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5일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가정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에는 거창읍장, 새마을부녀회원, 마을이장이 참여해 조기, 햅쌀, 달걀, 소고기 등 명절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눴다. 이미란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매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과 함께 취약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남상권역통합돌봄센터 케어매니저는 무촌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치매로 인한 질병으로 마을 사람들과 왕래가 전혀 없고 세면장도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남상면 행복복지담당에 상황을 전달했다. 이에 면은 즉시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케어회의를 열어 논의한 후 지역의 복지자원을 동원한 주거환경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지난 12일과 19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4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情)담은 반찬’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정(情)담은 반찬’은 합천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남하면 5개 여성봉사단체가 밑반찬을 만들고 5개 기관·단체가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담회를 개최해 혹서기에 중단됐던 사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상반기 만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건팔)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2023년도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과 쌀(340kg), 달걀(12판)을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새마을 활동을 펼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새마을협의회를 위해 행정에서도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 이복구, 이하 지사협)는 20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 30세대에 명절꾸러미를 준비해 위문했다고 전했다. 지사협 자체기금으로 준비한 추석맞이 꾸러미는 부침가루와 식용유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복구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을과 함께 설레는 추석 명절을 홀로 쓸쓸히 보내는 어르신이 없도록 찾아뵙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면민 모두 풍성하고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어윤수, 부녀회장 장용순)가 1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사과즙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고제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가 기금을 활용해 사과즙 66상자를 마련하고, 17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장용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과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헌 고제면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19일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이 추석을 맞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햅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명절 위문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지은 햅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농협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19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경식, 부녀회장 유연숙)가 회원 15명과 함께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위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자체 기금 100만 원으로 식료품 꾸러미 40여 개를 제작하고, 마을당 2가구씩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원들은 거창축협곰국, 거창시니어클럽 부각・오란다, 거창새마을청년회 누룽지 등 지역 농특산물을 가득 채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추석 연휴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19일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협의체 위원 20명은 송편, 부각, 과일, 달걀, 삼계탕, 유과, 김 세트,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개(300만 원 상당)를 정성스레 준비해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있어 추석을 앞두고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선물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선물꾸러미 나눔 행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임규순)과 연계해 갈계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주거지 담장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자는 북상면 행복복지담당의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로 도로변을 끼고 있는 담장이 여름 수해시기에 벌어짐이 더욱 심해져 안전상의 위험뿐만 아니라 주거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북상면은 보수에 필요한 자재 구입을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했으며, 좋은이웃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담장을 철거하고 새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곤, 박종철)는 지난 1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가조면통합돌봄센터 마을활동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행동락(同行同樂) 저염 건강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당일 직접 만든 음식을 돌봄 사각지대 40가구와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원 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 위기가구의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온봄지기(마을활동가 별칭)들이 고혈압과 당뇨 등으로 식단 조절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반찬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림1004 후원을 받아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도혜, 민간위원장 임영익)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홀몸어르신 사랑의 쌀 지원사업’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15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생활환경을 살폈다. 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명절 선물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8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거창교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읍은 홀몸어르신,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추석 위문 기간 대상 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웃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명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지난 10일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이 열리는 지하마을(이장 임채갑)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빈집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방치돼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우범지역이 될 수 있는 빈집을 지하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당 풀 뽑기, 내외부 청소,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임채갑 지하마을 이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파악하고 함께 해결하며 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행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춘곤)은 7일 가조면 수라간에서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화선)와 함께 돌봄 취약계층 40가구와 가조면 공유냉장고 3개소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조면 여성단체협의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분기별로 꾸준히 반찬지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입맛을 돋우는 색깔먹거리(컬러푸드)를 준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오랜 봉사활동으로 숙련된 솜씨를 뽐내 영양 가득한 소고기전골, 잡채, 두부브로콜리무침과 색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최근 태풍과 고온다습한 환경의 영향으로 혹명나방이 다량으로 예찰되면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88ha, 134개 농가에 긴급 방제를 시행했다. 면은 지난 7~8월 총 2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시행했으나, 집중호우, 고온다습한 날씨,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인해 중국에서 유입된 혹명나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률도 지난해 대비 급증해 긴급히 추가 방제를 시행했다. 혹명나방은 질소 시비량이 많고 늦게 이앙한 논에서 발생하며, 유충이 벼 잎을 원통형으로 말아 잎에 해를 가한다. 다량 발생 시 출수(이삭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4일 양지마을에서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 이미용 봉사단 10여 명이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와 재능 기부 봉사자가 함께 12개 읍면 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신원면 양지마을을 방문해 주민 20여 명에게 머리 커트와 염색, 마사지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연신 거울을 보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직접 찾아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4일 주민자치회(회장 신칠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호)와 함께 올해 첫 아기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는 주상면 남산리 보광마을에 거주하는 백 모 씨 부부의 첫째 자녀로 지난 5월 17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부부는 “면과 단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신칠식 주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상면 첫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마을 주민들이 관심을 두고 잘 보살피겠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일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신현수)와 임채갑 지하마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 가정에 직접 방문해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지난 7월 21일에 태어난 아기는 올해 남상면에서 태어난 일곱 번째 출생아로 남상면 무촌리에 거주하는 김 모 씨 부부의 둘째 자녀이다. 부부는 “많은 분이 우리 아이의 탄생을 환영해 주셔서 고맙다”라며 “마을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아이가 더 밝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채갑 지하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에 아기가 태어나 귀한 울음소리를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조합장 이홍조) 앞에서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제10회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냉해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거창군 대표 농산물인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거창군이 주최하고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이 주관해 열린다. 특판행사장을 방문하면 포도를 직접 맛보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웅양면에는 135개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