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수자 거창군의회 의원은 “기간제 근로자들 보수가 열악해서 안타깝다.”라며 “그중 특수 기능 보유자들, 특히 스포츠강사 이런 분들이 있는데, 공무원 중 감사직 민원직 간호직을 보면 특별 수당이 있다. 그런 분들처럼 기간제 근로자들 북돋아주면 거창군을 위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인센티브나 수당을 지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라고 물으며 “되게 딱한 게 스포츠 강사들은 공무직을 시킬 수도 없다. 거창군으로 봐서는 체육인들, 스포츠인을 키워서 거창을 도와주는 부분
무소속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은 29일 열린 기획예산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동 킥보드의 문제와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표주숙 군의원은 “대로에 보면 전동 킥보드가 방치돼 위험하다. 운전하다 보면 길 한복판에 던져져 있는 상황이 있고, 지하주차장 입구에도 방치해 차가 고장이 나는 사고도 일어나고 있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윤 기획예산담당관은 “소관 부서에서 조례까지 제정 준비를 했었다. 그랬는데 법무부 법제처에서 이 사안은 도로교통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이 나왔다.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
거창군의회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먼저 의회는 29일 감사 선언과 구인모 거창군수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1일 차에 기획예산담당관실, 행정과, 미래전략과, 2일 차에 인구교육과 민원소통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등 22개 실·과·소에 대한 감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의회는 규정 상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군의원들이 감사에 나서며 특별위원장은 김향란 군의원이 맡았다.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위원 10명 중 절반인 다섯 명이 초선 군의원이다. 올해 열린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으로,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17일간의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구인모 군수의 제안설명과 김성윤 기획예산담당관의 예산안개요 설명이 있었으며,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의 기간으로 결정했다. 본회의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되는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응시자격은 성별과 지역제한은 없으며, 20세 이상인 자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거창군은 지난 4일 취임한 이종하 부군수가 8월 8일부터 2022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신속하게 군정 업무파악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장과 각 담당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23개 부서의 주요현안사업 위주로 보고회를 갖는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취임식도 생략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담당별 정책과제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짚어가며 보고를 받았으며, 부서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업무파악에 나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거창군민들의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한 후 바로 군정에 복귀하여 민선 7기의 안정된 마무리와 민선 8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두 달 동안 오로지 군민만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선거이후 6월 3일 업무에 복귀해서 첫 일정으로 농민들의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심각한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 으로부터 관내 모내기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예비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 관정 개발을 지시했고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 의원 전원은 지난 27일 거창군의회에서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 전면 백지화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는 지난 6월 30일, 환경부가 추진 중인 ‘낙동강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업의 골자는 낙동강 유역 취수원의 다변화를 통해 안전한 먹는 물을 확보하는데 있으며, 거창군의회에서 백지화를 요구하는 황강 광역취수장은 합천지역 황강의 복류수를 끌어다 부산과 경남 동부지역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이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재화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안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일반의안 10건을 처리하는 비교적 간략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거창군의회가 개원 후 처음 맞는 임시회로, 올해 추진 중인 주요업무를 청취하여 거창군의 정책추진 방향과 당면 현안에 대해 파악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가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안건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하반기
제9대 거창군의회가 5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거창군의회는 지난 4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이홍희 의장, 박수자 부의장, 김홍섭 의회운영위원장, 표주숙 총무위원장, 신재화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5일 개원식에서 제9대 의회의 출발을 내빈과 가족 등과 함께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은 의원 선서, 내빈 소개, 이홍희 의장의 개원사, 구인모 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원사에서 이홍희 의장은 의원들에게 ‘단합된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해 고충을 헤아리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
거창군의회는 7월 1일부터 제9대 의회의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4일 열린 제263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단 선출이 진행됐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 의장 후보로는 이홍희 (거창군 '나' 선거구) 의원, 부의장 후보로는 박수자(거창군 '다' 선거구) 의원이 각각 단독 출마했다. 의장단 후보 모두 단독 출마한 만큼 과반수 동의를 통해 선출하게 됐다. 의장선거 결과 총 11명 중 10명이 동의 표를, 한 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 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수자 군의원이 동의 10표, 무효 1표를 받아 당선됐다. 이어서 총
