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고제면 22개 마을 60세 이상 어르신 133명에게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행하여 인지저하자 20명을 발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고립된 어르신들의 치매 유병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 시행한 이 검사는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써 1대1 문답과 지필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발굴된 인지저하자는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찾아가는 치매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도 시행하는
거창군은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거창읍 대평경로당 등 관내 20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 상담실을 주 3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 상담실은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우울척도검사 후 결과에 따른 개별상담,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인식도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우울척도검사는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심, 걱정, 불안감, 무력감 등 우울 증상을 측정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등 4개소에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쉼터운영은 치매안심센터 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에도 사각지대 없는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가조면분소를 시작으로 위천면과 웅양면 분소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 쉼터는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등 인지프로그램 및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쉼터 프로그
거창군은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 또는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거창 군민을 대상으로 ‘고당이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총 4회차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1주차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교육 및 Q&A, △2주차 저염 건강간식 만들기, △3주차 신체균형을 맞춰주는 발란스
거창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거창권(거창·함양·합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2022 공공의료본부 출범식 및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6월 29일 16:00 거창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 내 보건, 의료, 복지 기관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대표적인 일환으로 이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거창군은 29일 종합사회복지관 소강당에서 병원 입‧퇴원환자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서비스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담당과 기초생활(의료사례)담당, 보건소 방문건강담당 및 지역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등에서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사업간 정보 공유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개선방안 모색과 우수사례 분석으로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등 분야별 연계 협력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거창에 맞는 지역사회 건강‧돌봄 체계 구축
거창군은 군민의 영양관리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양성분 깐깐하게!’라는 구호로 영양표시 독해 전문가 양성 교육 참여자 12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영양표시 독해 전문가 양성 교육은 7월 7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한국외식산업연구소 정경완 박사의 zoom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양표시 읽는 방법 △당류의 이해 및 삼삼한 식습관 기르기 △온라인상에서 식품의 올바른 표시법 확인 및 판매할 수 없는 식품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전 군민으로, 특히
거창군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3,379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을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1회 한시지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이상가구 145만 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의 경우 1인 가구 3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09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사후관리가 용이하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오는 24일부터 7월
거창군은 위천면 남산마을 등 3개 치매안심마을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9988 청춘여행’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거창군 치매안심마을은 8개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건기관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고 있는 마을과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마을에 ‘9988 청춘여행’이 운영되며, 주 2회 8회기 구성으로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원예요법 및 요리요법, 고운노년장수사진 등 두뇌활동 촉진과 손의 소근육 자극을 위해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된
거창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는 남춘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거창군지회장이며, 구인모 군수를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유족과 강석두 지청장이 함께 담소를 나눈 뒤 명패 달아드리기, 생활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국가보훈처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거창군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65세 이상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저하된 활동 능력, 허약한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 2기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팀 당 최소 6명에서 최대 12명으로 구성, 총 2개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팀당 주 2회(화,목)씩 3개월간 진행된다. 운동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정확한 자세로 하는 스트레칭과 6종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으로 구성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거주하는
거창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과 관련 주제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의의와 이 시기에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여 거창군의 미서훈 독립운동가의 발굴을 위해 연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거창군」로 생중계했다. 학술대회는 3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으며 조익현 거창군사 근현대사 집필위원이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전개와 그 의의’라는 주제를, 김영석 거창역사문화연구 소장이 ‘가조·가북기미독립만세 운동과 미서훈 유공자’라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초기 암은 대부분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6대 암의 경우 국가 암검진을 통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거창군은 지난 10일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제24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영·호남 12개 시·군의 친선 도모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1997년부터 열어오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종학)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개 시·군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거창군·진주시·남해군·하동군·함양군·산청군, 전남지역에서는 광양시·순천시·구례군, 전북지역에서는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의 선수들과 심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거창군은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부터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과 관련된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거창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의의와 이 시기에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 보는 데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거창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거창군’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거창의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전개와 그 의의’라는 주제로 조익현 거창군지
거창군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거창군 삶의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이 알고싶다’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의미하며, 대개 발병 전에 고혈압 및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 질환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야 한다.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에 의하면 거창군 10대 사망원인 중 2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질환인 만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인식과 경각심
거창군이 지난 3월부터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가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중 중증 재가 장애인(지체·뇌병변 심한장애 등급)을 대상으로, 주 1회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기초건강관리 서비스, 일상생활동작 훈련,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 중인 대상자들은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근력·관절 운동 및 일상생활동작 훈련으로 기능적 움직임이 좋아져 일상생활
거창군은 거창적십자병원의 휴일 응급환자 쏠림 해소 및 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 휴일 비상진료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비상진료실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의료기관 휴일진료실 운영 시까지 지속하여 운영된다. 비상진료실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의 최소인력으로 구성되며 진료범위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 등 경증환자를 위한 일차적 범위이고, 보건소에서 약 처방을 받은 후 당번 약국에서 처방에 따른 약을 수령하면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외과적 수술 등의 처치가 필요한 응급
거창군은 관내 알레르기 환아의 적정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아토피·천식 환아(경구약 또는 천식 흡입제를 3일분 이상 처방받은 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한부모가정,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 110,100원, 지역 104,500원 이하)이다. 사업선정 시 치료관리비(진료비, 약제비)는 연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고, 아토피 보습제는 연 최대 12개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처방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비율과 치매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향기솔솔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치매예방교실을 방역지침 완화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치매예방교실 내용은 뇌기능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체조, 한지 및 가죽을 이용한 공예교실, 소라야 꽃을 활용한 원예교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교실로 구성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무료하게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