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거창’이란 주제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창조 거창의 크리스마스를 아름다우면서 환상적인 사랑의 빛이 보내는 메세지를 볼 수 있는 축제인 ‘제 3회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지난 6일 저녁 7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29일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제3회 거창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12월 6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 거창읍 로터리 및 창조거리 일원에 장식된 수많은 조명등이 불을 밝힌 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의미를 함께 갖고 진행되는 축제로서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 북상초등학교(교장 장재영)는 지난 3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40명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4일에는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 등을 북상면 갈계리 경로당 두 곳을 찾아 전달하며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2학기가 시작된 지난 9월에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직접 학교 텃밭에 배추와 무 모종을 심고 그동안 정성을 들여 가꾸어 왔으며, 배추수확, 배추절임, 김장김치 양념 버무리기 등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김장김치를 만드는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다.위생모자와 위생장갑 등을 착용한 학생들은
거창출신 최리(20)양이 주연을 맡아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이 오는 10일 오후 3시 거창메가박스 극장에서 2시간 10분 간 첫 시사회를 갖는다.영화 ‘귀향’의 제작사인 J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일 거창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등 8개 도시에서 후원자들을 위한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영화는 당초 광복 7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 맞춰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제작비와 배급사 비용을 전 국민모금 형태로 마련하는 바람에 투자·배급에 난항을 겪으며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경기도 '나눔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27일 거창문화센터대강당에서 초등학생의 정서 순화와 더불어 문화예술교육의 소양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위한 ‘2015. 초등종합 학예발표회(풍물․합창․합주 및 밴드, 밸리대스)’를 개최하였다.음악을 통한 정서 순화와 전인적 성장을 유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건전한 풍토 조성 및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한 이번 초등학생 종합학예발표회에는 관내 초등학교(15교)에서 5개 분야에 4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방과후학교, 1교 1특색 교육활동 및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익힌 기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에서는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위한 심화교육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하나교육상담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심화교육은 중간지원조직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을 목표로 참여 실무자 교육과 분야별 마을사업 분석, 사업계획 수립의 내용으로 5회 24시간 운영된다.그동안 거창군에서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마을만들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주민 합의를 통한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공론화 포럼, 집중아이디어회의를 군민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연속 과정으로 이번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도내 17개 지역 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학교 방문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교직원들과 직접 대화하며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게 된다.이번 학교 방문은 전반기 지역방문협의 시 제외된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군지역 학교 방문 시에는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도 함께 준비해서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학교 방문 시간 운영 역시 학교에서 원하는 형태로 이뤄지도록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며 내용은 학생들과의 수업이나
거창군은 거창성가족상담소(소장 최윤선)가 주축이 되어 지난 9월에 이어 10월 28일과 11월 2일 거창 아림지구대 외 면단위 파출소 5개소 등을 방문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보라데이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 활동 참가자들은 면단위 파출소를 일일이 방문하고 근무하는 경찰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폭력 예방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당부하고 일선에서 폭력피해자와 대면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폭력 피해자의 발굴과 수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부탁하였다.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
월성계곡 지역주민들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민들레울에서 계곡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혀 월성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계곡파티는 지역주민들이 먼저 월성계곡을 가꾸고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월성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쓰레기만 남기고 가는 악순환을 바꾸고 명품 월성계곡을 만들자는 취지로 파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월성계곡 강선대를 무대로 거창윈드오케스트라 외 다양한 공연과 음악 그리고 음식을 즐기며 낭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품들과 주민들의 삶을 소개하고 아름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제10회 거창군 실버문화축제가 2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성복 거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 그리고 오부명 거창경찰서장과 거창군 내 각급 기관장, 노인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0여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이수정)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창악우회의 대중가요 연주와 노래로 시작된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문화축제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노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소장 김종두)은 지난 24일 4대 사회악 중의 하나인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폭력 없는 건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성폭력 예방 기획단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성폭력은 000이다”라는 성폭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고 잘못된 인식 개선하기, 성폭력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알쏭달쏭 ox퀴즈 풀기’, 성폭력예방 ‘희망의 날개 달기 캠페인(호신용품 달기)’, ‘폴짝! 안전거리 90cm를 넘겨라’을 열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90cm 거리를 멀리 뛰기 형식으로 체
