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식회사(대표이사 장문철) 제6기 주주총회가 27일 합천유통(주)에서 500여명의 주주와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제6기 주주총회에서는 2014년도 영업보고와 감사보고, 재무제표 승인,정관변경, 임원선임의 안건이 상정되어 승인 절차를 거쳤다. 합천유통회사는 지난 2009년 4월 1일 각계 각층 1,500여명이 출자한 75억원의자본금으로 설립되어 현재 101억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양파, 마늘, 딸기, 수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부터 쌍책면 사양리 산147번지 일원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 유관기관,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3ha, 4,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이번 식목일 행사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에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소공원조성 등 녹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욱더 수려한 합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더불어, 봄철 대형 산불특별대책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백문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은 27일 오전 자연보호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도산자연휴양림 및 합천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봉산면 이미지 제고와 환경보존을 위해 지곡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향을 떠나 살지만 불철주야 고향발전에 부심하며 고향돕기활동을 벌여온 재외함양군향우회 연합회의 2015년도 정기총회가 26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강정구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향우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 선출 및 2014년 결산승인과 회칙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존의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을 총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제 10조)는 회칙을 ‘회장의 경우 현 지역향우회장 중에서 선출한다’고 자격을 명시하는 것으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연합회장이라
함양군은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이 가까워오면서 건조한 기후가 절정에 달해 산불발생위험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보고 지난 26일 예고 없이 ‘산불기동타격대 출동태세’ 훈련을 실시해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군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병곡면 휴촌마을 뒷산 산불 발생을 가상해 ‘병곡면 연덕리 등구정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방송과 함께 기동타격대원에게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를 발령 통보했다.이에 따라 2개 조 50여명의 정예화된 군청 공무원대원으로 구성된 기동타격대가 즉시 출동, 방송 20여분만에 산불발생보고지점에 집결했다.기동타격대는 유사시
함양군은 도로명 주소 도입과 관련 함양인근을 지나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지리정보를 주기위해 육십령로 등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96개를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도로명판 등 설치는 ‘국·도 관리 광역도로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 설치사업’으로 실시된 것으로, 국비 포함 1300여만 원을 들여 지난 20일까지 육십령로 등 5개 도로에 설치됐다.관련법규에 따르면 2개 이상 시도 및 시·군·구에 걸친 도로는 행자부장관 및 도지사가 도로명을 부여해 관리하므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시설을 설치할
바야흐로 꽃의 계절, 진해 하동 등 경남 곳곳에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함양 백운산에서도 이색적인 벚꽃축제가 관광객을 향해 손짓한다.함양군은 내달 11~12일 백전공원일원에서 체험과 공연 각종 행사와 대회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제 13회 백운산벚꽃축제를 연다.특히 이 축제가 열리는 ‘오십리 벚꽃길’은 30여년 전 함양출신의 고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남다른 애향심으로 벚나무를 기증한데서 조성되기 시작됐다는 색다른 스토리텔링도 전한다.군은 박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 수백그루를 수동면에서 병곡~백전에 이르는 20여km에 심었고
함양군은 오미자·여주·산채류·백연·딸기 등 몸에 좋고 맛좋은 5개 신소득 틈새작물을 집중 육성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틈새작물 주산지를 집중 육성하고 기존의 단순 1차 생산에 머물던 생산방식을 가공산업으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창출, 틈새작물이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의 또 다른 효자노릇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비공모사업과 지역활력화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 16억, 2016년 19억 여원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77억 원의 예산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