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오는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새롭게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이미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주간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개편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기존 신청탈락자에 대해서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종
산청군은 201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접수 결과 503건, 15억5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법인 지방소득세는 12월 결산법인이 5월 30일까지 법인수입금액을 기준으로 산정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산청군의 총 신고대상 법인은 632개 법인으로 전년과 비교해볼 때 신고 건수 76%, 납부액 121%가 증가해 하동군, 양산시에 이어 도내 18개 시・군 중 3위로 집계됐다.이러한 결과로 산청군의 적극적인 기업유치가 산청군 세수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인구도 6월
산청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열린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단위행사별 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 요인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평가해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집중토론을 했다.올해 축제는 전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서 지역주민, 관람객 등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서 상설축제장과 동의보감촌을 연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청군은 오는 7월 13일부터 정상 운영되는 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7월 8일까지 정보화 교육장에서 568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일 3회, 총48회에 걸쳐 ‘온-나라’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주요내용은 전자결재 이용방법을 비롯해, 문서・과제 관리카드 생성 및 이용방법, 메모 보고 및 일정관리 이용방법, 온메일 이용방법, 개인정보 보호 등 ‘온-나라’시스템 사용방법 전반에 대한 사용자 교육이다.온-나라시스템은 모든 행정업무 처리과정을
산청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도에서 주관한 중국 상해 수출상담회와 홍보전에 지역 4개 업체가 참가해 215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산청군이 계약 체결한 2150만 달러는 농・수산품 수출 계약 7000만 달러의 30%를 차지하는 성과다.유자차, 에너지바를 생산하는 동의초석잠은 구탁국제무역 등 3개 업체와 1500만 달러, 도라지절편을 생산하는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은 200만 달러, 청정 지리산 산약초를 이용 김스넥을 생산하는 울금영농조합법인은 4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동의초석잠 정
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15 귀농・귀촌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이번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추세를 반영 도시민에게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준비부터 실행까지의 전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경험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산청군향우회(회장 김호용)는 고향에 국기꽂이・태극기를 기증해 나라사랑과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전국산청군향우회는 지난 4일 1천800개의 국기꽂이・태극기(8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산청군은 기증받은 국기꽂이와 태극기 1천400개를 지역 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에 보급을 하여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국가상징물 홍보를 위해 가로기 꽂이 200개를 설치하
산청군은 지난 4일 경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천면 마근담 마을이 문화・복지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행복마을을 발굴 육성하자는 취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행사로, 오는 9월 중앙대회에 앞서 경남도 주최로 개최됐다.이번 경상남도 콘테스트는 도내 6개 마을과 4개 시・군이 참가, 마을과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 문화・환경 부문으로 출전한 마근담 마을
4일 산청군 산청읍 정곡마을 안순옥(57세)씨 산딸기 농장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지리산 산청 산딸기를 수확하고 있다.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산딸기는 동맥경화와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기도 군수는 민선6기 중점추진 사업인 ‘녹색 산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읍면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허기도 군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전 읍면 녹색조성 사업장인 가정정원, 마을정원, 도로변 꽃길 조성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업장을 방문, 그간의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겼다.산청군은 가정정원 17개소, 마을정원 12개소, 읍면정원 46개소 등 총 75개소와 뚝방길 조성사업을 위해 9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시기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녹색조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사전차단과 예방을 위한 신속대응체계구축 및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예방수칙 교육을 상황 종료 시 까지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아울러 보건의료원은 관내 민간 의원에도 37.5℃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환자 진료 시, 중동지역 여행여부 및 여행자 접촉여부를 파악 즉각적인 신고를 하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 지침을 배부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또 4개 반 8명으로 홍보반을 편성해 마을 경로당이나 회관, 쉼터를 직접 방문 예방수칙, 손 씻기, 기침
산청군은 YTN과 1636 콜피아(주)가 함께하는‘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활성화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캠페인 출범식 참석 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생산되는 누에제품을 비롯해 각종 가공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YTN 촬영팀은 4일 금서면 쌍효마을을 방문 뽕잎을 먹고 누에가 자라는 과정 등을 촬영했다.앞으로 매체를 통해 금번 촬영분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제품홍보 및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동의보감촌 관리사업소는 오는 6일부터 사슴사육장에 생태체험길을 조성해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사슴생태 체험길은 자연친화적인 데크 길로 길이 98m, 폭2.5m 규모로 중간지점 2개소에 사슴한테 직접 생풀(生艸)을 주고 사진촬영이 가능 한 포토죤을 설치했다.어린이에게는 학습의 공간과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체험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생태체험 공간은 면적 8,570㎡ 규모로 꽃사슴과 흰사슴 26마리가 자유롭게 뛰어놀고 인근에 토끼사육장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딸기 여성농업인 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산청군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에서 한국발효농업연구소 김현남 강사를 초빙, 딸기재배 관련 발효농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딸기재배에 접목할 수 있는 발효농법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미생물 배양기술을 활용한 액비 제조, 병충해 방제 제조기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친환경농법의 현실적인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딸기 여성농업인 연구회는 연중 딸기 농사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매년 3회에 걸쳐 딸기전문지도사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전문
2일 산청군 금서면 쌍효마을 윤종섭(44세)씨 잠실에서 지리산 산청 뽕잎을 먹인 누에 사육 작업이 한창이다.지리산 청정 뽕잎을 먹고 자란 산청 누에는 단백질과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력을 촉진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탁월하며, 남성들의 스태미너 강화는 물론 당뇨, 동맥경화 등의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산청군은 삼장면 지리산 대포곶감 정보화마을이 2014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마을(선도마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352개 정보화 마을 중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 해소 등으로 이뤄졌다.우수(선도) 마을은 구성원의 참여도, 사업성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하고 타 마을의 모범이 되는 단계로 전국에서 16개 마을이 선정됐다.이에 지리산 대포곶감 정보화마을은 농·특산품 판매 등의 소득증진, 지역홍보, 홈페이지 운영, 마을주민교육, 행사참여 등 전 항목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
산청군은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적 개최 이후 경상남도・경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본격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9일 중국 단체관광객 800여 명이 5박 6일간의 한반도 종단 여행 일정 중 대한민국 대표‘氣찬 힐링여행지 경남 산청’을 방문했다.이는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인 지난 5월 1일과 2일 양일간 하동 전세기편 중국 단체 관광객 300여 명이‘동의보감촌’을 방문한데 이
산청군은 지난 28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센인 생활시설 성심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산청읍 소재 장미농원에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실시해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복지업무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과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격력 차원에서 시행됐다.봉사활동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센인 생활시설인 성심원에서 어르신 말벗 되드리기,
산청군과 동국대 식물공장 사업단(교수 이항우), 나눔 공동체(원장 이종만)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지역 항노화 채소생산 기반 구축과 상품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과 동국대 식물공장 사업단, 나눔 공동체 간 상호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나눔 공동체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각종 항노화 채소 상품 생산의 기술정보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허기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산청 약초를 이용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로 부자 산청을 앞당기는데 한몫을 톡톡히 할
신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춘식)는 28일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완전히 익기 전의 밀을 불에 구워먹는‘밀사리’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옛 어른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단계초등학교 학생과 신등어린이집 원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밀 껍질을 양손으로 비벼 벗긴 뒤 먹다 보니 얼굴에 까만 그을음이 묻게 됐지만 처음 해보는 체험에 웃음꽃이 폈다.또 ‘밀사리’ 체험 후 인근 단계천 냇가로 이동해 다슬기 잡기 행사도 함께하는 등 생명과 자연을 사랑하는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