거창군(문화센터)에서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를 초청하여 해군창설70주년을 기념하고 수준 높은 군악공연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해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11월 5일 오후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해군군악대는 1946년 진해에서 창설되어 한국 관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민을 위한 방문연주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군악대의 면모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군악대장 박준수 대위와 70여명의 군악대원들은 군인의 강인함과 음악인의 섬세함을 담은 연주를 선물할 것이다.이번 공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 강사(신은정)를 초빙하여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하루에 세 시간씩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은 학교와 가정과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특히 인성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이때, 교육의 밑바탕이 되는 가정에서의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교육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더러는 갈등을 빚고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26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국회도서관 이은철 관장과 신성범 국회의원, 장민철 부군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증 도서와 기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국회도서관에서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건의로 거창군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등 도서 500여권을 한마음도서관에 기증하였으며, 매년 12회 ~ 15회 정도 도서 기증을 한다고 한다.10만원이 넘는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한마음도서관은 연간 구입하는 신간도서의 10%가 넘는 도서를 기증받게 되었다. 이에 도서관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란 슬로건으로‘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 일원 3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34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8천3백여명이 참가해 축구, 보디빌딩, 배드민턴, 육상, 에어로빅스체조, 게이트볼 등 모두 26개 종목(정식 2개, 시범 2개종목)이 거창종합운동장을 비롯해 33개소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6일간의 대장정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과 토성극장에서 대학연극인들의 열정과 실험 도전정신으로 불붙은 의욕이 넘친 무대로 수많은 감동과 문화적 가치를 남기고 폐막의 조명을 내렸다.미래연극인인 대학연극인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대학연극문화를 전문화하여 한국연극 및 세계연극에 이바지하여 사회를 진선미로 변화하는 미션과 비전을 제시한 올해의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기성극 못지않은 작품수준이었고 참가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란 슬로건을 걸고 34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 사과의 고장 거창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축전은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주최, 거창군통합체육회·국민생활체육경남종목별연합회 주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의회. 국민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며, 경상남도 18개 시.군 임원과 선수 1만5천여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거창군은 그동안 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생활체육 태스크포스(T/F
거창군이 '그날의 진실, 국화향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8일간 열리는 제8회 국화전시회의 막을 올렸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화전시회는 1,4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출품작들과 국화길 2km, 꽃벽 100m 등 형형색색의 국화꽃물이 장관을 이루어 전국의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화전시회는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추모공원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조성된 약 2km 태극문양 바람개비길이 이색적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 것이며, 지난 3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DIY아카데미 아람(대표 권순모)이 주관하는 “2015 지역사회COP 문화예술교육 소‧공‧감(소통X공감X=감성) 프로젝트 지원사업” (후원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교육 수혜자인 거창군 아림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시행해온 목공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제작한 어린이 도서책장을 소만지역아동센터, 좋은인연 지역아동센터, 북상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하는 기증행사를 10월 16일(금)에 가졌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정주환)가 주최/주관한 제10회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폐막했다.전국 8개대학이 경합을 벌여 목원대 해무가 대상(경남도지사 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폐막식에서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정주환 회장은 “제10회거창전국대학연극제를 빛내준 대학들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내년 대학연극제는 예술감독과 프로그래머의 알찬 기획으로 거창국제연극제와 연계해서 ‘찾고 싶고, 보고 싶고, 감동하는 대학연극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오태영 심사위원장은 “각자 색깔을
가북초등학교(교장 김석순) 전교생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으로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통도 환타지아, LG 사이언스홀, 해운대, 부산 아쿠아리움, 센텀시티 아이스링크,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 광장 등 부산권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알차게 이루어졌다.첫날, 통도 환타지아에서 아름다운 성과 분수대 앞에서 햇볕 따스한 가을날을 만끽 했고,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LG 사이언스홀에서는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과학놀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