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함양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함양군수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서춘수(67) 전 경남도의원은 12일, 성림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서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탈당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후보경선 결정 소식을 듣고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 제가 충격을 받은 것은 경선을 해서가 아니라 경선결정의 과정 때문이다”며 “정당은 민심을 받들고 실천할 때 정당의 존재 가치가 있는데 오직 특정 후보를 위해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13 지방선거 군의원 가선거구(함양읍, 백전면, 병곡면)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권대근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지도 쌓기에 들어갔다.권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함양읍 출신이다. 위성초(10회), 함양중(37회), 함양종고(34회, 함양제일고)를 졸업했고, 경찰공무원으로 함양경찰서 등에서 근무했으며 경감으로 명예퇴직했다. 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이다.권 예비후보는 경찰공무원으로 재직중이던 2004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진병영 도의원이 자유한국당 함양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이와함께 군의원 후보로 나선거구 박성웅 수동면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이경규 현 군의원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됐고, 다선거구에서는 강신택 미래양파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윤택 현 군의원, 박병옥 현 군의원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제9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과를 발표했다.함양군수 후보의 경우 당초 진병영 도의원과 서춘수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간의 경선으로 후보자를 확정키로 했으나 서 전 국장이 경선에 불참함으로서 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함양군수 후보 공천방식을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자유한국당 함양군수 후보 공천 방식이 지난 3월 27일 경선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전략공천을 기대했던 서춘수 전 경남도 농수산국장이 반발해 탈당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선 가운데, 최근 강석진 국회의원과 A 군의원 간의 욕설과 막말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돼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9일 공개된 의 녹취록 보도에 따르면 서춘수 전 국장을 지지하는 A 군의원은 강석진 국회의원에게 자유한국당 함양군수 후보를 전략공천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찬수)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곰실 덕천서원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는 우리 거창’이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첫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인7표제’로 진행되는 만큼 그에 따른 유권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홍보 배너를 게시하고, 7개의 투표용지를 상징하는 무지갯빛 플래카드와 바람개비를 만들어 ‘1인7표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둘째, 사전투표 절차를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게시하고, 모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6·13지방선거 거창군 기초의원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고 공천대상자를 발표했다.자유한국당 거창당협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공천결정은 ▲가(거창읍··상동일부 제외)선거구 김봉석·이수원·표주숙 ▲나(거창읍상동·마리·위천·북상)선거구 김종두·손권모 ▲다(가북·고제·웅양·주상)선거구 신재화·이홍희 ▲라(가조·남상·남하·신원)선거구 이재운·임창원이 확정됐다.한편 이번 공천 결과 및 공천과정에 대해 일부 탈락자들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어 자유한국당 정서가 이번 6·13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이 6·13 지방선거 거창군수 후보 공천 방식을 ‘군민참여경선’으로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위원회(이하 더민주 지역위원회)는 경남도당의 방침에 따라 4월 9일부터 10일간 일반 주민과 당원,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후보 공천을 확정할 계획이다.더민주 지역위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외연 확장과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권리당원 투표를 전당대회처럼 꾸며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현장에서 투표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정희(56·남) 전 거창군당협위원장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의원 거창군 1선거구 출마를 위해 9일 오전 10시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자 2명이 당내 공천경선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으며 군의원 재선을 지낸 강철우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는 경남도의원 거창군 1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홍정희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도의원 선거판도에 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당초 홍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이번 6·13지방선거 거창군수에 출마한 최기봉 예비후보가 4월 6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 단수 추천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최기봉 예비후보는 “공심위의 경선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경선 날짜도 잡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단수 후보로 결정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강석진 의원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공천권을 행사하고 있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자유한국당 거창당원협위원회에서는 거창군수 후보 공천을 놓고 후보자 간 경쟁 가열양상과 분열조짐을 보이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최기봉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당내 경선방식에 대해 불공정을 주장하며 경선 여론조사 연기를 요청하는 소명서를 경남도당 공관위에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지난 4월 4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에서 실시된 경선 방식에 대한 논의 장에 참석하지 않은 최기봉 예비후보는 4월 1일 예비후보 등록, 4월 4일 경선 참여 결정 여부 결정, 4월 6일 경선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선정하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의회 의원 선거 나 선거구(거창읍 상림리·마리·위천·북상)에 출마하는 심재수 예비후보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심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민심의 바람이 지방에까지 뿌리내리도록 해야만 하는 의미 있는 선거”라며 “지방행정이 정치권력이 아닌 민생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바꾸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심 예비후보는 “원협 경매과장과 마을 이장의 경험으로 누구보다 민생에 대해 잘 알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여길 만큼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이 짙은 경남에서 김 의원이 경남 정권교체를 실현할 수 있을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 경남도 지방정권 사수를 절취부심하며 인물 고르기에 나선 자유한국당에서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차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6년 만의 빅 매치가 펼쳐지게 될 공산이 커지고 있으며 예상대로 진영이 갖추어지면 이번 6·13지방선거 최대격전지로 급부상될 전망이다.김 의원은 2일 국회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주민 10명이 지난달 30일, 구인모 자유한국당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 당시 직위를 이용해 거창군 내 체육단체에 보조금을 집행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의혹을이 있다며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고발장이 접수됐다. 이날 고발장을 접수한 고발인은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 모 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를 포함한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경찰청은 접수된 고발 건을 지능범죄수사대 또는 거창경찰서로 배정해
안철우 전 경남도의원이 6.13 지방선거 거창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했다.안철우 예비후보는 4월 2일 오후 3시 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 거창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6일 “자유한국당은 정통보수의 자격을 상실했다.”며 “사당화 되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고 공천이 아닌 사천으로 내부 분열과 반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고 실망감으로 곁을 떠나는 지지자와 지역 주민들을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일찌감치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왔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김기범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오전 9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첫 행선지로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부인 이소영 씨를 비롯한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헌화·헌향을 하고, 지방선거 승리로 반드시 ‘사람 사는 세상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히고 필승 의지를 재확인 했다.이날 함께 동행한 선거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선지를 봉하마을로 한 것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4월 1일부터 시작돼 군수·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거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기범·이곤섭, 자유한국당 구인모·최기봉, 무소속 조성진(전체 정당 의석 수·가나다 순)이 거창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군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정환, 자유한국당 이수원, 무소속 김병길, 무소속 백영도, 무소속 신중양이 가선거구(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관계자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최근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직접 만나 출마를 제안했고, 김 전 도지사도 긍정적인 답변하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이번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의 빅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최종적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취약지역인 부산·경남(PK)지역 선거 압승을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에 따라 나서달라는 당의 요청을 대승적으로 수용해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다음 주 월요일(4월2일)에 출마에 따른 최종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김 의원은 "이미 도지사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구인모 前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29일 오전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창군 관내 체육단체에 지원한 수천만원 보조금이 선심성 특혜 예산 집행이라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구인모 前 국장은 “6·13 지방선거가 채 80일도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에 지역 언론에서 근거 없는 기사가 사실인양 게재되어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당시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 시 거창군 내 각 체육단체에 지원한 보조금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경남도에서 시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동인(65) 거창군수가 3월 26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거창군수로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양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2년이라는 임기는 너무 짧다. 앞으로 할 일이 많은데 정상적인 4년의 임기를 달라”며 “앞으로 새로운 4년의 임기가 주어지면 지난 2년간 추진한 거창법조타운 내 구치소 부지 이전 등을 매듭짓고 거창의 위대한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 시대를 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08년 군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