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 확산과 문화 참여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제3회 재능나눔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군민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콘서트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함양군민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군민 문화복지 증진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김정만씨의 사회로 70여명의 청소년과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공연을 하게 된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F.O.T)는 지난 5일 거창흥사단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하여 “청소년 여러분! 모두의 미래를 위한 금주‧금연 어때요?”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 음주 및 흡연의 심각성을 알려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동아리 라온누리도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위안부”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위원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역량 발
작은 마을축제를 장려하며 특색있는 마을가꾸기에 힘쓰고 있는 함양군이 오는 5~6일 장수마을로 이름난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제1회 호박축제를 연다.서상면 대남리 11120번지 2ha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호박을 즐겨먹고 특산물로 자랑하는 대로마을 주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늙은 호박터널을 비롯해 함양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로마을 경관을 즐기며 즐겁게 힐링하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대로마을에는 총 46가구 주민 83명이 살고 있으며, 주민 16%가 80대 이상이어서 군의 대표적인 장수마을로 꼽힌다.축제는 체험·전시·판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 공연, 전시, 탐방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이희수교수 초청강연회 ▶과월호 잡지 배부 ▶「꾸러기 공작교실」수강생 작품 전시회 ▶ 코믹매직&버블버블쇼 ▶「길 위의 인문학 3차 탐방」▶「9월 독서의 달 추천도서」목록 배부 ▶「예술이 흐르는 도서관」서평 전시 ▶「야생화 수놓기」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이희수교수초청강연회?물?9월 6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거창군은 '2015 시끌벅적 창조거리 늦여름 문화행사'를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거창읍 창조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끌벅적 창조거리 늦여름 문화행사'는 거창읍 원도심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인과 문화기획자가 함께 주도하는 창조거리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2년차를 맞이했다.이는 기존의 일반시장 또는 프리마켓(Free Market)과는 차별화된 형태로 단순히 물품거래로 인한 재화거래를 넘어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고 따뜻한 정이 오가는 진심이 담긴 장(場)을 추구하는
산청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산청읍 한마음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어우러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돗자리 야외극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돗자리 야외극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마당에는 에어로빅, 댄스, 시 낭송, 마술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자율참여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공연마당 진행 틈틈이 퀴즈게임 등 놀이마당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또 돗자리 야외극장에는 영화 ‘허삼관’도 관람할 수 있다.
거창출신 국악인 주상한 씨가오는 8월 29일 저녁 6시부터 덕유산 북상면 소정리에서 를 개최된다.‘서설당 산골음악회’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음악회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우러져서 꾸미는 가장 한국적이며 고유한 이미지가 살아 숨 쉬는 산골을 무대로 정(情)을 나누며 공감하는 계기가 되어 사라져가는 옛날 시골인심과 산골정서를 민족공동체문화로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산골 음악회로 알려졌다. 작년에 이어 제2회 산골음악회의 악장(유사/좌장)을 맡은 국악인 주상한 씨는 거창 출신으로 서울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를 2015년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거창연극학교 토성극장, 장미극장에서 개최한다.참가대학은 24개 대학에서 참가신청을 했으며 선정위원회에서 우수대학극단 11개 단체를 선정했다. 또한 2015 제10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를 대학극축제의 아카데믹한 프로그램을 위해 참가대학 연극지도교수를 중심으로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3일 국립극장 회의실에서 축제전반에 걸쳐 미래 발전적 글로벌축제의 방향과 콘텐츠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진실한 창조
지난 7월 24일 ‘뮤지컬 온조’로 막을 올린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가 17일간 11개국에서 참가한 54개 단체의 54개 작품이 184회의 숨 가픈 공연을 마치고 9일 폐막했다.거창국제연극제는 ‘자연ㆍ인간ㆍ연극’이라는 주제와 ‘연극의 꿈, 소통의 향기’이라는 슬로건으로 야외공연의 특성을 살려 자연과 사람과 연극이 조화를 이루어 연극 속의 꿈을 현실의 향기로 피워 올리면서 피서를 즐기고자하는 바쁜 현대인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름다운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세계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경제난국과 ‘메르스’ 등으로 찌
산청문화봉사단(단장 김종우)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산청군 시천면 덕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덕산시장 다목적 광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산청 출신 가수들과 연예인들이 출연한다.전 경남도의원 출신인 신종철 씨의 사회로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씨를 비롯해 산청을 대표하는 ‘무정한 사람아’의 가수 황태산, 장성아, 신희, 이태환, 산청민속보존회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산청문화봉사단은 지난해 10월 16일 산청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창립 공연을 시작으로,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달 24일 개막작 뮤지컬‘온조’로 시작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중반부를 넘기고 있다.연일 가마솥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에서는 연극 축제로 더위를 잊은 지 오래다. 피서객들은 계곡에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하면서 수승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즐긴다. 작지만 큰 무대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 무대에서는 판소리, 사물놀이부터 밸리댄스, 팝페라까지 지역민이 함께하는 동아리 공연이 한창이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릴라성 거리공연은 축제에 활력을 더한다
