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9일 매산마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가정에 직접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 태어난 아기는 남상면 무촌리에 거주하는 유 모 씨 부부의 둘째 자녀로,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부부는 “우리 아이의 탄생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성 남상면 매산마을 이장은 “두 자녀 모두 우리 마을에서 자라며 큰 꿈을 갖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5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이 봉사단원 10여 명과 함께 남하면 용동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 가구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형편이 어려워 집을 수리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단장하고 문을 보수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대상자 어르신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생활이 불편해도 참고 살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집으로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지난 10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4가구를 대상으로 ‘정(情)담은 반찬 지원’ 하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합천댐주변지역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남하면 5개 여성봉사단체가 밑반찬을 만들고, 5개 기관단체가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하면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 고추장돼지불고기, 소고기미역국 등 3가지 밑반찬과 후식을 준비하고, 남하면의용소방대에서 소외계층을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6일 주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신칠식)가 경남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동아리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도민 투표 집계결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거창군 대표로 참가한 주상愛댄스팀은 2023년 주상면 주민자치회 신규동아리로 13명의 여성 회원이 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칠식
거창군은 거리가 멀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신규로 조성하고 10일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인프라 확산과 정보취약계층의 독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똑똑한 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이용자의 독서패턴을 파악해 도서를 추천하고, 쉽고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으로,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어린이, 청소년,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5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행정에서도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거창군은 가조온천관광지 주변 군유지(가조면 석강리 1378-53)에 5,000평 규모로 조성한 꽃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가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백일홍에 이어 올해는 황화코스모스를 심었으며, 황화코스모스는 이달 초 만개 후 절정기가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가을을 맞아 감악산 별바람언덕 등 거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만개한 아스타 국화의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문화교실을 열고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9월 26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향후 상영 예정작은 ‘영웅’, ‘카운트’, ‘웅남이’이며 평소 면민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이용되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이 이번 문화교실로 인해 영화관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영화 관람객을 위해 100인분의 간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지난 26일 남하면 자율방범대가 행복이 남하도는 공유냉장고에 현금 4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하면 자율방범대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마을 안전 순찰 활동을 하는 단체로 ‘정(精)담은 반찬지원’ 사업과 면민 한마당축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많은 면민이 참여하는 지역 행사장에서 교통 안내 등의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공유냉장고 물품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하면 자율방범대 한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6일간의 긴 연휴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본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수옥마을 한 어르신은 “요즘은 자식들도 바빠 잘 오지 못하고, 온다 해도 금방 가버려서 쓸쓸한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면에서 방문해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번 추석 명절은 기억에 남는 명절이 될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25일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거창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이번 추석 때 남상면 어르신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상면은 후원 물품을 관내 33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했으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마을 내 어려운 가정에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을 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홀로계신 어르신 등 3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에는 거창군 위문품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에서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가조면에서는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이 상품권 100만 원, 우용목 ㈜바우1 대표(가조면 에제르아파트 신축)가 하데이쌀 50포(20kg)를 기부하는 등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가조면 여러 민간단체 회원, 마을활동가, 지역 주민들도 이웃을 위해 송편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5일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가정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에는 거창읍장, 새마을부녀회원, 마을이장이 참여해 조기, 햅쌀, 달걀, 소고기 등 명절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눴다. 이미란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매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과 함께 취약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남상권역통합돌봄센터 케어매니저는 무촌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치매로 인한 질병으로 마을 사람들과 왕래가 전혀 없고 세면장도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남상면 행복복지담당에 상황을 전달했다. 이에 면은 즉시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케어회의를 열어 논의한 후 지역의 복지자원을 동원한 주거환경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지난 12일과 19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4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情)담은 반찬’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情)담은 반찬’은 합천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남하면 5개 여성봉사단체가 밑반찬을 만들고 5개 기관·단체가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담회를 개최해 혹서기에 중단됐던 사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상반기 만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건팔)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2023년도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과 쌀(340kg), 달걀(12판)을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새마을 활동을 펼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새마을협의회를 위해 행정에서도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 이복구, 이하 지사협)는 20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 30세대에 명절꾸러미를 준비해 위문했다고 전했다. 지사협 자체기금으로 준비한 추석맞이 꾸러미는 부침가루와 식용유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복구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을과 함께 설레는 추석 명절을 홀로 쓸쓸히 보내는 어르신이 없도록 찾아뵙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면민 모두 풍성하고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어윤수, 부녀회장 장용순)가 1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사과즙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고제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가 기금을 활용해 사과즙 66상자를 마련하고, 17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장용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과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19일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이 추석을 맞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햅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명절 위문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지은 햅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농협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9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 부녀회장 유연숙)가 회원 15명과 함께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위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자체 기금 100만 원으로 식료품 꾸러미 40여 개를 제작하고, 마을당 2가구씩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거창축협곰국, 거창시니어클럽 부각・오란다, 거창새마을청년회 누룽지 등 지역 농특산물을 가득 채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