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교육과 문화, 열정과 희망이 있는 이곳 거창에도 어느새 겨울의 중심에서 2016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6만 3천여 군민 모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고 소망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지난 한 해 거창경찰은 112신고 총력 대응 체제 구축을 비롯하여 서민을 괴롭히는 동네조폭 단속,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고 예방, 민생 침해범죄 단속 등 지역 치안 안정에 노력하였습니다.특히 실종감소율 33.4%,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25%를 이루었고 4대
거창군 행정과 김성목 주민자치계장이 오는 23일 경남도청 신관 1층에서 개최되는 경남민주평통 표창전수식 및 도민대행진 행사에서 의장(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 22일 밝혀졌다.3년여 동안 거창군 행정과에 근무하며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사무실 공간 확보, 각종평화통일 자문회의 및 워크샵 등 유기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군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는 또, 민선 5,6기 역점시책인 군민의식 선진화시책 추진을 위하여 본부장을 비롯한 140여명으로 ‘범군민의식개혁운
거창군 임업후계자 신용운씨는 지난 18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창군 최초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이사가 되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 회장)는 대의원 총회에서 3명의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는데 그 중 거창출신 임업후계자 신용운씨가 선임되었다.상기 당선자는 제8대 임업후계자 중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거창군 주상면에서 개명제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친 때부터 대를 이어 임업에 종사해 오고 있다.
거창의 역사와 우리가요 100년거창군은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출향인 유차영 작가를 초청해 '거창의 역사와 우리가요 100년‘ 이라는 주제로 제87회 21세기 행복거창아카데미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한다.유차영 강사는 남하면 출신으로 거창고 등학교와 육군 3사관학교(21기)를 졸업 하고 육군 62보병사단 182연대장, 국방 부 인사정보화팀장, 국방부 유해발굴감 식단장, 육군본부 장군 인사장교, 육군 재경근무지원단장, 합동참모본부 인사운영과장 등의 군 요직을 역임하고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였다.이
본사사령命 매일경남뉴스 편집국장 조명순 : 의원면직
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 강철우 의원이 2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년 경남장애인정책 의정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한 것이 수상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지역과 주민에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제210회 임시회에서 강철우 의원이 발의한 「거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올해로 7회째 개최된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문해교사 역량강화 및 문해교육 관계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해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회 개최를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관계자 및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거창군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장미옥 문해교육사는 2011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거창대성고등학교(교장 정원태)는 지난 20일 성공한 동문 초청 특별강연회를 1~2학년 400여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이 날 초청된 성공한 동문은 대성고등학교 13회 졸업생인 ‘아미코젠’ 신용철(55) 대표였다.정원태 교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초청에 한걸음에 달려와 준 신용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후배와 선배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용철 대표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구미 선산 체육관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보화농업은 한국 창조농업의 꿈과 희망 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 한국정보화농업인 화합한마당0”에서 합천군 해와人 전자상거래협회 이경술회장이 한국정보화농업인 우수회원으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사)한국농업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해 농식품을 마케팅하고 전자상거래로 판매하는 정보화 농업인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4일 거창 출신 김창호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1급)을 중앙연수원 교수로 임명했다. 김창호 교수는 현재 중견기업의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당. 정. 청의 핵심 관계자 및 언론인 등과 교류하며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계류 중인 거창군수 재선거 출마예상자로 이름이 오르는 그는 “우리 이홍기 거창군수께서 지난 5년간 군정을 잘해오셨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이 원만하게 해결되어 내 고향 거창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
(사)거창예총(회장 민병주)은, 수석부회장 김미경 씨가 지난 9월 17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된 ‘제32차 예총전국대표자대회’에서‘예술문화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예총이 시상하는 예술문화공로상은 매년 문학․미술․국악․무용․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 등 10개 예술부문에서 한 해 동안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한 예술인들을 재조명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이번에 거창의 김미경 씨 외 32명이 예술문화공로상을, 이상직 국회의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성우ENC(주) 김정동 대표가 지난 2일 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최근 취임한 김천영 총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유관 업계에서 기부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 결실로 보여 지며, 기부금은 대학의 노후시설 보완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부 행사에 참석한 최학영 학교법인 한국승강기대학 이사장은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어렵게 번 수익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는 것은 한국승강기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에 김정동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거창스포츠파크 내 푸드트럭(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을 운영할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며 푸드트럭 사업자는 사용수익허가 일로부터 2년간 거창스포츠파크 내 지정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입찰방법은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로만 가능하고, 9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찰해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그동안 푸드트럭은 규제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3월 규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인 경남 합천 해인사 주지에 향적 스님(65세)이 19일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향적 스님에게 해인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조계종 총무원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해인사는 총림으로서의 상징성이 높은 곳"이라며 "향적스님께서 다양한 종단 경험을 살려 화합으로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향적 스님은 임명장을 받은 뒤 “그동안 종단과 사부대중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추락한 총림의 명예를 회복하고, 교육ㆍ수행 중심도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
표계수 대창건설 대표가 23일 라면 100박스(216만원 상당)를 저소득 소외계층 및 자연재해 구호물품으로 거창군(군수 이홍기)에 기탁했다.기부된 물품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들과 저소득층 가정, 올 여름 풍수해 등 자연 재해를 입은 100여 가구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표 대표는 자신의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뒤돌아보며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자’ 라는 좌우명과 같은 마음으로 40여 년 동안 매월 200여만원의 학자금 지원과 연간 3,000만원 정도의 기탁금을 기부해 이웃돕기의 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위의 귀감
LG전자 대한기술(주) 손종복 대표는 21일 오전 10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손종복 대표는 지난 2008년 3월 31일에 교육발전기금 3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평소 합천의 교육환경의 개선에 관심을 갖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재차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박광용 주상면장은 정년을 1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지난 10일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박광용 면장은 합천군 봉산면에서 태어나 거창중학교, 거창대성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수료했다.1980년 6월 주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군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군민을 위해 묵묵히 몸 바쳤으며, 주야간 일선에서 때로는 산야에서 청춘을 보낸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그는 직원 상호간 화합단결은 물론 상급자로서 궂은일
함양군은 경동나비엔 함양대리점 이유근 대표(57)가 15일 오전 군청을 찾아 (사)함양군장학회는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테니스협회회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해오는 등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이 대표는 “내 고장이 조금 더 활기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뛰어난 인재가 많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뜻을 보탠다”고 겸손해 했다.임창호 이사장은 “평소 이대표가 지역사회에서 하는 활동이 적지
거창군 신원면 과정마을 김연경 씨가 40여 년간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한 효행으로 대통령표창(효행상)을 받아 2일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표창을 받은 김연경 씨는 40여 년 전 폐병에 걸린 후 평생을 병원과 요양원을 다니다 지금은 호흡기3급 장애를 가지고 코에 호스를 달고 가스통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어머니를 정성으로 수발해 왔으며, 또한 평생 아내의 병 수발을 해온 아버지를 봉양하다 결혼도 잊은 채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어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었다. 또한 어려운 형편속 에서도
지난해 제1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안의면 물레방아떡마을 정태순 추진위원장(60) 이 ‘마을리더’상을 받는다.지난 1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7일 서울시 강남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2015년도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정위원장이 마을리더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마을리더’상은 말그대로 도시와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장려하는 일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으로, 정 위원장은 물레방아 떡마을 주민이 똘똘뭉쳐 제1회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