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17일 공유냉장고 ‘사랑나눔곳간’에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크고 작은 기부로 따뜻한 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곳간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나눔에 참여해 이웃이 이웃을 도우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말에 개소한 이후 이용자(3,300여 명)와 기부자(누적 980만 원, 170건)가 늘어나고 있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키운 오이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4일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가정에 방문해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지난 5월 4일 출산으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박 모 씨 부부로 아이의 탄생에 남상면 대산리 대현마을 주민들도 기뻐하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부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기쁘고, 선물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대현마을 주민 모두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14일 마리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최영식) 회원 20여 명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리수리 집수리사업’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수리수리 집수리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재 위험성이 있는 낡은 전선을 새 전선으로 바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지를 만들었다. 최영식 마리면자원봉사협의회장은 “수리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신현수)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다함께 찬찬찬(饌)’ 밑반찬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국물김치와 오징어젓갈무침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살폈다. 신현수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히 살펴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거창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가 거창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거창군자원봉사센터 등 군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 및 활동가들과 협력해 지난 6일 동산마을 주민기록사진전 개장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한 달간 거창읍 동산마을 새마을회관 2층에서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진 속 숨겨진 사연도 읽어볼 수 있도록 전시해 동산마을과 주민의 삶을 이해하도록 도왔다는 점이 눈에 띄며, 실제 개장식에서 사연을 읽고 눈시울을 적시는 관람객도 있었다. 사진전을 준비하며 주민과 수차례 인터뷰를 진행한 거창군마을만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0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신승필 대한페인트 대표가 쌀 10kg 8포대,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페인트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후원 물품을 기부해 지역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8세대에 전달됐다. 현금 10만 원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는 남하초등학교 졸업생으로 먹고 싶은 과자나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는 것 대신에 조금씩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기부금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사용될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춘곤, 민간위원장 박종철)는 지난 7일 가조면 수라간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삼계탕을 조리해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2차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7월 11일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닭 50마리를 기부받아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조리해 직접 배부했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삼계탕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과 열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6일 내수면 자원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우가천 및 가천천 일원에 쏘가리 2,500마리, 뱀장어 45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쏘가리, 뱀장어 치어는 질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치어들로 2~3년 정도 지나면 성어로 자라 내수면 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방류한 치어들이 잘 성장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방류된 치어가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불법 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은 일정 기간 어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5일 주민자치회(회장 이성복),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신현수)와 함께 남상면에서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지난 6월 8일 부모가 된 김 모 씨 부부로 아이의 탄생에 남상면 대산리 괴화마을 주민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부부는 “우리 아이의 탄생을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아이를 정성을 다해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이성복 주민자치회장은 “남상면에 아이의 귀한 울음소리가 들려 기쁘다”라며 “면민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우물사업에 월곡, 대야마을이 예비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 문화우물사업은 지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해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권 문화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월곡마을(이장 최규완)과 대야마을(이장 신귀자)은 그동안 마을 외관 꾸미기에만 치우쳐 있던 기존 마을사업에서 벗어나, 잊혀가는 지역의 문화를 살려 주민의 화합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두고 월곡마을은 ‘
거창군 남하면 생활개선회(회장 신귀자), 자율방범대(대장 최병길)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70명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정(情)담은 반찬지원’은 남하면 생활개선회에서 오리고기, 황태미역국, 감자조림, 자두 등 4가지 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자율방범대가 배달을 담당하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반찬을 전해주고 말동무도 해주니 가족들이 온 것처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신귀자 회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에서 새마을부녀회장과 재능기부자로 이뤄진 봉사단 15명이 주상면 연교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주상면 원성기 마을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은 연교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염색과 커트, 마사지 팩,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염색과 커트 등의 봉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다니기에도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21일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이 100만 4,000원 상당의 라면 33상자, 신원교회(목사 장영달)에서 교인 5명이 직접 만든 단팥빵 35개, 신기마을 주민 김하원 씨가 직접 농사지은 감자 2상자를 신원 나눔 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누는 공유냉장고 사업으로 2022년 3월에 개소해 이용자만 2,000여 명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경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20일 6차 ‘다함께 찬찬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열무김치를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남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권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정연 남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성목)은 지난 16일 이장자율회(회장 임영신),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와 함께 2023년 첫 출생아 가정에 육아용품과 꽃다발,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첫 아이가 태어난 가정은 소정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건강한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생아의 부모는 “아이의 탄생을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북상면에 귀한 아이가 탄생했다”라며 “앞으로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나눌 수 있는 공유냉장고 ‘주상愛 우리 동네 행복 냉장고’에 지난 7일 주상면 완대리 소재 용화사(대표 이승언)에서 라면, 간장, 고추장, 과자 등 다양한 식료품과 탈취제, 손 세정제 등 각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승언 대표는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우리 동네 행복 냉장고에 꾸준한 기부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
거창군 남하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윤용식)는 지난 5일 남하면지 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향토사연구소장 등 6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면지 편찬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과 수록 목차 등을 자문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면지 편찬 경험이 풍부한 정시균 향토사연구소장과 박노해 부소장, 구본용 거창박물관장이 함께 참여해 면지 편찬을 위한 조언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남하면지 편찬사업은 지난 3월 30일 23명의 위원을 위촉해 약 2개월 동안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역 면지를 수집해 비교·분석하며 남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4일 청송회 봉사단(회장 김진갑)이 고척마을 치매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주택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치매어르신 가구로 오래전에 지어진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남상면은 어르신을 돕기 위해 군 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비를 연계해 지원했으며, 특히 청송회 봉사단에서 자체기금 100만 원을 후원해 재능기부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송회 봉사단원 15명이 각자 전문 분야에 참여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지난달 31일 ㈜알루앤텍(대표 전용민)이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공유냉장고)에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알루앤텍은 남상면 일반사업단지 내 위치한 제조업체이며 거창군 아림1004, 남상면 공유냉장고, 남하면 경로당 등에 나눔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전용민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규 공공위원장은 “나눔에 앞
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송회봉사단(회장 김진갑)이 주상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장애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먼저, 첫날 집수리 대상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이날 봉사단은 창호와 문틀 교체, 단열공사 등으로 주거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이튿날 진행된 집수리 대상 가구는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중증장애인 청장년으로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오래된 지붕과 벽체 균열 등으로 빗물이 집안으로 새 가재도구가 상하는 등 열악