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14:56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지난달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4개의 수행기관에서 동시에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는 총 63억 원의 예산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 일자리 등 38개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487명이 증가한 1,741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분야로 나뉜다.공공시설관리, 노노케어, 경륜전수 등의 공익활동형은 24개 분야 1,450명,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급식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