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5 13:41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는 무료로 임신초기 3개월 이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항목은 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 간기능검사, 빈혈, 매독, 혈당, AIDS)와 소변검사(요당, 요단백)로 구성돼 있다.특히 임신초기 12주까지 제공하고 있는 엽산제의 경우, 임신 준비중인 가임여성부터 임신 12주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임신 20주부터 분만일까지는 철분제와 영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