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9일 전산교육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정보담당을 초청해 본청 및 읍・면 농지업무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농지정보시스템은 연속지적도와 50㎝급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농지원부・농업진흥지역・농지전용・영농여건불리지역농지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 등 개선된 농지정보시스템을 농지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처리 속도를 향상함은 물론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지정보시스템을
산청군은 201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억80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이 전년 대비 7.8%(1억1000만원) 증가했는데, 이는 ㈜삼한사랑채, 금강 블레스 등 대규모 공동주택과 전원주택 신축 증가가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경우 납세의무가 발생하며,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 2회에 걸쳐 재산세를 부과한다.7월분 재산세는 토지를 제외한 건축물, 주택 등에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또한 주택분
산청군은 8일 동의보감촌 주제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는 지역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이날 설명회는 창원시, 산청군, 하동군, 남해군, 거창군 5개 시・군의 농가, 6차 산업 예비인증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필요성 및 절차 안내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윤봉중)는 지난 7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재난분야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극복함으로써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이에 따라 산청양수발전소는 재난․ 재해 발생 시 공동대응반을 편성해 복구인력․ 장비․ 물자 등 상호지원과 대국민 재난지원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허기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난상황 정보를 상호 공유해 신속한 대응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유명한 산청 동의보감촌 언덕 위에 이국적 풍경이 가득한 ‘풍차 전망대 휴게소’를 개장했다.풍차 전망대 휴게소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시 전시시설로 이용되었던 곳을 휴게소로 변경했다.원목소재로 고풍스럽게 조성된 내부 1,2층 전망대에서는 동의보감촌을 내려다보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산청군은 앞으로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 한방미로공원이 정식 개장되면 시너지 효과로 동의보감촌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그동안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결과 올 상반기 244가구 423명이 산청으로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산청군의 인구는 2009년까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보이다 2010년부터 매년 증가해 2015년 현재 3만6000여명으로 늘어났다.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귀농・귀촌사업과 전원주택지 조성, 아파트 유치 등 인구 유입시책이 도시민의 욕구에 적절하게 맞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난 2010년 귀농・귀촌 인구가 겨우 37가구 1
산청군은 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교양강좌 및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양강좌는 서울대 장태수 교수를 초청해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항노화산업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항노화 산업의 개념과 필요성, 시장 전망성에 대해 설명한 후 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제시했다.현재 장태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 연구원 교수로 있으며 항노화산업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경험으로 항노화산업 발전방양과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한편 이날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성공
산청군은 제20회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의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해 천성연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장,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군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 산청군생활체조연합회 퀸즈클럽의 댄스스포츠 등 식전행사와 2부 기념식에 이어 3부에는‘재미있고 행복한 인생만들기’란 주제로 행복 센세이션대표
청정골 산청군에는 지리산과 황매산 등 이름난 명산들을 배경으로 한 지역의 크고 작은 명소들이 많아 가족단위 피서객이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신등면 양전리 152번지 일원에 약 2만㎡ 규모로 조성된 장승배기 생태공원이 대표적이다.장승배기 생태공원은 연꽃, 어름, 원추리 등 각종 수생식물과 야생화가 식재돼 있으며 300m 길이로 조성된 머루터널은 머루가 한창 여물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싱그러운 머루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며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신등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
산청군은 지난달 29일 박달호 신임 부군수가 취임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군정전반에 대한 업무파악을 위해 실과소별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업무보고는 지난 6일 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실, 안정행전과를 시작으로 16개 실과로 나눠 진행되며 군정의 핵심시책과 당면 현안사업 등을 보고 받는다.이는 신임 부군수로서 군정의 핵심시책과 현안문제 등을 조속히 파악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당면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보고회에서 박달호 부군수는 “공직내부의 화합과 결속을 강조하고 군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산청군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천면 남명기념관에서 안전관리요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요원 근무요령과 산청소방서 구조구급담당 박은혜 강사를 초빙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응급 대처요령, 인공호흡법,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물놀이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음주상태에서 수영을 하거나 사전 준비운동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여행객들의 안전 불감증
산청군은 지난 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래프팅 관련 수상레저사업자와 경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사업자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수상레저안전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업체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경찰은 경호강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또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경찰, 119구조대와 민간구조대 등 유관기관단체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비상통신장비 및 초동 수습장비 파악 및 확보방안을 논의하여 여름철 성수기간 내 지속적인 비상연
산청군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의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산청군은 농업인의 금융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청군에서 조성한 농업발전기금에서 영농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조건은 연 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며, 시설자금은 최고 5000만원, 운영자금은 최고 2000만원까지 융자 지원된다.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관내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으로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
산청에서 재배되는 특산물인 오디를 이용한 가공제품 눈꽃빙수 원료 5만 달러어치가 싱가폴에 수출된다.2일 양잠산물대중화사업단은 올해 컨소시엄 사업으로 개발한 오디를 이용한 눈꽃빙수 원료인 오디인절미, 오디리퀴드젤, 오디시럽, 오디라이스칩 등 싱가폴 수출을 위한 선적 작업을 마쳤다.이번 수출은 싱가폴 소재 ‘Oh My Spoon 디저트 가페’와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싱가폴 디저트 시장에 한국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Oh My Spoon Pte Ltd사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싱
산청군은 2일 삼장면 홍계리 일원 사과농장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 이탈리아 사과전문가인 ‘쿠트 뤠스’ 씨를 초빙, 신품종 소개, 적과제 이용방법, 병해충 방제 등 이론교육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교육으로 사과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최근 문제시 되는 검은 가지마름병과 화상병에
2일 지리산 아래 산청군 산청읍 범학마을 산청대산산삼농원(대표 홍대식) 산양삼 재배지에서 홍씨 부부가 붉은 자태를 자랑하는 산양삼 씨따기 작업에 한창이다.산청 산양삼은 생산이력제를 통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후 시중에 유통하고 있어 타 지역의 산양삼에 비해 신뢰도가 높고, 직접 채취한 장뇌삼 씨앗을 발아·파종하는 옛 고려시대 재배방법을 고수해 산양삼의 형태와 약효 등이 천연산삼과 같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2일 산청축산청정센터에서 시・군 한우협회 임원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임원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석회의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암송아지 가격이 40%이상 상승하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우 사육농가들의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또 FTA 체결 확대 등 시장 개방화에 대응해 한우 경쟁력 확보와 한우산업 발전방안과 대응전략에 대해 모색했다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국 한우농가들의 현
산청군의회(의장 민영현)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제231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산청군 세입․세출결산승인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민간어린이집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산청군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9건을 심의․의결한다.또한 지난 1년간의 군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되짚어 보고, 주민의 입장에서 군정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앞으로의 군정방향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정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양영규)는 2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깨끗한 산청 만들기 일환으로‘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읍면별 새마을 남・여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집안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던 헌옷, 가방, 신발, 담요 등 다시 쓸 수 있는 재활용품 총 10톤가량을 수집했다.수집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양영규 회장은 “생활주변에 숨어있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근검・절약정신을 생활화하고 지역 환경 보존
산청군은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재해요인들을 본격적으로 사전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2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나 태풍 시 범람을 막기 위해 하천 내 퇴적물 제거와 유수지장목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에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9개소, 소하천 7개소에 3억 원을 투입해 하천퇴적물 제거로 우수기 통수단면을 확보했다.산청군은 읍・면으로부터 신청 받은 하천・제방정비 17개소에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초세굴, 제방 연약구간 보강 등 우수기전 사전 조치로 여름철 호우 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