강철우(거창1, 무소속) 의원은 21일 열린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19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취지에 맞게 시군체육회 선진화를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2021년 도내 18개 시군체육회 예산 468억 원 중 국․도비 지원액은 37억 원으로 예산대비 국․도비지원액 8%에 불과해 기초지자체의 예산지원에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시군체육회 재정운용 현실을 지적했다 강 의원은 “다행히 금년 초 「국민체육진흥법」 의 개정으로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근거가 재량에서 의무로
거창군의회는 지난 14일 거창군의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11명을 대상으로 제9대 거창군의회 의원당선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두 현 의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당선인 및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 거창군과 거창군의회 현황 설명과 의정활동 시 참고사항에 대한 안내 후 의회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시작 전 서로 인사와 환담을 나누었으며 직원들과도 공식적인 첫 인사를 나눴다. 김진근 의회사무과장은 직원 소개 후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 직원이 한마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먼저, 구인모군수 당선자와 도의원, 군의원 당선자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군민 여러분과 선거기간 온몸을 던져 끝까지 현장에서 뛰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창 발전을 갈망하는 여러분의 뜻을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담아 내지 못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그 따뜻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정말 죄송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어디에 있든 오직 거창 발전을 위한 군민만 생각하며기여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홍기 올
존경하옵는 군민 여러분! 50만 향우 여러분!먼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저 구인모를 거창군수로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 인사 올립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농번기와 때 이른 무더위, 최악의 가뭄 상황에서 치러져 농촌군인 우리군은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군민 여러분들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지난 민선 7기 동안 검증된 4년, 깨끗한 군정, 청렴한 군수로서 내고향 거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 저 구인모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거창읍을 비롯한 12개 읍면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이홍기 후보 측은 거창 내 한 지역 인터넷 언론사가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언론사와 대표 ㄱ씨를 공직선거법 ‘공정보도 의무’ 위반 혐의로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홍기 후보 측은 해당 인터넷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이름과 최근 기사를 검색해 본 결과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구인모 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는 총 29건, 이홍기 후보에게 유리한 기사는 단 1건 올리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제8조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를 보면
국민의힘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가 25일 오후 4시30분 거창읍내에서 합동도보 유세를 펼쳤다. 구인모 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주언 도의원 후보, 신중양·김진우 군의원 후보는 거창읍 대동로터리에서 출발해 NH농협 거창군지부와 군청 앞 로터리를 돌아 시내 중심가 상가와 거리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합동도보유세는 6.1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국민의힘 후보간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원팀의 지지세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첫 합동 도보유세를 통한 후보 상호 유대와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후보측은 사전투표 독려와 득표 활동을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구인모 후보의 토론회를 돕기 위해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발생해 거창군 공무원들이 거창경찰서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구인모와 이홍기 후보의 방송 토론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구인모 후보의 공약에 대한 자료를 구인모 캠프에 만들어 줬으며, 이홍기 후보의 공약에 대한 반박 자료까지 만들어서 구인모 캠프에 전달했다”는 것이 내부고발자의 내용이다. 이홍기 후보는 24일 오후 5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고발자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홍기 무소속 거창군수 후보가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으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 당했다. 23일 구인모 군수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MBC경남에서 개최한 거창군수후보자 선거토론 방송에서 이홍기 후보는 “보건소장이 의료폐기물 업체를 신규 허가 내줘 모든 폐기물 관련은 이 회사가 수의계약 한다.”, “이 업체는 보건소장하고 관련되는 친인척 관계로 연결된다.”고 공표 했다는 것. 하지만 이같은 이 후보의 주장은 허위사실임이 밝혀졌다. 확인결과 ‘의료용폐기물 처리 허가권자’는 거창군 보건소가 아니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이다. 실제 거
5월 20일 창원MBC주관 거창군수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이홍기(무소속) 후보의 허위사실공표 여부가 논란이다. 이 후보는 주도권토론 공약검증(8분) 질문에서 “보건소장이 6월달에 승진이 되고나서 하반기에 우리 거창에 없었던 의료폐기물 업체가 새로 허가를 내 줍니다. 그 업체가 누구신지 아십니까?”“들리는 말로는 친인척이 좀 관련되었다고 하던데…12월달에 되고나서 그 다음부터는 모든 의료폐기물 관련사항은 이 회사가 바로 수의계약으로 계속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이 후보의 주장은 허위사실임이 밝혀졌다. 확인결과 의료용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