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가 2일 해인사를 방문해 혜일 주지스님을 예방했다. 신 후보는 해인사에서 주지인 혜일스님과 차담(茶啖)을 하며 대구~광주 달빛철도의 조기착공을 정부에 건의하고,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연계환승역인 해인사역에도 불교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부내륙철도와 달빛철도 2개의 철도노선인 해인사 환승역은 연계환승으로 수도권, 남해안권의 동반발전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할 기반시설이다. 특히 해인사 환승역이 조기 착공되면 서울에서 해인사까지 2시간 이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4인 기준 월 4,010,939원) 가구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꿈플러스 사업과 두드림(Do Dream)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꿈플러스 사업은 초·중·고등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 월 8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두드림(Do Dream) 사업은 꿈플러스 사업과 동일한 가구에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학원비 월 10만 원을 지원해 주
거창군은 4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전국적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1,061호, 38,556두)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
거창군은 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재능 나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맞춤형 저염식 요리 교실’을 열고 함께 만든 요리 30세트를 거창읍과 가조면 공유냉장고에 나누어 전달했다. 이날 요리 교실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사업 중 하나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16명이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저염식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매회 요리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저염식 요리들은 지역 내 공유냉장고와 연계하여 돌봄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8일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가조 8경 홍보물을 게시해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가조 8경은 △제1경 의상봉 △제2경 고견폭포 △제3경 용소 △제4경 비계산 풍혈 △제5경 박유산 △제6경 수포대 △제7경 문재산(미녀봉) △제8경은 각시소(각세소)로 가조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 8경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명실상부한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조면은 남부내륙의 중심 거창군과
거창군은 산림관광 2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지역홍보 효과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거창군 숨은 강점 찾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환경‧자연, 문화‧관광, 농‧축산업, 교육‧복지, 기타’ 5개 분야로 이제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거창군의 숨은 강점을 다양한 분야별로 제안이 가능하다. 기존에 발굴된 거창군의 강점으로는 △대한민국 남부내륙의 중심도시, 경남‧전북‧경북 3도의 경계지역 △분지형 도시의 명당, 서출동류 물길의 명당수(水) △1,000m 이상의 높은 산의 고봉 23개 산재 △하늘의
거창군은 지난 30일 자매도시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 3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과 대구 수성구는 2007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역의 어린이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체험 학습을 제공하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수성구 어린이 대표단은 거창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먼저 농장주의 딸기 따기 시범을 본 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딸기를 따고 맛보는 아이들의 얼굴엔 상큼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거창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란 슬로건을 걸고 4월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8회 거창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 고제 사과골 풍물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을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800여명의 인원이 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거창군에서는 종합상황실과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구급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와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0일 경남도립거창대학 체육관에서 제5기 발대식과 신임 손권모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지역 시·군연합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K팝 태권무 공연) △제5기 발대식 △신임 회장 취임식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손권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연합회로 활동
거창군은 지난 3월 31일 싱그러운 봄날을 맞이하여 거창 지애플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월간거창농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간거창농부'는 매월 1회 지역 농부와 소규모 가공 조직들이 직접 키우고 만든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농부시장으로, 지역 내 농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봄의 절기 ‘춘분’을 주제로 16개소의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지역 농가공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농부워크숍, 제철 다이닝 식당 가치와 함께한 농부의 밥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거창군은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참여자를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15일간 신청 받는다. 청년도약금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역량과 성장을 도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경남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거창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으로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총 200만원을 2회로 나누어 지원한다.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지난해 375명이 신청하며 청년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45세 이하인 미혼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거주기간이
거창군에서는 봄꽃의 대표주자인 벚꽃을 보기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벚꽃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한 곳은 거창읍 장팔리 곰실마을에 위치한 덕천서원이다. 거창군의 오래된 벚꽃명소로 연못을 품은 서원 전체가 벚꽃나무가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다음은 산책하기 좋은 벚꽃길 3곳을 추천했다. 거창읍 건계정 산책길,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남하면 심소정을 지나는 산책로, 거창읍 동천저류지 산책로이다. 거창군민들의 생활 속 산책 명소로, 벚꽃이 피는 봄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2건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5건,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 기획 지원사업’ 1건이 선정되어 총 11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해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과 민간기획사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9개팀이 신청하
거창군은 다가오는 식목일 맞아 29일 고제면에 위치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군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나무를 심어 산림을 가꾸는 것과 같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조합과 단체에서 ‘거창군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됐다. 거창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에서 1,000만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기범)에서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어서 민계조 임업후계자가 식목일 유공 거창군수 표
거창군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동호)은 지난 29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7개소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친구들과 마술사가 알려주는 아동학대 예방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마술을 결합해 아동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동시에 아동들에게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또한 거창경찰서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도움 요청과 112 신고 요령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게임 방식으로 설명하여 아동들의 호응을 유도했
거창군은 지난 28일 관내 전문상담센터 5개소와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6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해 가족,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치료를 제공받고 필요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받을
거창3.1정신계승발전위원회(위원장 박노해)에서는 오는 13(토)일부터 2일간 가조면민관에서 ‘제22회 거창3.1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10시부터 거창조이 색소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출향인,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 지역의 3.1독립유공자 유묵과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이 참여한 서예·문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되는 3.1독립유공자 유묵은 가조·가북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신 분으로 김병직,
거창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한농연, 귀농귀촌인연합회 등 6개의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6회 농사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양돈농가 분뇨처리 애로사항, 6차산업농가 현실태 및 지원 방안, 신원면 귀농‧귀촌인의 고추작목반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운영중으로, 농업과 관련된 많은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감성 버스킹'은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과 연계해 상상생활문화센터를 널리 알리고 플리마켓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공연은 오후 2시에 시작해 한 시간 정도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에서 진행된다. 출연하는 버스커는 회당 2팀 정도로, 통기타 밴드, 색소폰, 가요, 악기연주, 청소년 댄스 등 지역아마추어 단체들로 구성됐다. 30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