황금산삼을 찾아라, 이외수북콘서트, 전국노래자랑 등 65개 전시체험공연풍성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전국대표 여름 힐링축제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즐기자 젊음! 챙기자 건강! 가자 신비의 산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내달 3일까지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한 천년숲 상림공원과 어린이공원, 필봉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엑스포' 개최 역량을 다지고,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되기 위해 주민참여형으로 달라진
위천수승대 무지개극장에서 ‘아림필하모니(단장 장재홍)’가 26일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관람객과 여름휴가 피서객 등 500여 명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노래로 한낮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색소폰 독주, 합주와 거창지역 가수들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는데, 아마추어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에 버금가는 실력을 발휘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림필하모니’ 밴드는 2007년 12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9년차를 맞으며 그동안 화요예술무대, 평생학습축제, 금원산 숲속
경상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25일 ‘제9회 금원산 숲속음악회’가 거창남성합창단 ‘Adelpos'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숲속음악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 행사에는 거창군 장민철 부군수를 비롯한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과 김종두, 형남현 군의원 등 수많은 내외 귀빈과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금원산 자영휴양림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서 9번째 금원산 숲속음악회 개막을 축하했다.장민철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위천수승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거창국제연극제와
'연극의 꿈. 소통의 향기'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4일 위천수승대 내에 마련된 '수승대극장' 야외무대에서 17일 간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을 가졌다.올해로 27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홍기 거창군수와 정주환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장과 거창군의회 이성복 군의장을 비롯한 거창군의원 그리고 거창군관계공무원과 거창국제연극제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거창국제연극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거창지역 각급기관 단체장 그리고 전국에서 참석한 각계각층의 수많은 귀빈들을 비롯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14일(화), 한마음도서관 앞 책읽는 공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였다.이번 건강체험 홍보관은 거창교육지원청, 거창보건소, 거창경찰서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며,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건강체험 홍보관은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 절주, 구강청결, 영양(비만) 과 관련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과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연기되었던 ‘201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은 ‘지리덕유 산그늘에 사람글 향기’란 주제 아래 인문학과 지역문화가 만나고,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총 3차에 걸쳐 강연과 탐방의 조합으로 운영된다.따라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201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현재 접수중이다.한마음도서관 관계자는 1차시 강연 테마는 ‘내 삶을 바꾼 만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지난 26일 거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거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은 지역 내 초·중학교 기초학력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6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운영한다.코칭단은 기초학력미달 학생에 대한 학습 상담 및 학습 코칭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과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특히 학습 전략 및 학습 기술 지도를 통한 부진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역량을 강화 및 인지·정서·행동적 요인 진단·분석을 통한 종합적 지원 및 맞춤형
아림고등학교(교장 이현재)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교생 중 희망하는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 후 교내 도서실에서 6주간에 걸쳐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거창군과 (사)교육네트워크 시선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문학 특강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문학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 신화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알찬 내용과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인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이 특강에 참여한 2학년 권모 학생은“평소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인문학이 자신을 바로 볼 줄 아는 것으로부터
장애 자녀의 성행동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성교육 방법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특히 사회적 약자인 아동 및 장애인 대상 성 폭력 피해는 사회가 보호애햐 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이과 관련하여 사)느티나무 거창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수)에서는 여성발전 기금사업으로 장애인 성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게 됐다.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과 성교육 및 성상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장애 여성 인권단체인 서울장애여성공감 배복주 대표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