수회관 회장이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산청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7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축제장을 방문 허준, 산청 혼례판 굿(Good) 공연을 펼치는 예술공동체 큰들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2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금서면 소재 예심요양원을 방문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최복순 회장은 어려서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후 본인의 인생지침 중 하나인‘남을 위해 일하라’를 실천하기 위해 1979년부터 고향인 산청을 수시로
거창군 가북면 몽석마을에 거주하는 김옥재 씨가 8일 제43회 어버이날에 46년간 시어머니를 봉양한 공로로 효행부문 군수표창을 수상했다.김옥재 씨는 현재 63세로 1969년 혼인과 함께 시부모님을 46년간 봉양하고 있으며, 14년 전 남편과 사별한 이후에도 가족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며 지극정성으로 고령의 시어머니를 봉양, 몸소 ‘효’를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효행은 가북면 몽석마을 주민들에 의해 알려졌으며, 항상 웃어른을 공경하고 시어머니를 진심으로 모시는 태도가 타의 귀감이 되기에 제43회 어버이날 효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생초면 노인회 배종규 회장은 지난 29일 생초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배종규 회장은 지난 24일 제9회 생초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로 생초사랑협의회(회장 임종식)로부터 감사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이번 성금은 상금으로 받은 30만 원에 자비 20만 원을 보태 마련했다.배종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소년소녀가
팔순을 맞아 자녀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산수연(傘壽宴) 행사비를 아림1004 기금으로 기탁한 주민이 있어 화제다.지난 1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거창향교 신석봉 전교와 김광만 거창농협 대동지점장은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전달했다.기부식에 앞서 신석봉 전교는 “성대하게 잔치를 벌이는 것보다는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온 이웃사촌들을 위해 쓰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아림1004운동본부에서 좋은 일에 써 달라.”라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기부식에 함께 참석한 큰 사위인 김광만 지점장은 “잔치에 앞서 가진 가족모임에
함양에서 세광병원을 운영하는 이윤헌 원장이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해서 학교와 학생 및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인 이윤헌 원장은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기환 군의 아버지로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셨고, 이 기금은 3학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에 쓰이게 된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당장의 고교 진학뿐만이 아니라 나아가서 대학 진학 및 사회진출을 하는 데에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는 일이 중요하므로, 학교에서는 교육사회적 기업인 포인트아카데미에서 운영
거창읍 정장리에서 시설포도와 복숭아를 재배하는 원진농원 최영근, 이영희 부부가 새농민상에 선정되어 4월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새농민상 수상은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에서 추천을 하여 농협거창군지부 시군농정지원단 새농민상 선발심사위원회의 결의와 추천으로 농협경남지역본부의 심사를 거쳐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을 하는데, 전국에서 1월, 7월을 제외한 매월 15부부, 매년 150부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새농민상은 조합의 조합원 중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 끊임없이 개선하는 과학,
가조면 소재 울산식육식당 심준섭 대표는 지난 4월 1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 운동에 100만 4천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심준섭 대표는 지난 십 수 동안 활동했던 봉사단체인 ‘무명회’에서 받은 정년퇴직금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결심해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주위에서 제도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본다고 전하면서 아림1004운동 추진본부에서 그런 분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심대표는 가조면에서 울산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아무도 모르게 신장을 기증하려고 했는데...” 현직 공무원이 만성신부전증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신의 장기를 기증, 순수한 사랑을 실천한 주인공은 경남교육청 교육재정과에 재직하고 있는 김기룡 주무관(41)이다. 올해로 15년 째 교육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김 주무관은 만성신부전증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기로 결심했으며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대상자로 통보받았으며 8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기본이 바로선 거창, 친절 거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6일 장날을 맞아 박광용 주상면장이 일일 친절버스안내도우미를 자처하며 탑승객들의 안전 이동을 도와주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친절버스 안내도우미 일일체험’은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의식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면장은 이날 오전 일찍 거창읍 시장을 둘러보고 08시 40분발 남산선에 탑승해 주상면 거기∼보광∼도평을 경유하는 버스를 타고 주민과 함께 이동했다. 정류소마다 탑승객들의 짐을 들어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승, 하차를 돕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