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운동’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영농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영농폐비닐’은 하우스용(로덴, PVC, EVA)과 멀칭용(로덴, 하이덴)으로 용도·재질별로 구분하여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배출자 책임운반)한다. ‘폐농약용기류’는 유리병, 플라스틱 등 재질별로 분리하여 그물망, 마대 등에 담아 마을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한다. 사용하고 남은 농약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에 이어 이달 3일 초대 사무국장에 손권모(56)씨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손권모 사무국장은 평소 거창군태권도 협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회장,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거창군 체육과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손권모 사무국장은 임명식에서 “5,000여명의 우리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무국장의 역할이 더 없이 막중함을 알고 있다”며 “현장 속에서 열심히 뛰는 거창군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은 “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거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7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읍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원, 자원봉사자, 경비원, 생활지원사, 경찰, 우체부, 소방관 등 다양한 인적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 △고독사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완성단계에 있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장 15곳을 방문해 현장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승강기산업복합관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사업장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거창공공하수처리장 등 현재 건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거창군 산업, 생활 인프라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250억 원 규모의 거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3월에 준공하여 그간 하수량 초과 유입에 따른 처리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있으며, 5월에는 승강기산업복합관 개관으로 국내외 승
거창군은 각 읍·면에서 개최하는 자체 행사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를 신속히 제압할 수 있도록 ‘K급 소화기’ 대여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 자체 행사 등을 개최할 때 음식 조리 시설에 대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K급 소화기가 행사 시 필요한 주민들은 읍면 사무소에서 대여하면 된다. 식용유에서 발생한 화재는 식용유의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일반 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붙을 수 있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는 소방청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의 주방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대표 이건형)가 최종 선정되어 4,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단체로 선정된 지역 전문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으로 △지역 특화 예술 콘텐츠 육성과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그리고 지역 군민에게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연단체로 선정된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는
거창군은 신규 귀농인들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농업인턴제’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귀농인 농업인턴제 지원사업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약정을 맺고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영농실습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0팀이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원하는 5개월 동안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연수 기간에 매달 선도 농가는 40만 원, 연수생은 80만 원의 수당도
거창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거창군 농업회의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4월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쇄지원단은 거창군 농업회의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후 파쇄지원단이
신성범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가 2일 해인사를 방문해 혜일 주지스님을 예방했다. 신 후보는 해인사에서 주지인 혜일스님과 차담(茶啖)을 하며 대구~광주 달빛철도의 조기착공을 정부에 건의하고,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연계환승역인 해인사역에도 불교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2개의 철도노선인 해인사 환승역은 연계환승으로 수도권, 남해안권의 동반발전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할 기반시설이다. 특히 해인사 환승역이 조기 착공되면 서울에서 해인사까지 2시간 이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4인 기준 월 4,010,939원) 가구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꿈플러스 사업과 두드림(Do Dream)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꿈플러스 사업은 초·중·고등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 월 8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두드림(Do Dream) 사업은 꿈플러스 사업과 동일한 가구에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학원비 월 10만 원을 지원해 주
거창군은 4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전국적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1,061호, 38,556두)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
신성범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똑바로 하는 게 그게 제가 할 일”이라며 집중유세에 나섰다. 신 후보는 1일 거창읍 장날을 맞아 서부약국 앞에서 “제가 지난 8년 동안 야인으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이대로 가면 우리 지역이 망하겠다’는 이야기였다. 제발 지역경제 좀 살려라. 그 명령이 전달돼서, 그것이 민심이 되어 저를 다시 이 자리에 불러냈다”고 호소했다. 이날 신 후보의 집중유세에는 김일수·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해 박수자·신중양·신재화·최준규·이재운·김향
거창군은 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재능 나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맞춤형 저염식 요리 교실’을 열고 함께 만든 요리 30세트를 거창읍과 가조면 공유냉장고에 나누어 전달했다. 이날 요리 교실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사업 중 하나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16명이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저염식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매회 요리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저염식 요리들은 지역 내 공유냉장고와 연계하여 돌봄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8일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가조 8경 홍보물을 게시해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가조 8경은 △제1경 의상봉 △제2경 고견폭포 △제3경 용소 △제4경 비계산 풍혈 △제5경 박유산 △제6경 수포대 △제7경 문재산(미녀봉) △제8경은 각시소(각세소)로 가조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 8경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명실상부한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조면은 남부내륙의 중심 거창군과
거창군은 산림관광 2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지역홍보 효과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거창군 숨은 강점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환경‧자연, 문화‧관광, 농‧축산업, 교육‧복지, 기타’ 5개 분야로 이제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거창군의 숨은 강점을 다양한 분야별로 제안이 가능하다. 기존에 발굴된 거창군의 강점으로는 △대한민국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경남‧전북‧경북 3도의 경계지역 △분지형 도시의 명당, 서출동류 물길의 명당수(水) △1,000m 이상의 높은 산의 고봉 23개 산재 △하늘의
교통사고는 과속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즉, 속도와 사고는 비례한다 속도를 낮추면 사고가 줄어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운전자들은 운전대만 잡으면 속도에 대한 감각이 무감각해진다. 과속으로 인한 고속도로 사고, 빙판길 사고, 사망사고는 규정속도를 초과하여 운행하여 발생한 대형사고들이다. 운전자들이 출발과 동시에 엑셀레이트를 조금 밟아도 기본이상의 속도가 난다. 고속도로상 대형 교통사고의 경우 3중, 4중 추돌사고들이 과속으로 인하여 차간거리와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일어나는 사고들이다. 규정속도는 도로상
거창군은 지난 30일 자매도시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 3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은 거창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먼저 농장주의 딸기 따기 시범을 본 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따고 맛보는 아이들의 얼굴엔 상큼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거창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란 슬로건을 걸고 4월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8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 고제 사과골 풍물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을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800여명의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거창군에서는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구급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와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0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체육관에서 제5기 발대식과 신임 손권모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지역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K팝 태권무 공연) △제5기 발대식 △신임 회장 취임식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연합회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